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계를 뜨겁게 달군 뮤지컬 ‘파가니니’가 부천에 찾아온다.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은 9월 23일(금) 오후 8시, 24일(토) 오후 5시 이틀간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파가니니’를 선보인다.공연은 ‘악마의 바이올리니스트’라 불린 19세기 최고의 바이올린 연주자 ‘파가니니’에 대한 진실을 파헤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바이올린과 7인조 밴드의 화려한 록 클래식 연주를 통해 뮤지컬과 클래식 공연을 함께 보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수준급 실력의 출연진도 화제다. 한국 최초 집시 바이올리니스트로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
부천의 와글이들이 전국 캐릭터들과 겨룬다.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이하 재단)은 문화도시 부천 브랜드 캐릭터 ‘수다쟁이 와글이들’이 ‘제5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서 본선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은 전국의 공공 캐릭터들이 모여 경합을 벌이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의 공모전으로 올해로 5번째를 맞았다.올해 공모전에 전국 100개 이상의 캐릭터가 참여했으며, 이들 중 문화도시 부천의 캐릭터 ‘수다쟁이 와글이들’이 전문가 심사로 구성된 예선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본선은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주최하고 미소컴퍼니(대표 최종환)가 주관하는 야외음악회 이 오는 9월 3일 오후 7시, 비둘기공원 야외무대에서 개최돼 시민들을 만난다.시민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흥시 문화예술단체 활동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미소컴퍼니는 지난 2009년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미디사운드 위에 국악기의 연주를 결합해 가야금, 해금, 노래, 타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독특한 음악을 만드는 예술단체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코로나19에 지친 시민을 따뜻하게 위로하
제19회 ‘자라섬재즈’ 최종 라인업에 단연 돋보이는 아티스트는 제60회 그래미 어워즈 ‘베스트 보컬 앨범’에 노미네이트 되었던 재즈미어 혼(Jazzmeia Horn)과 남아프리카 재즈신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은두두조 마카티니(Nduduzo Makhathini Trio)이다. 먼저 재즈미어 혼은 자라섬에서 원곡의 본질에 충실하면서도 새로운 시각을 더하는 그녀만의 해석과 독보적인 톤, 그리고 관객을 매혹시키는 화려한 스캣 솔로잉으로 재즈 보컬의 진수를 보여준다. 은두두조 마카티니는 자라섬에서 아시아 첫 공연을 앞두고 있다.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은 2022년 광명시민회관 기획 공연 극단 명작옥수수밭의 연극 을 9월 23일(금) 오후 7시 30분, 9월 24일(토) 16시,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개최한다.은 2022년 경기문화재단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광명시민회관 지역상주단체인 극단 명작옥수수밭이 선보이는 신작으로 타인에게 무관심했던 소시민이 시대정신을 공유한 세계시민으로 변모해 가는 과정을 그리는 연극이다.희귀 농구화를 구하러 홍콩에 간 40대 나이키 오타쿠(한 분야에 마니아 이상으로 심취한 사람)와
무안군(군수 김산)은 2022년 문화공감방방곡곡 공모사업에 선정된 타악쇼‘진명×스트리트 Drop the beat’공연을 오는 26일 저녁 7시 30분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공연은 전통타악, 창작타악, 서양타악, 마칭밴드까지 모든 장르의 타악공연을 즐길 수 있는 타악월드페스티벌 공연이다.젊은 남성으로 구성된 비주얼을 겸비한 타악그룹인 진명은 세계 20개국과 국내에서 1,000회 이상의 공연을 선보인 실력을 기반으로 악기, 의상제작, 작품개발까지 모두 직접 고민하고 연구했다.또한 마당이라는 말보다 스트리트라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이 대중성과 예술성을 갖춘 장·단편만화 및 카툰 분야 만화 창작 인력 발굴을 위한 ‘제20회 대한민국창작만화공모전’ 작품을 접수하고 있다.올해로 20회를 맞이한 대한민국창작만화공모전은 만 18세 이상의 만화 창작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유 주제로 장·단편만화 부문과 카툰 부문의 응모작을 모집한다. 또한 기존과 다르게 장편 분야의 응모 분야를 추가했다. 작품 접수 기간은 8월 10일(수)부터 8월 24일(수)까지며, 자세한 모집 요강과 작품 접수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통합사업관리시스템(http://
대한민국 대표 포크음악축제 ‘파주포크페스티벌’을 올해는 현장에서 보다 풍성하게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파주도시관광공사(사장 정학조)는 ‘더 큰 파주, 포크로 평화를 노래하다!’를 주제로 오는 9월17일(토) 오후 4시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2022 파주포크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평소 지역 문화공연 활성화에 노력하는 공사에서 지난해부터 직접 기획·주관하고 있는 본 공연은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개최했음에도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3년 만에 관객과 호흡하는 대면공연으로 이뤄지는 만큼, 공사의 자체
고지도를 통해 부천의 과거와 현재를 만나자.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8월 18일(목)부터 11월 27일(일)까지 부천시립박물관에서 특별기획전 ‘고지도(古地圖)로 본 부천(富川)’을 개최한다. 고지도는 지역의 풍속, 인구, 성씨, 교통 노선과 지역 인물 등의 정보를 담고 있는 자료로 과거 효율적인 국가 통치를 위해 제작됐다.이번 특별전은 2023년 부천시 승격 50주년을 앞두고 고지도와 다양한 사료를 통해 부천의 뿌리를 찾고 변화된 모습을 알아보고자 기획됐다. 전시는 총 2부로 ▲사료가 전해주는 부천 ▲고지도가 보여주는 부천으로
쾌도난장은 2020년 초연을 시작으로 서울남산국악당 전석매진, 화성동탄 반석아트홀 전석매진을 기록, 올 7월에는 진안군 초청으로 마이홀 본 무대에 오른 바 있다. 본 공연이 4년 만에 거리에 선 부평풍물대축제의 창작연희 공연으로 선정된 것.제작사 문화를만드는곳열터 김정오 대표는 “쾌도난장의 힘은 무대 위에 선 배우들이 뿜어내는 건강한 에너지, 그를 통해 관람객과 공연이 하나가 되는 데 있다”며 “부평풍물대축제의 수준 높은 관객들과 쾌도난장으로 만날 걸 생각하니 공연 당일이 몹시 기대된다”고 소회를 밝혔다.연출을 맡은 예술마당 시우터
김포문화재단은 제 77주년 광복절을 기념하여 오늘 8월 15일에 프로젝트 날다와 공동주최로 「시민의 땅, 대한민국」 공연을 김포 아라마리나 문화광장에서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프로젝트 날다’팀이 경기도・경기문화재단의 에 선정되며 공동주최로 진행하게 되었다.프로젝트 날다는 2010년 창단된 국내 최초 공중 퍼포먼스 전문예술 단체이다. 지속적인 거리공연에 대한 연구와 창작활동일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으며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예술단체이다.이번
한국만화박물관(이하 만화박물관)은 오는 8월 6일 지역문화예술플랫폼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만화박물관 코스프레 데이(이하 만박 코스프레 데이)’를 개최한다.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한국만화박물관 로비에서 진행되며 캐릭터 의상과 소품으로 코스튬을 체험할 수 있는 포토존과 타투 스티커 체험존 등이 운영된다. 오후 3시부터는 만화박물관 상영관에서 코스프레 동호회원들의 퍼포먼스 공연이 진행되며, 이후 코스플레이어 간 네트워킹 행사도 진행된다.특히 만화박물관 상영관에서 3시부터 진행되는 퍼포먼스 공연에는 리얼코스팀, 블라디스테이지
김포문화재단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는 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2022 김포 애니메이션 페스타-꿈이 현실이 되는 애니메이션의 세계로!’를 오는 8월 13일(토)부터 8월 15일(월)까지 3일간 개최한다.이번 페스타는 무더운 여름 따가운 햇살을 피해 실내에서 재미있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가족 모두가 시원하게 즐기고, 애니메이션을 소재로 부모세대와 어린이세대가 함께 동심으로 돌아가 이야기를 나누며 추억을 쌓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페스타 기간에는 눈으로 보는 애니메이션 상영, 공연 및 전시뿐 아니라 애니메이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은 건축가 김중업 탄생 100주년을 맞이해 김중업건축박물관 교육관에서 8월 4일(목) 오후 1시 30분에 학술콜로키움 를 개최한다.이번 학술콜로키움은 건축가 김중업의 1970년부터 1980년대까지의 건축 활동과 작품에 대한 박물관의 학술연구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담론을 심화시키고자 마련했다. 김중업건축박물관 김태원 관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중업 후기 건축에 관한 발표와 패널 토론을 진행한다.발제자 △이수민 목천문화재단 협력연구원은
대한민국 대표 만화 축제인 부천국제만화축제(이하 만화축제)가 올해 축제 주제와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 제25회 부천국제만화축제, ‘이:세계'를 넘나들다올해 만화축제 주제는‘이:세계'다. 이(異, e, 理, 利)세계는 여러 의미를 함축한다. 이(異)세계는 만화적 판타지 장르를 대표하는 주요 키워드다. 판타지 세상, 즉 마법, 몬스터, 천사와 악마 등이 실존하는 기이하거나 특별한 세계다. 이:세계는 만화적 판타지를 극대화한 화려하고도 특별한 경험을 관람객에게 선사하겠다는 올해 축제의 의지를 담
한국만화박물관(이하 만화박물관)이 하반기에도 다채로운 만화 무료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만화 등록문화재를 활용해 만화의 역사와 창작기법을 배우고 나만의 만화로 표현하는 두 개 강좌와 만화를 통해 인문학을 체험하는 세 개 강좌가 진행된다.는 문화재청이 문화재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지역 자원과 결합해 시민들이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만화박물관에서는 만화 등록문화재를 활용한 과 강좌를 선보인다.먼저 1
(재)김포문화재단은 서로 다른 생각과 표현의 차이를 존중하는 문화다양성 가치를 김포시만의 색으로 확산하고자 ‘다공다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다공다감’은 지역의 다양한 특색을 문화적으로 이해하고 문화다양성으로 인지할 수 있는 문화예술 체험프로그램이다. 김포시 문화 공간 6곳과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8월부터 9월까지 북부권(김포다도박물관, 외할머니의 부엌), 중부권(한지이야기, 책방짙은), 서부권(머든키친, 꿈틀책방) 전 권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운영된다.김포시는 현재 인구 50만을 돌파함에 따라 대도시로 진입하며 발 빠른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은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으면서 한 해 동안 가장 주목받은 만화를 선정, 시상하는 2022 부천만화대상에 구아진 작가의 를 대상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올해 대상으로 선정된 는 저주받은 섬의 외로운 소녀인 미래가 세상을 멸망시키려는 ‘백면’을 막기 위해 해말섬(무어도)의 저주를 풀어나가는 이야기로 시즌1은 미래의 할머니이자 스승인 ‘연화’와 ‘칠성’의 이야기를, 현재 연재중인 시즌2는 ‘미래’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올해 부천만화대상은 2021년 1월 1
김포문화재단은 미디어아트 전시 을 오는 8월 13일부터 9월 18일까지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展은 김포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프로젝션맵핑 전시로 국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미디어아티스트 김봄, 설상훈과 프로젝션맵핑 전문 단체인 스테이지 플러스 비(Stage Plus B)의 참여로 이루어진다.이번 기획전시는 ‘치유의 빛’이라는 주제 아래 빛과 소리를 오감으로 느끼며 코로나19의 상흔에 대한 위로와 문화적 치유에 대한
시흥시 음악협회가 제20회 늠내 전국 음악 콩쿠르((구) 시흥시 전국음악콩쿠르)를 오는 9월 3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총 4개 부문(피아노, 관현악, 성악, 동요)으로 진행하며, 참가 대상은 전국 초‧중‧고‧대학 및 일반부(만 30세 이하)다.전체대상(도지사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 원과 함께 국내 유수의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기회가 주어지며, 부문별 대상(시장상) 수상자에게도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이밖에도 부문별 최우수상(국회의원상)과 우수상(시의장상)에게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참가 신청서는 오는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