▲경기도시공사 전경 ⓒ경기도시공사
▲경기도시공사 전경 ⓒ경기도시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하남교산, 과천지구 등 3기 신도시 사업 추진을 앞두고 실시되었던 보상업무 담당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간 직무교육의 상반기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는 교육과정의 선정부터 세부 커리큘럼까지 사전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직원들이 자신에게 맞는 교육과정을 수준별로 선택,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특히 상‧하반기 각 1회씩 진행되던 기존 교육과 달리 매월 격주 상시적으로 학습하는 교육일정을 운영함으로써 실효성 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교육과정은 외부 전문가들을 초빙한 전문과정으로 △보상실무 기초‧심화과정 △단계별 지적업무 △세무 △감정평가 △수용재결 △명도소송 및 집행과정 등으로 진행되었다.

공사 관계자는 “정당한 보상을 위해 고도의 공정성이 요구되는데, 이를 위해서는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3기 신도시 사업의 첫 단추인 보상업무를 원활히 진행하기 위해 앞으로 지속적인 전문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2012년 12월 보상전문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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