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소방서는 날씨가 추운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이 급증하는 시기를 맞아 3대 전기 난방용품의 사용과 관련한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3대 전기 난방용품은 전기열선·전기히터·전기장판으로 추운 겨울철 보온을 위해 필수이지만, 작은 부주의도 큰 인명 및 재산피해를 입힐 수 있어 난방 용품 사용 시 안전 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전기제품은 내부가 전선으로 이뤄져 꺾이거나, 장시간 사용 시 과열로 인해 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매우 높다. 특히 배관열선은 습기와 먼지가 많은 곳에 설치되어 합선을 예방하기 위해 수시로 청소와
파주시는 (사)한국음악협회 파주지부와 파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주관하는 ‘2024 신년음악회’가 지난 19일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관객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선착순 무료 공연으로 진행되어 티켓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됐으며, 이날 음악회는 체코를 대표하는 클래식 작곡가 드보르자크의 곡들과 소프라노 심규연의 성악곡을 중심으로 이뤄졌다.1부에서는 드보르자크의 ‘슬라브 춤곡’ 2곡으로 드보르자크로 향하는 도입부를 열었으며, 인형처럼 노란 드레스를 입은 소프라노 심규연이 등장하여 오페라 「라보엠」의
수원시 보건소가 1월 30일부터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A형간염 예방 백신을 무료로 접종한다.현재 2012년 1월 1일 출생자부터 A형간염 예방 백신 무료 접종 대상자로 확대됐지만 2009~2011년 출생자에 대한 접종 사각지대가 발생해 수원시는 2009~2011년생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의 청소년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무료접종을 하기로 했다.A형 간염 예방접종은 6개월 간격 2회에 걸쳐, 매주 화·목요일(오전 9시~11시, 오후 1시~3시) 4개 구 보건소 예방 접종실에서 진행한다. 대상자는 보호자와 함께 관련 증명서를
안산시는 지난 21일 상록구에 위치한 샘골교회에서 최용신 선생 서거 89주기를 맞아 추모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소설 상록수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최용신(崔容信, 1909. 8. 12.~1935. 1. 23.) 선생은 일제강점기, 안산의 샘골마을에 터를 잡고 문맹퇴치, 아동교육, 농촌생활 개선을 통해 민족의 독립을 위해 삶을 헌신한 여성독립운동가다.안산시와 샘골교회가 함께 주최한 89주기 추모행사는 박성민 담임목사의 추모예배를 시작으로, 내빈 추모인사, 시민대표 추도사에 이어 안산시립합창단의 추모음악회, 최용신 선생 묘소
고양시 덕양구보건소에서는 방문 의료 통합돌봄서비스인 2024년‘찾아가는 홈스피탈(Home+Hospital)’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지난 해 진행한 홈스피탈(Home+Hospital) 시범사업은 대상자들로 부터 많은 호응을 받은 바 있다.‘찾아가는 홈스피탈’사업은 관내 종합병원(6개소)·동행정복지센터 등과 연계하여 퇴원 이후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보건의료 전문인력이 맞춤형 돌봄 계획(케어 플랜)을 수립하여 의료 돌봄을 제공하는 보건-의료 통합서비스이다.보건소 방문보건팀은 시범사업 결과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용인특례시는 지난 23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정책을 설명하는 ‘2024년 소상공인·골목상권 지원사업 설명회’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설명회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등 유관 기관 3곳도 참여해 각 기관의 주요 정책 방향과 금융지원 등을 안내했다.이들 기관은 자금 및 금융지원, 소상공인 성장·재기 지원을 위한 정책 방향과 주요 사업 등을 중점 소개했다.이날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행사장을 찾아 지역 소상공인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 시장은 “경기가 전반적으로 좋지
전남 무안군은 2024 무안 겨울 숭어 축제 기간 운영됐던 숭어잡기 체험 및 수산물 판매장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황금숭어를 잡아라’라는 주제로 운영됐던 숭어 잡기 체험은 총 7회가 모두 매진되며 축제장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프로그램이었다. 가장 큰 숭어(3.8kg)를 잡은 장하람 어린이를 비롯하여 회차마다 가장 무거운 숭어를 잡은 총 7명의 어린이가 황금바 1g을 선물로 받아 기억에 오래 남을 추억을 간직하는 시간이 됐다.또한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운영한 수산물 판매장(김, 감태, 장어)에서도 준비된 수량이 완판됐고 택배
수원시는 23일 장안구청 상황실에서 ‘제8기(2023~2026) 수원시 지역보건의료계획’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고, ‘2024년 건강도시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사회 보건의료 수준·현황을 고려해 보건의료서비스 질과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을 높일 수 있는 합리적 방안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이다. ‘함께하는 건강 돌봄! 새롭게 빛나는 수원!’을 비전으로 하는 제8기(2023~2026) 수원시 지역보건의료계획의 기본 방향은 ‘시민의 보편적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한 지역보건의료 보장성 강화’, ‘의료사각지대와 건강 격차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에서는 지난 22일부터 4일간 여주시 어르신친화도시 5대영역 9대 목표에 대한 활동적인 행복여주 조성사업의 일환인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위해 참여어르신 737명을 대상으로 직무·안전교육을 실시했다.금년도 여주시에서는 초고령사회 및 100만 노인일자리 시대를 맞이하며 3,670명을 목표로 143억원을 편성하고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4개소와 협약 후 공익활동형, 시장형, 사회서비스형 등 60개 사업단을 구성하여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활동과 소득보전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직무교육은 김병옥 회장의 개회인사 및
과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등의 전동보조기기를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배상책임보험 가입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과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사람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보험은 전동보조기기 운행 중에 발행한 제3자(대인·대물)의 배상 책임을 지원하는 것으로, 이용 중 사고 발생 시 최대 5천만원(자기부담금 3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과천시는 지난해 처음 전동보조기기 배상책임보험 가입 지원사업을 실시했으며, 올해에는 사고한도액을 지난해 2천만원에서 5천만원으로
안성3동 주민들과 김보라 안성시장이 함께하는 2024년 정책 공감 토크가 지난 19일 지역주민 120여 명의 참여 속에 시립중앙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시민들과의 공감대 형성 및 소통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안성시의 정책과 시정 방향 등을 공유하고 사전에 수렴된 안성3동 현안 사항을 토대로 심도 있는 토론으로 진행됐다.식전행사로 안성3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풍물반에서 희망찬 새해를 응원하는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김보라 시장의 시정보고, 주요현안사항 토의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사전에 수렴된 안성3동 현안 사항으로
경기도 안성시 안성맞춤박물관은 2024년 새해를 맞이하여 ‘2024 타임캡슐, 오늘을 기억하다’ 경기도 문화주간 체험을 준비했다. 오는 27일부터 관람객 선착순 200명에게 옹기 타임캡슐 체험을 무료로 제공한다.경기도는 2019년부터 정부의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도민의 평등한 문화 환경조성과 문화향휴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경기도 문화의 날’, 마지막 주를 ‘경기도 문화 주간’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박물관에서 제공하는 작은 옹기에 ‘미래의 나에게 보내는 편지’를 넣고 각자의 소중한 장소에 보관하면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2월부터 경증치매환자, 치매고위험군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경증치매환자를 위한 쉼터교실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장기 요양 서비스 미이용자, 인지 지원 등급자 등이 이용 가능하며, 주 2회 3시간씩 오전·오후로 나눠 2개 교실이 운영될 예정이다.이번 쉼터교실은 전문적 인지재활 프로그램과 인공지능 로봇을 활용한 전산화 인지 프로그램, 미술치료, 음악치료, 실버체조 등 치매노인의 인지기능을 전문적으로 향상하기 위한 과정으로 진행된다.또한, 치매고위험군을 위한 인지강화교실은 오는 2월부터
평택시는 안전한 겨울철을 보내기 위해 “건강 취약계층 홀로 어르신과 보건소 직원을 1:5 결연해 매주 안부전화를 진행하며 어르신들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건강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결연 현황으로 직원 74명이 홀로 어르신 총 737명을 관리하고 있으며,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등록된 홀로 어르신에게 주 1회 안부 전화 및 방문을 하고 있다.업무시간 틈틈이 결연된 어르신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묻고 필요시 보건소 내·외 자원을 연계한다. 특히 한파경보가 발효되면 ▶가벼운 실내 운동 ▶적절한 수분 섭취와 고른 식사로 건강 지키기 ▶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오전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시의회 의장, 도의원과 시의원 및 소요동 사회단체장·통장을 포함한 주민 50여 명을 초청해 2024년 시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갑진년을 맞이해 시민 중심 소통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정홍보영상을 시청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2024년 시정 운영사항 및 소요동 중점 추진 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주민들의 건의 사항과 정책 관련 제안사항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이날 제기된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소요산 일대 상권 침체에 따른 해결 방안,
동두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이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 겨울방학 프로그램 - 나의 보드게임 도전기’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는 학교와 가정의 틀을 벗어나 오프라인상에서 여가 및 취미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프로그램 중 저학년초등학생(1~3학년)들은 또래 아이들, 상담자들과 여러 가지 보드게임에 도전하며 건전하게 여가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하고, 고학년초등학생(4~6학년)들은 GnT ACL 보드게임(생애경험게임)을 통해 진로 설계 과정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다음달
광명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대상자, 인지저하 어르신과 가족, 자원봉사자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기(억)품(은) 합창단’ 제2기 신입 단원을 수시로 모집한다. 기품합창단은 치매나 인지 저하를 겪는 어르신들이 노래를 통해 용기와 희망을 얻으며 활기차고 주도적으로 일상생활을 해 나가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해 창단됐다.어르신들은 고향의 봄, 과수원길, 오빠생각 등 옛 추억과 감성을 되살리는 노래를 부르며 일반인들과 음악으로 하나 되며 치매 인식개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작년에 단원 간 친밀감과 유대감을 높이는 힐링 워크숍과 치
광명시 하안도서관은 지난 22일 ‘2023년 퇴근길 시작, 시민작가 지원프로젝트’에 참여한 시민작가 24명의 ‘1인 1책’ 출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를 시민작가, 지도강사, 관계자 등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퇴근길 시작, 시민작가 지원프로젝트’는 책 읽기와 글쓰기에 관심이 많은 시민들의 문예 창작 욕구의 실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글쓰기 교육을 진행하고 창작 작품을 책으로 발간해 시민 성장과 창업 활동에 기여하고자 2023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하안도서관은 지난해 12주 동안 글쓰기 교육을 전문 강사 지도하에
포천시는 지난 22일 포천시청 신관 1층에서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탄소중립포인트제 신규 가입, 탄소중립 실천 메시지 나뭇잎 달기, 인증사진 찍기 등으로 진행했으며, 백영현 포천시장, 이현호 부시장, 복지환경국장을 비롯해 약 200여 명의 포천시 공직자와 포천시민이 행사에 참여했다.백영현 포천시장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공직자부터 탄소중립에 관심을 가지고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Green Pocheon 2043
(사)대한노인회 여주시 흥천면분회는 지난 1월 22일 흥천면 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새해 노인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이호영 분회장과 김기홍 사무장이 노인총회를 진행했으며, 여주시장,여주시의장(정변관)을 비롯한 많은 분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어 인사하는 시간을 보냈다.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결산 감사보고 및 2024년도 사업설명과 함께 노인회 운영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올해 새로 선출된 경로회장 7명을 소개하여 더욱 새로워질 경로당을 기대하게 했다. 또한 흥천면에서는 2024년 노인복지사업 안내와 경로당 보조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