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름청소년활동센터는 7월 8일 광명북고등학교 정문에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등교하는 2~3학년 청소년들에게 손소독 물티슈와 생수와 함께 응원메시지를 전달했다. [사진=광명시청]
오름청소년활동센터는 7월 8일 광명북고등학교 정문에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등교하는 2~3학년 청소년들에게 손소독 물티슈와 생수와 함께 응원메시지를 전달했다. [사진=광명시청]

광명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서일동) 오름청소년활동센터는 광명 관내 4개 학교를 선정하여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등교하는 청소년에게 활기찬 응원메시지를 전달하는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를 운영한다.

지난 8일 오름청소년활동센터는 광명북고등학교 정문에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등교하는 2~3학년 청소년들에게 손소독 물티슈와 생수를 전달하며 응원메시지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서일동 광명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와 김광옥 광명시교육지원청 교육장, 임오경 국회의원, 정대운 경기도의원, 한주원 광명시의회 의원과 청소년활동센터장이 함께해 청소년들의 등굣길 응원에 힘을 더했다.

광명시청소년재단 서일동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지속되는 휴관 속에서 학교와 연계하여 청소년들에게 방역물품을 제공하고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을 안내하며 교내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북고등학교를 비롯한 3개 학교는 청소년, 보건교사, 학부모 등이 오름청소년활동센터 등교 응원 프로젝트 사업에 지원하여 선정되었다.

앞으로 ▲7월 8일 광명북고등학교편 ▲7월 9일 명문고등학교편 ▲7월 14일 광명중학교편 ▲ 7월 22일 광문중학교편으로 운영 될 예정이다.

광명시청소년재단은 “코로나19 재 확산으로 인해 강도 높은 생활 속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며,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청소년들의 주체적 활동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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