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촌읍 오라니장터 3.1만세운동 기념사업회가 지난 23일 순국선열의 공원에서 ‘제24회 오라니장터 3.23 만세운동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라니장터 3·1만세운동 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실시됐으며,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한 120여 명의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기념식은 개식 선언을 시작으로 애국지사 유족 소개, 기념사 및 격려사, 축사, 헌시 및 독립선언서 낭독, 원진주소리단의 3.23만세 운동 재현기념 공연, 양곡중학교 합창단의 3·1절 노래 제창과 대한노인회(양촌분회장 김태영)의 만세삼창 등으로 진
구리시 갈매도서관은 시민들이 책을 읽고 함께 공유하며 토론할 수 있도록 전자칠판 등을 갖춘 독서회실 3곳을 만들어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오는 4월부터는 구리시 청년들의 취업 준비 및 창업을 위한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커뮤니티 공간으로도 운영할 예정이다.이용 대상은 독서토론 등 독후활동 모임의 경우 초등학교 5학년 이상이며, 취업 및 창업을 위한 모임의 경우 『구리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른 구리시 청년(19~39세)이다.이용 방법은 갈매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시설 이용 예약 신청을 한 후, 승인 처리가 완료되면 신청인 본인의 구리시립
구리시는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하는 해설 프로그램인 ‘갈매탐4, 갈매의 오늘을 만나다’를 운영한다. ‘갈매탐4’는 갈매의 역사, 자연, 관광, 이야기 등 총 4가지 주제로 구성된 해설 프로그램이며, 운영 시간은 매주 화~금 오전 10시와 오후 2시, 1일 2회이다. 출발 장소는 갈매동도당굿전수관이며, 소요 시간은 1시간 30분이다. 문화관광해설사가 경기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갈매동도당굿과 갈매 중앙을 흐르는 갈매천의 자연과 생태, 구리9경에 새롭게 선정된 갈매구릉산자락길과 다양한 쇼핑센터, 맛집들이 있는 애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4월 한 달 동안 장애당사자와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괜찮아 Day’ 행사를 진행한다.’괜찮아 Day’는 ▲ 당사자에게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마음껏 즐겨도 괜찮아’▲ 당사자의 욕구를 반영하여 특별한 하루를 선사하는 ‘마음대로 해도 괜찮아’▲ 당사자와 보호자가 공유할 수 있는 추억을 만드는 ‘요리를 못해도 괜찮아’▲ 발달장애인의 권리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퀴즈대회 ‘천천히 알아가도 괜찮아’▲ 당사자와 지역주민이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미니바자회 ‘FLEX해도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청춘나래팀에서는 4월 19일 오후 2시, 가족치료전문가를 초청해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의 가족을 대상으로 청년 정신건강과 스트레스, 가족과의 의사소통법에 관한 무료 강연을 진행한다.이날 강연은 고양시에 거주하며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 19세~34세 청년의 가족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30명에게 제공한다.신청방법은 큐알(QR)코드로 접속하여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 적혀있는 신청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2층 프로그램실에서 진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21일 `제17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시민을 대상으로 `국가 암검진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렸다.암예방의 날의 날인 3월 21일은 세계보건기구가 암 발생의 1/3은 예방이 가능하고, 1/3은 조기진단으로 완치가 가능하며 1/3은 적절한 치료로 완화 가능해 ‘3-2-1’을 상징해 만든 기념일이다.보건소는 정발산역 역사에서 150여 명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암검진 홍보 배너를 설치해 암 검진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키고, 암예방을 위한 올바른 생활수칙을 전달했다.또한 암 예방 캠페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제14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21일 정발산역에서 캠페인을 벌였다.이번 캠페인은 결핵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보건소 검진에 대한 홍보 효과를 거두기 위해 마련됐다.캠페인은 ▲ 65세이상 어르신 연 1회 보건소 무료검진 홍보 ▲‘결핵은 어떤 병인가요?’ 홍보물 배부 ▲"2주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진!” 보드 퀴즈 등으로 진행됐다.보건소는 이번 결핵예방주간 이후에도 31일까지 관공서 전광판과 기후 전광판, 버스정보시스템(BIS)을 통해 결핵검진 홍보 문구를 송출하고,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현수
고양특례시는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21일 결핵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우리나라는 22년 기준 OECD 회원 38개국 중 인구 10만 명당 결핵 발생률은 2위이며, 사망률은 4위로 높은 편이다. 질병관리청은 국민들의 결핵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위해 2010년 결핵 예방의 날을 법정 기념일로 제정했다.행신역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결핵예방수칙과 검진의 필요성을 중점적으로 알리기 위해 결핵 OX퀴즈, 예방 수칙을 안내했다.시는 결핵 예방의 날 전후 2주(3.18. ~ 3.29.)동안 결핵 예방 주간을
양평군재향군인회는 지난 21일, 옥천레포츠공원 故 이창기 준위 흉상 앞에서 제9회 서해수호의 날 및 故 이창기 준위 추모행사를 개최했다.행사에는 군정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전진선 양평군수를 대신해 지주연 양평군 부군수가 참석했으며, 양평군의회 윤순옥 의장과 지민희, 오혜자 양평군의회 의원, 박명숙, 이혜원 경기도의회 의원, 이보경 경기북부보훈지청 보훈과장과 기관·단체장 및 국군장병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및 호국영령들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추모사와 헌시·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추모를 위해 특별히 故
양평군은 지난 22일 양서면 양수리에서 한강유역환경청 주최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식목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한강유역환경청장의 인사 말씀을 시작으로 전진선 양평군수와 유역물관리 위원장의 축사, 유공자 표창, 그림 공모전 수상자 상장 수여, 나무 심기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군은 기후변화에 따른 물 위기에 대응하고 다양한 주체들의 참여 속에 모두가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이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탄소 저감 숲 조성을 위한 식목 행사를 통해 깨끗
양평군은 지난 22일 단월면 명성리 일대에서 제79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나무심기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오혜자, 지민희 양평군의회 의원을 비롯해 양평군산림조합, 양평군새마을회, 양평임업협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000㎡의 임야에 자작나무 1,500본을 심었다.행사를 통해 식재한 자작나무는 줄기의 껍질이 하얀색으로 조경 가치가 큰 나무로 고로쇠나무와 같이 수액 채취가 가능해 산림소득원이 되는 유용한 나무이다.군은 이번 식목행사를 시작으로 조림 사업을 통해 50ha의 산림에 자작, 낙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이 봄을 알리는 광명벚꽃축제을 오는 30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안양천 햇무리광장에서 선보인다.이번 축제는 벚꽃으로 장관을 이루는 안양천에서 시민들이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광명문화재단, 광명문화원, 광명예총이 공동으로 행사를 준비했다.오전 11시부터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버스킹, 광명역사인물인형극, 시민밴드 등 다채로운 공연과 시민들의 끼를 엿볼 수 있는 세대공감노래방이 펼쳐지며,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가 제공하는‘청춘버스킹’이 함께해 풍성한 행사를 선사한다.
포천시는 지난 25일 포천고등학교와 포천일고등학교 앞에서 3월 신학기를 맞아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에는 포천시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포천 교육지원청 교육과, 각 학교 학생자치회가 함께 했으며, 학교 등교 시간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불법 촬영과 디지털 범죄의 위험성을 홍보했다.포천시 관계자는 “관계기관 및 민간 단체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불법 촬영 등 각종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화성시가 지난 23일 향남읍 일원에서 ‘2024 발안장터 만세운동 기념문화제’를 열고 ‘제암리 학살 사건’의 역사와 의미를 기렸다.제암리 학살사건은 1919년 3월 31일 향남읍 발안장터에서 일어난 만세운동에 대한 일본군의 보복행위로, 4월 15일 제암리교회에 주민들을 강제로 모이게 한 후 건물을 폐쇄하고 불을 지른 뒤 총칼로 학살하고 인근 민가를 불태운 사건이다.이날 행사는 향남읍 주민자치회 주최·주관과 화성시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청소년, 지역주민, 사회단체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105년 전 우리 선조들이 하나가 됐던 그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는 22일 시청 다산홀에서 2024년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시의원,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임직원 및 경로당 회장단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정기총회는 남양주시가수협회 공연을 시작으로 지회 활동영상 시청, 표창장 수여 및 축사, 2023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 보고,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윤해원 지회장은 “노인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협조해 주신 대의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서로
과천시가 지역 상권 활성화와 외식 업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맛집 선발대회’를 개최한다.맛집 선발대회는 올해 처음 열리는 것으로, 시는 이를 통해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우수 업소 발굴과 육성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맛집 선발대회에는 브랜드 가맹점(프랜차이즈) 업소를 제외한 관내에 소재한 외식 업소는 모두 참가가 가능하다.과천시는 맛집으로 선정된 업소에 대해 10만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과천공연예술축제를 비롯한 지역 축제와 연계한 판매 및 홍보 활동과 밀키트 판매 등을 위한 온라인 마켓 입점 비용 등을 지원하는 한편, 시 공식 SNS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도서관의 날(4월 12일)과 도서관 주간을 맞아 오는 4월 6일 오후 2시 도서관 6층 강당에서 유설화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유설화 작가는 ‘슈퍼거북’, ‘슈퍼토끼’, ‘용기를 내, 비닐장갑!’ 등 베스트셀러 작가로 어린이와 성인 모두에게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이날 행사에서 작가가 읽어주는 그림책과 그림책 만드는 과정 소개, 캐릭터 그리기 체험활동 등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이번 강연은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오는 3월 27일 10시부터 광명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
평택시는 평택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대상자 및 치매 환자의 보호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힐링프로그램 ‘낭만극장’을 운영하고 있다.낭만극장은 영화의 시대적 배경을 이해하며 기억 회상을 통해 치매 예방을 유도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함께하는 여가 활동을 촉진함으로써 우울감 감소와 마음을 환기할 휴식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영화 상영 전, 치매예방수칙 안내 및 치매예방운동 인식개선 영상 상영으로 치매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장르의 영화와 함께 치매를 소재로한 영화를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
평택시 레슬링팀이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철원군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2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그레고로만형에서 55㎏급 안수영 선수와 60㎏급 박건우 선수가 나란히 금메달을 획득했고, 82㎏급 최준형 선수가 은메달, 87㎏급 김상웅 선수가 동메달을 추가했다. 자유형에서는 74㎏급에 출전한 이승철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그레고로만형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평택시 레슬링팀 이정대 감독은 “좋은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해서 기
평택시는 지난 22일 평택지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주민대표, 평택시,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로 이루어진 ‘민관공협의체’를 구성하고 이날 첫 회의를 진행했다.평택지제역세권 공공주택지구는 지난해 6월 정부의 주택공급 정책에 따라 선정된 신규 공공주택지구로, 평택시 지제동‧신대동‧세교동‧모곡동‧고덕면 일원 453만㎡에 3만 3000가구가 공급된다.평택시는 토지수용에 반발하여 구성된 비대위들과 여러 차례 논의해 왔으며, 그 간 요구사항인 ▲사업반대 및 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