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가학동 847-48번지의 휴경지에 생명살림 국민운동으로 ‘이산화탄소․미세먼지 먹는 하마, 양삼(케나프) 씨앗을 파종'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있다. ⓒ광명시새마을회
▲17일 가학동 847-48번지의 휴경지에 생명살림 국민운동으로 ‘이산화탄소․미세먼지 먹는 하마, 양삼(케나프) 씨앗을 파종'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있다. ⓒ광명시새마을회

(회장 장용성)는 지난 17일 가학동 847-48번지의 휴경지에 생명살림 국민운동으로 ‘이산화탄소․미세먼지 먹는 하마, 양삼(케나프) 씨앗을 파종’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광명시협의회, 광명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맹수․김정진)의 동지역 부녀회 회장단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광명시 새마을회는 이산화탄소(CO2)가 지구온난화와 기상이변을 일으키는 심각한 생명위기의 주요 원인임을 인식하고 이에 대한 저감 대책으로 새마을운동중앙회의 지원을 받아 케나프 심기운동을 추진했다.

환경부에 의하면 케나프(KENAF)는 이산화탄소 흡수량이 상수리나무에 비해 10배 수준이고, 또한 미세먼지 흡수에도 탁월할 뿐만 아니라, 친환경 가공재료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

특히 오늘 씨앗을 파종한 공한지는 무분별한 경작을 비롯한 각종 쓰레기들이 버려져 관리가 필요한 곳으로, 새마을운동중앙회의 1건(建) 2식(植) 3감(減) 운동과 기후위기와 생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함께 실천할 범국민운동으로 생명살림운동의 케나프심기를 실시하여 이산화탄소 저감과 공기정화는 물론 도시미관 개선에도 일조를 하였다.

아울러 케나프는 온도가 섭씨 15℃이상, 강수량이 연간 600mm이상이면 토질을 가리지 않고 잘 자라는 1년생 초본으로, 세계 3대 섬유작물로 분류되며, 미국,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방글라데시아, 베트남 등에서는 석탄을 대체하는 친환경 연료, 사료, 카펫트, 밧줄, 종이, 화장품 원료, 거름 등으로 국가차원에서 산업화에 활용하고 있어 향후 부가가치 사업으로도 전망이 밝다.

새마을지도자광명시협의회, 광명시새마을부녀회 김맹수․김정진 회장은 “휴일에도 불구하고 공한지 개간과 씨앗파종에 땀 흘려 동참해준 새마을가족 여러분께 감사와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소규모의 케나프 심기운동을 실시하였으나 앞으로 지속적이며 대대적인 사업으로 곳곳의 공한지에 확대하여 실시할 예정이니 생명살림운동을 비롯한 함께하는 시민 웃는 광명건설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하였다.

▲‘이산화탄소․미세먼지 먹는 하마, 양삼(케나프) 씨앗을 파종' 모습. ⓒ광명시새마을회
▲‘이산화탄소․미세먼지 먹는 하마, 양삼(케나프) 씨앗을 파종' 모습. ⓒ광명시새마을회
▲‘이산화탄소․미세먼지 먹는 하마, 양삼(케나프) 씨앗을 파종' 모습. ⓒ광명시새마을회
▲‘이산화탄소․미세먼지 먹는 하마, 양삼(케나프) 씨앗을 파종' 모습. ⓒ광명시새마을회
▲‘이산화탄소․미세먼지 먹는 하마, 양삼(케나프) 씨앗을 파종' 모습. ⓒ광명시새마을회
▲‘이산화탄소․미세먼지 먹는 하마, 양삼(케나프) 씨앗을 파종' 모습. ⓒ광명시새마을회
▲‘이산화탄소․미세먼지 먹는 하마, 양삼(케나프) 씨앗을 파종' 모습. ⓒ광명시새마을회
▲‘이산화탄소․미세먼지 먹는 하마, 양삼(케나프) 씨앗을 파종' 모습. ⓒ광명시새마을회
▲‘이산화탄소․미세먼지 먹는 하마, 양삼(케나프) 씨앗을 파종' 모습. ⓒ광명시새마을회
▲‘이산화탄소․미세먼지 먹는 하마, 양삼(케나프) 씨앗을 파종' 모습. ⓒ광명시새마을회
▲‘이산화탄소․미세먼지 먹는 하마, 양삼(케나프) 씨앗을 파종' 모습. ⓒ광명시새마을회
▲‘이산화탄소․미세먼지 먹는 하마, 양삼(케나프) 씨앗을 파종' 모습. ⓒ광명시새마을회
▲‘이산화탄소․미세먼지 먹는 하마, 양삼(케나프) 씨앗을 파종' 모습. ⓒ광명시새마을회
▲‘이산화탄소․미세먼지 먹는 하마, 양삼(케나프) 씨앗을 파종' 모습. ⓒ광명시새마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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