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7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 코로나19 및 여름철 풍수해·폭염 대비 대책회의’를 열었다. [사진=광명시청]
광명시는 7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 코로나19 및 여름철 풍수해·폭염 대비 대책회의’를 열었다. [사진=광명시청]

광명시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 코로나19 및 여름철 풍수해·폭염 대비 대책회의’를 열었다.

박창화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재난관련부서 및 관내 대형공사장 대표들과 상공회의소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자연재난 피해 최소화와 지역건설현장 활성화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박창화 부시장은 “최근 광명시에 아파트 건설 등 대규모 공사가 많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여름에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와 집중호우로 토사 유실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지속적인 현장 점검으로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며 “시는 자연재난 대비 총력 대응체계를 구축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광명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건설공사 현장의 물품 구매와 장비사용 시 관내업체를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광명시는 대형공사장 안전관리, 재난취약시설물 보호로 재난을 예방하고 재난 발생 시에는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로 이재민 구호, 인력 지원 등 신속한 조치로 재난 피해 최소화에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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