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이천교육지원청에서 이천, 여주, 양평의 교원들을 대상으로 에듀테크(교육 정보 기술) 활용 교육 교원 네트워크 운영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를 통해 이천교육지원청은 소위 ‘남한강 클러스터(협력 지구)’라고 불리는 에듀테크 활용 교육 교원 연구 네트워크 운영계획을 홍보했다. 교원 네트워크를 통해 이천, 여주, 양평 지역의 특색을 살린 에듀테크 활용 교육이 이루어질 전망이다.이천교육지원청은 2023년부터 ‘에듀플레이트’라는 지역 에듀테크 활용 교육 연구회를 운영해 왔다. 특히 올해는 연구회 가입 범위를 주
4.16민주시민교육원(원장 전명선)이 오는 12일과 13일 양일간 교육원 등에서 ‘단원고 4.16기억교실’을 주제로 살아있는 아카이브 만들기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4.16기억저장소, 카이스트와 공동 주최하는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단원고 4.16기억교실에 대한 국제학자들의 다양한 시각 논의와 폭넓은 관점의 소통과 토론을 위해 마련된 자리다.이는 교육원이 재난과 기록유산 관련 국·내외 학술대회 등에 지속적으로 참가해 ‘단원고 4.16기억교실’을 재난 아카이브로서의 가치를 홍보하고 전략적으로 활동해 이뤄낸 성과다. 학술대회는 ▲단원고
경기도교육청이 교복 물려주기 사업으로 학부모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고 자원 재활용과 나눔 문화를 확산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62개교 교복 물려주기 운영 결과, 연간 약 4억8,000만 원의 경제적 부담 절감 효과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품목별로는 자켓, 조끼, 셔츠(블라우스), 바지(치마) 등 교복 6,423벌이 재활용됐다. 크기가 작아져서 교복을 못 입거나, 전학 등으로 추가로 교복이 필요한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었다. 또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줄이고 학생들이 환경보전과 절약의 가치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교복
구로구가 이달부터 ‘개인정보 문서 파쇄기’를 시범 운영한다.구는 개인정보의 유출과 이로 인한 2차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 민원인이 직접 파기할 수 있는 문서 파쇄기를 주민센터 민원실에 설치했다.총 4개소(△신도림동, △구로2동, △고척2동 △오류2동주민센터)에서 시범 운영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 시간이라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다.파쇄기는 종이뿐만 아니라 CD/DVD와 USB도 파쇄한다.향후 구는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추가 설치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구청 관계자는 “일상생활 속에서 개인정보 관련 문서 등으
구로구가 관내 고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보건의료 분야 직업체험 ‘진로나침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코로나19 발생 이후 보건의료 분야에 관심이 있거나 관련 직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늘어났고 다양한 신종 감염병 발생 시 역학조사관, 감염병 관리 업무종사자의 역할이 중요해진 데 따른 것이다.구는 구로구보건소, 구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고등 진로교사협의회와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내 병원, 의약계, 소방서, 보건소 등과 연계해 보건의료 분야 진로 방향 설정에 도움을 주는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사전에 신청한
광명새마을 전통시장 비상 대책위원회 추진위(위원장 임방혁, 이하 비대위)는 8일 오전 11시 광명시청 앞에서 ‘소방도로 폐쇄’, ‘불타 죽는 새마을 전통시장’ 현수막을 내걸며, ‘광명 새마을 전통시장의 생존권 보장’을 촉구하며 절박하게 호소했다.이는 광명9구역 재개발로 인하여 광오로(시립 광명어린이집 인근) 일부와 광명로831번길 일부(소방도로)를 폐쇄하면서 상인들의 생존권을 위협한다고 주장하면서 이날 영업을 포기하면서 대규모 집회에 나선 것이다.비대위는 “1년하고도 반년이 되어가는 동안 우리 새마을 전통시장은 존폐 위기를 벗어나기
해양경찰청은 현장・협업・문제해결 중심의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위(we)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위(we) 프로젝트’는 서로 위하며 함께 일하는 조직문화의 토대 위에서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 혁신에 맞춘 일하는 방식 개선을 통해 조직역량을 한 단계 위로 올려 적극행정을 실현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3대 추진전략인 ▲ 첨단기술 기반 조직능력 제고 ▲ 문제해결 중심의 협업문화 조성 ▲ 서로를 위하는 조직문화 구현을 설정하고 세부 개선과제를 발굴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첨단기술 기
해양경찰청은 바다에 짙은 안개가 자주 발생하는 3월부터 7월까지 사고 예방을 위해 선종·유형·원인·기상·해역별 등 통계자료를 종합 분석하여 특별 안전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3~7월은 기온 상승에 따라 행락객과 선박 활동이 점차 증가하고 바다 안개가 국지적·기습적으로 빈번히 발생하여 충돌·좌초 등 해양사고 개연성이 높은 시기다. 특히 시정거리가 500m도 되지 않는 짙은 안개를 농무라고 하는데 이러한 짙은 안개가 자주 발생하는 시기를 ‘농무기’라 한다. 최근 5년간(’19~’23년) 선박사고 통계를 분석한 결과 전체 19,317
임태희 교육감이 ‘2024 교육감-교감지구대표 간담회’에 참석해 경기교육 정책 추진에 따른 학교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8일 북부청사에서 진행한 간담회에는 경기 북부 8개 지역 교감지구대표와 임 교육감이 만나 경기교육 정책 전반에 의견을 교환했다.참석하는 교감지구대표는 학교급별(초·중·고), 설립 구분별(공·사립), 성별(남·여)로 균형 있게 구성했다.간담회 주제는 ▲2024년 상반기 경기교육 정책 이해 및 공유 ▲현장 소통을 통한 학교 지원 방안 모색 등이다. 참석한 교감지구대표단은 돌봄과 늘봄 교육 지원을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한 민관협력 학교급식점검단 간담회를 5일 개최했다. 학교급식점검단은 ‘인천시교육청 안전한 학교급식 민관협력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학부모와 급식 담당 공무원, 소비자 식품 위생감시원 등 11명으로 구성했다. 올해 점검단은 인천시청 위생정책과와 축산물품질평가원 등으로 구성되어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점검 활동을 하고 의견을 제시한다.간담회에서는 2024학년도 학교급식 안전관리를 위한 계획을 보고하고, 실효성 있는 점검단 활동을 위해 현장점검 방법에 관한 연수를 실시했다.점검단은 4월부터 12월까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시미래교육위원회 위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6일 개최했다. 연수는 민관 교육거버넌스인 인천시미래교육위원회 위원들이 미래사회 변화를 이해하고 인천미래교육 2030 의제 개선 및 재설계를 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주 내용은 미래교육과 거버넌스, 미래교육 환경변화와 인천미래교육 2030 강의, 소통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팀빌딩, 의제 분석 및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분과별 워크숍 등이다.최웅 인천시미래교육위원회 공동위원장은 “급변하는 미래교육 환경의 변화 속에서 미래교육위원회가 교육거버넌스로 가져야 할 위상과 역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 공사 현장의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안전 수칙을 담은 ‘안전 신호등’을 제작해 학교에 배포한다고 8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공사 현장 근로자에게 직관적이고 친근하게 안전 문구를 전달해 작업 중 사고를 방지하고자 배너 형태의 ‘안전신호등’을 제작했다. 안전신호등에는 보호구 필수 착용, 추락, 넘어짐, 미끄럼 주의 안내, 흡연 및 용접 등 위험 행동 금지 등의 내용을 담아 관내 250개 학교에 우선 배포해 공사 현장에 출입하는 근로자가 확인할 수 있도록 입구에 배치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년, 학급, 동아리 등으로 구성된 초‧중‧고교 총 16개 팀을 선정해 인천바로알기 교육과정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인천시교육청은 우리 지역을 이해할 수 있도록 인천바로알기 교육과정연계 운영교를 2월 27일부터 3월 26일까지 공모했다. 공모에는 관내 초, 중, 고 20개 학교가 참여했고, 심사를 거쳐 학년 단위로 운영하는 초등학교 6개 팀, 자유학기제 및 동아리와 연계하는 중학교 3개 팀, 학급, 동아리, 특수학급, 학년 연합으로 운영하는 고등학교 7개 팀을 선정했다.인천시교육청은 팀 규모를 고려해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올해 어린이-청소년 환경회의 학생 기획단으로 선정된 관내 중, 고등학생 37명과 지도교사 5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5일 개최했다. 2021년부터 시작한 어린이-청소년 환경 회의 학생 기획단은 기후 위기 대응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모여 자발적, 주도적으로 생태전환적 활동을 실천하는 학생 자치 모임이다. 가정, 학급, 동아리, 학교, 마을, 지역 등에서 지속 가능한 실천적 환경 보호 방안을 모색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어린이-청소년 환경 회의 학생 기획단, 기후위기대응 교사실천단, 기후위기대응 가족실천단을 조직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올해 인천광역시 기능경기대회서 인천 직업계고 학생 74명이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이번 대회에 인천 직업계고등학교 학생 132명이 출전해 금 20명, 은 22명, 동 18명, 장려상 14명, 총 74명의 학생이 입상했다. 일반인을 포함한 전체 참가자는 총 34개 직종 211명이었으며, 금 33명, 은 33명, 동 30명, 장려상 20명 등 총 116명이 입상했다.인천 기능경기대회 입상자에게는 메달과 상금을 수여하고, 해당 직종의 국가기술자격(기능사)이 주어진다. 이들은 경상북도에서 8월 개최하는 제5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국외연수를 마치고 주재한 8일 주간공감회의에서 “이번 인도네시아, 라오스, 베트남 국외연수는 다양한 교육환경을 직접 접하고 이를 인천교육에 접목할 수 있는 시사점을 찾는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도 교육감은 “아세안 10개국 중 3개국을 이번에 방문했고 아세안 부국장과의 간담회에서 인천 청소년과 아세안 청소년이 함께하는 청소년 평화캠프를 요청해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면서 “또한, 스타트업이 활성화된 인도네시아에서의 학교 방문은 인천 학생들의 진로직업교육 정책에 대해 고민하는 의미있는 기회였다”고 덧붙였다.
동두천시는 지난 5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에서 교육발전특구 세부 추진계획 수립을 위한 시-교육지원청 간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동두천시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장학사들이 참석했으며 글로벌 인재 양성 사업에 대한 운영 방안과 협력사업 등을 논의했다. 동두천시는 교육발전특구 비전 중 하나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환경 조성’과 ‘글로벌 융합인 양성’을 전략으로 삼았다. 또한 글로벌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정주를 유도하고 지역 소멸 위기 돌파구를 마련할 예정이다.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에 다문화 학생이 많은 만큼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4월 8일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관내 초중학교 학교대표 선수가 참가하는 교육장배 육상대회를 군포시장기 육상대회와 겸하여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군포의왕 관내 23개교 343명의 학교 대표 선수들이 참가해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우정과 화합의 축제로 펼쳐졌다. 또한 참가 학생들뿐만 아니라 수많은 학부모, 지도교사, 학교장 등이 참석해 학생 선수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며 행복한 시간을 함께했다. 많은 학교들이 학교별 육상대회를 진행하고 대표로 선발된 학생들의 종목별 연습을 진행하며 3월 새학기를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는 계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이천교육지원청 이섭대천홀에서 ‘2024 상반기 위[Wee] 프로젝트 학생상담 담당자 협의회 및 정담회’를 개최했다.위(Wee) 센터 전문 상담 인력인 관내 초·중·고, 경기새울학교, 다원학교의 위(Wee) 클래스 소속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와 지역 유관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상담 담당자 협의회 및 정담회가 진행됐다.‘학생상담 담당자 협의회 및 정담회’의 중점 추진 방향은 ▲위(Wee) 센터 사업 설명을 통한 업무 이해도 향상 ▲위기 학생 지원 및 학업 중단 예방 연수를 통한 업무 담당자
의정부교육지원청은 4월 5일 의정부 관내 소규모 공립병설유치원(의정부효자초병설, 의정부중앙초병설 외 9개원) 14명의 교사가 모여 '소규모 유치원 공동교육과정 아우름_벨트' 시작을 알리며 소통과 협력의 자리를 마련했다.의정부 소규모 유치원 공동교육과정 아우름_벨트(A.U.R. belt)는 1~2학급 소규모의 작은 유치원들이 모여 작음에서 협력으로 빛나는 열정으로 뭉친 의정부 소규모 유치원 간 네트워크를 의미한다. 출생아 수 급감, 취원율 하락에 따라 병설유치원 휴원율이 증가함에 따라 소규모 유치원의 교원들 간 공동교육과정 운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