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 효행, 근로 등 8개 분야 각 1명 선정. 제2회 청년축제에서 시상
6월 한 달 동안 후보자 추천받아

안양시청년상 후보 추천 안내 포스터 [사진=안양시청]
안양시청년상 후보 추천 안내 포스터 [사진=안양시청]

청년친화도시 안양시가 6월 한 달 동안 안양시 청년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안양관내 거주하는 만 19세 ∼ 39세 성실한 청년이 대상으로 ‣봉사 ‣효행 ‣근로 ‣청년기업가 ‣문화예술 ‣체육 ‣환경 ‣청년활동 총 8개 분야에서 각 1명이 심사를 통해 선발된다.

이중 근로 부문은 관내소재 직장에서 2년 이상 근무한 자, 청년기업가 부문은 관내 사업자등록을 한 상태에서 2년 이상 계속 기업을 운영하고 있을 것을 조건으로 한다. 봉사를 비롯한 나머지 6개 부문은 관내 2년 이상 거주한 청년이면 자격이 된다.

시 산하 각 부서장인 공무원이나 학교장, 청년단체장, 사회단체장, 20명 이상 시민이 연대해 추천 가능하다. 근로부문의 경우는 관내 종사자 5인 이상 기업체 대표도 추천 할 수 있다.

근면성실한 자세와 모범적인 생활로 사회 각 분야에서 귀감이 되는 청년을 알고 있다면 추천서, 공적조서, 부문별 증빙서류 등을 6월 30일까지 시(청년정책관 8045-5782, 이메일, 우편발송 가능)에 제출하여 추천할 것이 요구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 안양을 비전으로 젊은 사람들이 도전하고 희망을 만들 수 있도록 응원하고 있으며, 미래사회의 주축인 우리 시의 훌륭한 청년들을 발굴 시상하는데 많은 관을 바란다.”고 전했다.

시상식은 오는 9월로 예정된 제2회 안양청년축제에서 마련될 계획이다.

청년상 후보자 추천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청 홈페이지(anyang.go.kr/시정소식-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시사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