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지난 20일 시민들이 즐겨 찾는 명소인 안양천 잔디광장에서 시민 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책 읽는 광장 ‘안양천 북파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시는 시민 독서문화를 확대하기 위해 도서관이라는 공간적 한계를 벗어나 시민이 모이는 곳이면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야외도서관 사업을 기획하고 첫 번째 행사로 시민이 가장 많이 찾는 안양천 잔디광장에서 책 읽는 광장을 개최했다.이번 행사에서 시민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안양천 잔디광장에 빈백과 파라솔, 캠핑의자 등을 설치하고 ‘지구를 살리는 책 읽기’를 주제로
자연보호경기도오산시협의회는 지난 20일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산천변에 금계국 6,000주를 식재했다. 이날 행사는 협의회 지방보조금 사업으로 매년 추진해 오던 ‘꽃동산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작년에도 오산천에 금계국 14,000주를 식재 한 바 있다.이공기 자연보호경기도오산시협의회장은 “오산천에 예쁜 꽃들을 시민들에게 선사할 수 있어 매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오산시의 자연을 보호하고 가꾸어 나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는 계절에 따라 색다르게 변화하는 오산천을 만들기
폐철도 부지가 음악과 함께하는 문화공간으로 변신한 가평군 청춘역 1979가 역사·문화·생태 이야기를 담은 관광명소로 재탄생한다.22일 군은 청춘역 1979 공원이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지역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주관한 ‘2024년 역사·문화·생태 관광 융합콘텐츠 개발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6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관광콘텐츠에 대한 추가지원으로 이루어지는 등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관광콘텐츠를 운영할 예정이다.군은 지역 명소인 ‘청춘역 197
(재)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은 가정의 달을 맞아 2024년 광명문화재단 기획 공연 ‘5월 가정의 달 어린이·청소년 시리즈’'뮌헨 소년 합창단'을 오는 5월 22일 오후 7시 30분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뮌헨 소년 합창단’은 6세부터 14세까지 음악적 경험과 재능을 지닌 최고 수준의 명성을 가진 소년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페라에서 뮤지컬, 가요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명품 보이스‘뮌헨 소년 합창단’은 독일 문화의 중심인 바이에른주에서 최고 수준의 합창단으로 인정받았으며, 독일뿐만 아니라 수많은 유럽의
안산시는 지난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안산호수공원에서 (사)안산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안산시장애인복지시설협의회 주관으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기존 4월과 10월에 각각 추진하던 장애인의 날 기념식과 장애인복지박람회를 통합해 추진된 이번 행사는 비가 오는 상황에도 장애인과 가족을 포함한 안산시민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행사는 안산시 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인권헌장 낭독,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등으로 진행됐다. 꾸려진 체험 부스에서는 ▲체험
파주보건소는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포스터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금연의 날 포스터 그리기 대회는 흡연과 관련된 건강 문제와 금연의 필요성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행사다.참가 신청은 4월 22일부터 5월 24일까지이며, 포스터를 그린 후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대회 참가비는 없으나 그림을 그리는 도화지 및 크레파스 물감 등 그림 도구는 참가자 본인이 준비해야 한다. 작품의 규격은 제한이 없으며 1인당 한 작품만 제출할 수 있다.작품은 건강증진과 내부심사 및 시민투표
지난 20일 금촌2동 공릉천 칠간다리 아래 광장에서 열린 ’제2회 공릉천 튤립축제‘가 성황리에 마쳤다. 화려한 튤립이 마을 주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듯이 몰려드는 인파로 축제의 열기가 뜨거웠다. 축제의 개최를 알리는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공연, 초청공연이 어우러져 모두가 화합을 이루는 축제가 됐다.행사 당일에는 각종 홍보, 체험관을 운영해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들과 어르신들이 재밌고 흥미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환한 웃음꽃을 피웠다. 오후에는 금이동네 마을 주민들의 노래자랑이 진행되어 가족 지인들의 응원전이 펼쳐지기도 했
군포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회장: 김화신)는 지난 4월 19일 수리산 숲속놀이터에서 ‘걷go! 오르go! 즐기go!’라는 슬로건으로 제2회 군포시 장애인 플로깅 등산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등산대회는 군포시에 소재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군포시장애인보호작업장, 하나복지센터, 윙장애인보호작업장, 솔직업훈련센터)의 종사자 및 이용장애인, 자원봉사자 등 150여 명이 참가했으며 식전행사, 수리산 산행과 쓰레기 줍기 및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했다.근로장애인들이 일상의 작업실을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동료들과
물길따라 흐르는 거리음악의 향연, 시흥시(시장 임병택) 물길따라 버스킹이 봄바람을 타고 시작됐다.시흥시는 지난해부터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물길따라 버스킹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은계호수공원과 거북섬 두 곳에서 진행된다.올해는 4월 13일 시작했다. 은계호수공원에서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저녁 19시에 '컬러풀 원더풀 시즌2'가, 거북섬에서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오후 4시에 '버스킹 라이브 인 거북섬' 공연이 진행된다. 시흥시는 이 두 곳 이외에도 버스킹을 확대 추진하며 시민들의 더 풍요
평택시는 20일 팽성읍에 위치한 팽성생활사박물관의 개관식을 개최했다.개관식은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과 국회의원,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물 기증자와 지역 주민들도 함께 했다.개관기념음악회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으며, 마지막으로 전시실 관람으로 이어져 주요 내빈 및 지역 주민들이 팽성의 역사를 볼 수 있도록 했다.팽성생활사박물관은 277.22㎡의 규모로 조성됐으며,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자료실, 수장고로 구성했다.상설전시실은 “팽성의 역사”, “다양
안산시 상록구는 상록구 여성합창단과 함께 청사 내 1층 혜안 갤러리 로비에서 시민, 직원과 함께하는 런치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지난 18일 진행된 행사는 봄을 맞아 ‘피어나는 꽃잎처럼, 웃음 짓는 오후 같은!’ 이라는 테마를 걸고 진행됐다.상록구청 관계자는 “따뜻한 봄기운 가득한 요즘, 바쁜 일상에서 구청을 찾아주시는 시민들과 직원들에게 소소한 여유를 선사하고, 추억 한 줄을 남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이정숙 상록구청장은 “시민들께서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멀리 찾아가지 않아도
의왕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지난 20일 갈미한글공원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두발로 Day’ 행사를 개최했다. 4월 두발로 Day 행사는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에 대한 중요성 인식 및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됐다.두발로 Day 참여자들은 이날 간단한 스트레칭 후 갈미한글공원을 출발, 모락산 산책로를 따라 모락약수터, 포일성당과 내손테니스장을 거쳐 다시 갈미한글공원으로 돌아오는 코스를 함께 걸었다.김성제 의왕시장은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탄소중립 생활이 시민들의 기본 생활 습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기를
‘제17회 의왕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19일 국민체육센터에서 관내 장애인과 가족, 내빈 등 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 됐다.이날 행사는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식전 축하공연으로 △의왕 평생대학 동아리 타투의 난타공연 △꿈이든중창단의 중창 △성결대학교 페가수스 응원단의 액션 치어리딩 등을 선보였으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19일 ‘제44회 용인특례시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열린 처인구 마평동 용인실내체육관을 방문해 장애인 권리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사단법인 장애인문화협회 용인시지부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과 가족, 시설종사자 등 5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행사는 처인구 유림동 소재 특수학교인 용인다움학교 재학생 2명의 장애인인권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이상일 시장의 축사, 장애인 권리증진에 앞장선 유공자 표창 등으로 진행됐다.이 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이 서로
광명시 연서도서관은 오는 5월 11일 오후 2시 도서관 3층 강당에서 광명시민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거실 인문학 강연회를 개최한다.우리동네 거실 인문학은 누구나 거실에 있는 듯이 자유롭고 편안한 마음으로 독서와 소통·문화 예술을 즐길 수 있는 연서도서관만의 특색있는 강연회다.5월 거실 인문학 강연회 초청 강사는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와 ‘환경 스페셜’ 등을 기획한 바 있는 김가람 PD다. 이번 강연회에서 김가람 PD는 에세이집 ‘걸어갑니다, 세계속으로’에서 얘기한 웃음과 감동 가득한 에피소드는 물론 소소한 여행팁, 교양 프로그램
남양주시는 19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일원에서 ‘함께 누리는 상상 The 이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장애인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돕고,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약 1,500여 명이 참여해 서로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남양주시장애인단체연합회와 남양주시장애인시설·기관연합회가 공동 주관하고 남양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함께 가다’(슬로우 마라톤)와 ‘함께 하다’(체험부스)로 구성됐다. 총
강수현 양주시장이 19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에 소재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1층 로비에서 열린 ‘보스턴미술관 소장 회암사 사리 이운 고불식’에 참석해 축하와 아낌없는 감사를 표했다.
양주시는 양주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주최·주관으로‘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19일 오전 양주문화예술회관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함께가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슬로건 아래 양주시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정성호 국회의원 및 시·도의원을 비롯해 장애인과 그 가족, 장애인복지 유공자, 장애인 단체 및 기관 관계자,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소리향기팀의 하모니카 연주 공연과 양주별산대놀이보존회 길놀이를 시작으로 1부 기
김포시기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년들이 목돈을 마련하여 든든하게 사회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청년내일저축계좌” 대상자를 오는 5월 1일부터 5월 21일까지 15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781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청년내일저축계좌의 가입요건은 신청 당시 근로중인 만19세부터~34세까지 청년중 근로·사업소득이 월 50만원 초과~ 230만원 이하이고, 청년이 속한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여야 한다.지원은 본인이 매월 10만원이상을 3년간 적립하면 정부에서는 매월 10만원의 장려금과 이자를 지원하게 된다.특히, 기초생활
(재)광명문화재단은 18일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희망나기운동본부에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활문화 진흥정책 우수사례’ 장관상의 부상금 일부와 재단 전 직원이 참여한 사내 플리마켓의 판매 수익금 전액인 130만 원을 기부했다. ‘생활문화 진흥정책 우수사례’는 전국 46개 사례를 대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심사했으며, 재단은 ‘생기발랄 문화의집’으로 지역 자원을 활용한 생활문화 확산 노력을 인정받아 장관상에 선정됐다. 또한 재단 직원들의 자발적 기획과 참여로 추진된 사내 플리마켓은 각 가정에서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기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