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사립학교 교원 인사업무의 이해도를 높이고 원활한 행정업무를 추진하기 위해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는 데 힘쓴다.경기도교육청은 오는 20일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2024 상반기 사립학교 교원 인사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한다.도교육청은 25개 교육지원청 사립학교 교원 인사업무 담당자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지원하고, 지역 기반·현장 중심의 안정적인 사립학교 인사 지원과 상시 소통 통로를 강화하고자 이번 연수를 기획했다.상반기 인사발령에 따른 신규 업무담당자를 포함해 사학기관에 대한 이해와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원장 허인영)이 올해부터 해아뜰 체험 대상을 기존 만 5세 유치원 유아에서 만 5세 유치원 및 어린이집 유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한다.이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가 차별 없이 다양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하고자 마련됐다.해아뜰 체험은 실내·외 27개 체험을 ▲친환경 자동차 ▲4D영화방 ▲목공방 ▲건축가 체험 등 테마별로 구성해 다양한 놀이를 할 수 있다. 학기 중 뿐 아니라 방학 중, 토요일(월 1회)에도 특색있고 다채롭게 운영될 예정이다.허인영 원장은 “미래 교육의 중심, 새로
구로구가 급격한 고령화 시대로 대두되고 있는 노년기 우울증에 대응하기 위해 나섰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65세 이상 100명 중 13.5명이 우울 증상을 지니고 있고, 세계보건기구(WHO)는 우리나라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어르신 자살률이 가장 높다고 밝혔다.이에 구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우울증 선별(스크리닝) 검사를 실시하고 예방 교육과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우울증 스크리닝 검사는 방문건강관리사업, 건강증진사업 등 보건소 사업과 복지관, 경로당 등 어르신복지시설과 연계해 총 10,000명에게 시행한다.
구로구가 2025년 민관협치사업 발굴을 위한 의제를 공모한다.구로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주민과 행정이 함께 계획하고 실행해 해결할 수 있는 지역문제, 주민토론 과정이 필요한 구로구의 특색 있는 사업 등을 제안할 수 있다.단, 단순 민원, 시설 설치, 진정 관련 의제는 제외된다.제안된 내용은 적정성 여부 등 사업 부서의 의견을 1차로 수렴해 공론장을 개최한 후 사업실행 가능성 검토 등 부서 협의를 거쳐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내용은 내년도 사업추진에 반영한다.구는 올해부터 접수 방법을 다양화해 참여의 폭을 넓혔
남양주시는 18일 시청 여유당에서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은경)과 지역 청소년 진로교육사업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주광덕 시장을 비롯한 서은경 교육장, 진로 분야 휴먼북 및 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자체-교육청-민간 간 연계체계를 확립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청소년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새로운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두 기관은 상호 간 진로 교육 자원을 공유하고 급변하는 교육정책에 대응하는 등 수준 높은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해 남양주 청소년들을 미래 핵심 역량을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이 18일 오후, 고양시 원흥초등학교를 방문해 늘봄학교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현장과 소통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이경희 도교육청 제1부교육감은 초1 맞춤형 프로그램 등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학부모, 교원, 업무담당자, 학부모 등과 함께 늘봄학교 운영에 대해 논의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신도시 과대․과밀학교와 인구감소 지역의 소규모 학교를 모두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 늘봄학교의 성공은 우리나라 늘봄학교 정책 성공의 시금석”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다양한 여건에 놓여있는 늘봄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15일 인천서창중학교, 18일 인천송천고등학교 학부모총회에 참석해 “지금까지 우리 교육은 다른 사람을 이기는 공부에 몰입해왔다”며 “앞으로는 주변 사람과 함께 조화롭게 살아가며 함께 성장하기 위한 배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학부모총회는 학부모, 교원, 학생의 소통을 통한 민주적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학부모회 임원 선출 등 학부모의 자발적인 민주적 학교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자리다.도성훈 교육감은 “세상은 변하고 있다”며 “대학 너머에 있는 세상의 흐름, 채용의 변화, 인재상의 변화와 같은 것을 염두하고 아이들
해양경찰청은 최근 강한 계절풍 및 높은 파고 등으로 인한 선박 전복․침몰사고가 연이어 발생되고 있어 3.18.부터 4.30.(화)까지, 44일간 '해양안전 및 안보 특별 경계'를 발령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농무기 및 행락철이 다가옴에 따라 해양에서의 사고발생 개연성이 높아 해양안전 및 안보 특별경계 강화기간으로 정하고 해양사고 예방부터 관리‧대응까지 체계적 안전관리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주요내용으로는 △봄철‧농무기 해양사고 대비․대응 철저 △북한의 도발 등 해양안보위협 대응태세 확립 △해양경찰관 자체 복무기강 점검을
경찰청ㆍ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아동권리보장원(원장 정익중)은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시행 중인 「무연고 해외입양인 유전자 검사제도」를 통해 40년 전 실종되어 미국으로 입양된 박동수 씨(Benzamin Park, 79년생(실종 당시 5세), 미국 일리노이주 거주)와 친모 이애연 씨(41년생) 등 가족들이 3월 18일 극적으로 상봉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2020년부터 시행해 온 「무연고 해외입양인 유전자 검사제도」가 친자관계 확인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고, 이번 상봉은 제도 시행 이후 해외입양인과 한국의 가족이 상봉한 다섯 번째 사
경찰청은 방한 관광객, 유학생, 다문화가족 등 외국인의 112 신고 때 보다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을 위해 3월 18일부터 112 신고 외국어 통역센터를 24시간 확대 운영한다. 경찰청에서는 지난해 6월 1일부터 112 통역 수요가 가장 많은 2개 외국어(영어, 중국어) 통역요원 4명을 채용하여 평일 주간(09~21시)에 112 신고 외국어 통역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약 9개월간 시행한 결과 민간 통역 서비스를 이용했던 방식과 비교하여 외국인 대상 112 신고 접수와 현장 출동 시간이 단축되어 현장 대응력이 더욱 향상되고 경찰관과
도척초등학교는 지난 3월 15일을 ‘도척 교육공동체의 날’로 정하여 2024 교육과정 설명회 및 학부모 총회와 공개수업을 한 날에 실시했다.맞벌이 및 직장으로 학교 행사 참여에 어려운 학부모들이 하루에 일정을 소화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의 날을 운영했다. 1부는 공개수업, 2부는 교육과정 설명회 및 학부모 총회로 구성했다.직접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일하느라 시간을 학교 행사에 잘 참여하지 못해서 아쉬웠는데, 이렇게 하루에 일정을 모두 소화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라며, 학교 행사 운영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4.16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추모 작품 전시가 열린다.4.16민주시민교육원(원장 전명선)은 다음달 29일까지 교육원 미래희망관 1층에서 ‘세월이 가도 온통 그대들과 함께였음을’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참사 10주기를 맞아 희생 학생 가족들이 마음을 담아 만든 퀼트, 매듭, 터프닝, 유리공예, 조형물, 영상 등 39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희생된 단원고 학생들에 대해 시간이 지나도 잊지 않고 기억해야 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았다.전시는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기도교육청은 갑질 없는 교육공동체 실현을 위해 3월부터 전 기관을 대상으로 한층 강화된 갑질 근절 정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도교육청은 그동안 조례를 제정하고 신고센터를 체계화하는 등 갑질 근절 기반을 구축하고 갑질 대응 절차와 예방 체계를 갖추기 위해 노력해왔다. 다만 갑질 조사 장기화에 따른 2차 피해가 발생하고 갑질 행위에 대한 처분이 가볍다는 지적이 잇따랐다.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2024년 갑질 근절대책을 마련하고, 피해자 중심의 사안 처리를 원칙으로 실효성 있고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해 선제적으로 갑질을 예방하고자 한
경기도교육청이 교육지원청 문서 수발함의 문서를 학교로 직접 배송해주는 문서 발송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신규 업무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학교 업무 부담을 해소하고 학교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 업무 효율화 과제 중 하나이다. 도교육청은 930여개교 대상으로 문서 발송 서비스를 3월부터 실시해 학교의 문서수발 업무 부담을 줄이고자 한다. 이를 위해 예산 1억4천여만원을 지원하고, 25개 교육지원청에서 지원계획을 수립해 지역과 학교 여건에 따라 월 1~2회 ▲택배 ▲용역 ▲직접 배송이 이뤄진다. 도
경기도교육청이 체험하고 배우고 꿈꾸는 창의적 체험활동 활성화를 위해 지역과 협력을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19일, ‘상반기 창의적 체험활동 및 경기형 창의융합체험 업무 담당자 협의회’를 서울대 시흥캠퍼스 개최한다. 25개 교육지원청과 협력기관 업무 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한다.이번 협의회는 창의적 체험활동과 안전한 현장체험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연계 경기형 창의융합체험 ▲특색있는 창의적 체험활동 ▲안전하고 교육적인 체험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협의한다. 협의회에서는 협력기관과 디지털 기반의 ‘융·프·라’ 활성화와 학생, 학교, 지역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3월 18일부터 7월 14일까지 120일 동안 홀덤펍 등에서 행해지는 불법 도박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지난해 경찰청에서는 5개월간(2023. 8.∼12.) 집중단속을 추진하여 불법 도박장 운영 및 도박 혐의로 총 1,004명(구속 8명)을 검거했고, 범죄수익금 약 46억 5천만 원을 몰수ㆍ추징하는 구체적 성과를 거뒀다. 다만,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홀덤펍 등의 불법 영업 사례가 확인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시드권 관련 의혹 등 변종 위법행위에 대한 사회적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이에 경찰청은 202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초·중·고 학생 교육비 및 교육 급여 지원 집중 신청 기간을 22일까지 운영한다. 교육비 지원 항목은 방과 후 자유수강권·인터넷 통신비·체험학습비·졸업앨범비 등이다. 교육 급여는 ▶초등학생 46만 1천 원 ▶중학생 65만 4천 원 ▶고등학생 72만 7천 원의 교육활동지원비를 바우처 형태로 연 1회 지급한다. 특히, 교육비 지원 항목 중 방과후자유수강권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90% 이하로, 더 많은 학생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집중 신청 기간 이후에도 신청할 수 있지만, 신청한 월부터 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5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상반기 총회를 열고 인천시미래교육위원회 3기 활동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인천시미래교육위원회는 '인천광역시 미래교육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인천미래교육 의제 발굴과 정책 수립, 인천교육정책 평가 및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민관거버넌스다. 이번 총회에서는 1기(2019년~2021년)의 ‘2030 인천미래교육 공동비전 선언’과 2기(2022년~2023년)의 ‘미래교육위원회가 제안하는 인천미래교육 2030’을 정책에 담아내기 위한 올해 활동 계획을 승인받았다. 또한 미래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5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제3기 시민건강지원단 40명을 위촉하고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인천시교육청은 시민과 함께 만드는 학교 건강관리 정책을 구현하기 위해, 2021년부터 활동해 온 시민방역단(1기, 2기) 명칭을 시민건강지원단(3기)으로 변경하고 학생 감염병 예방에서 학생 건강관리 활동까지 역할을 확대했다.시민건강지원단은 인천 관내 학부모와 관련 분야 전문가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했으며, 학교급별․권역별로 구성해 소외되는 지역을 최소화하고 균형 있게 참여하도록 했다.이들은 ▶교육청 건강관리 정책 제안 ▶건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8일 주간공감회의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한 모든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도성훈 교육감은 “영종도 일부 학교를 비롯해 최근 학생들의 등하교 관련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며 “등교 버스인 학생성공버스를 확대하며 안전한 통학을 위해 애쓰고 있지만 여전히 사각지대가 존재한다”고 설명했다.이어 “신도시, 원도심을 가리지 말고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 버스 승차 밀집도 문제 등을 포함해 통학을 어렵게 하는 문제점들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대책을 수립해달라”고 말했다.이에 인천시교육청은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