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흥테크노밸리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있는 임오경 의원 ⓒ사진=임오경의원페이스북 갈무리
▲광명·시흥테크노밸리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있는 임오경 의원 ⓒ사진=임오경의원페이스북 갈무리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2일 “경제적 시너지를 내고 근로와 주거를 잇는 쾌적한 인프라가 조성되도록 하겠다”며 광명·시흥테크노밸리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임오경 의원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광명의 미래, 74만 평 테크노밸리’란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임 의원은 “광명시가 미래형 자족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최대 역점 사업인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조성에 관한 업무보고를 장장 3시간에 걸쳐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024년 말 준공을 목표로, 면적 74만평, 사업비 2조 4천억 원이 투입되는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은 LH와 경기도시공사가 시행사로 참여하고, 경기도와 광명시, 시흥시가 각자의 역할을 분담하는 대단위 개발 사업이다”라고 배경을 밝혔다.

이어 “규모만큼 복잡다단한 민원도 산적하다”라면서 “조성 목적에 맞게 10년의 아픔을 품은 특별관리지구 내 사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첨단 기업 유치를 통해 미래형 일자리가 태동하는 광명시를 만들어야 한다”고 중요성을 강조했다.

임오경 의원은 “향후 일반·첨단·유통·주거 4개 단지가 상호 연계되어 ▲경제적 시너지를 내고, ▲근로와 주거를 잇는 쾌적한 인프라가 조성되도록 유관 기관과 협력해 시민의 목소리를 담겠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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