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총선 대구 수성구갑에 출마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3일 “대구 어르신들이 한 번만 더 생각해달라”며 4·15총선 지지를 호소했다.김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세 활동을 하며 만났던 10대∼20대 청년들과의 일화를 소개했다.그는 “열흘 전쯤 아침 일찍 신매 네거리에 유세차를 대자마자 찾아온 여학생이 있었다”며 “보라색 작은 쇼핑백을 주고 갔는데, 한때 귀했던 KF94 마스크 한 장, 위생장갑 한 봉지, 손 소독제 그리고 초콜릿이었다. 선거운동 다니며 사람들 많이 만날 텐데, 감염 조심하라며 하나씩 모아 구성한
대구 수성갑에 출마하는 김부겸 후보는 13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에게 대구는 한편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자가격리 당할까 봐 못 간다’는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의 대구 지원유세를 가지 않는 것을 비판했다.김부겸 후보는 “대구로 돌아와, 정치를 해온 지 8년이 지나 9년째이다”라면서 “그동안 KTX를 정말 많이 탔다. 아마 코레일은 제가 얼마나 단골 고객인지 잘 알 겁니다. 어떤 날은 아침에 올라갔다가 오후에 대구 왔다 다시 밤늦게 올라갈 때도 있다. 기차에 앉으면, 저절로 떠오르는 생각이 있다. ‘내게 대구는 무엇일까?’”라는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의 양정철 원장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흘 전인 4월 12일 일요일 저녁, 임오경 광명(갑) 국회의원 후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이학박사) 지원 유세를 위해 광명시 철산 상업지구를 방문했다.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은 과거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민정수석을 지내던 시절 함께 노무현 정부에서 일한 것은 물론, 지금까지도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腹心)이라고 불릴 만큼 두텁게 신뢰받고 있는 인사이다. 이러한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의 지원 유세는 더불어민주당 광명갑 임오경 후보에 대한 민주당의 높은 관심과 ‘임오경
미래통합당 광명갑 양주상 후보가 민주당 임오경 후보에게 끝장토론을 제안했다.11일 오후 3시경, 광명전통시장 인근에서 차량 유세를 통해 양 후보는 “광명 발전을 위해 내세운 공약들을 과연 실천할 수 있을지에 대한 토론을 해보자”며, “광명을 누가 바꿀 수 있을지 끝장토론을 하자”고 임오경 후보에게 제안했다.이날 미래통합당 박형준 공동선대위원장은 양주상 후보를 지원 유세하기 위해 참석해 광명전통시장에서 시장상인들과 시민들을 만나 양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대구 수성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는 12일 자신의 SNS에 ‘불효자’라는 제목으로 ‘수리산 등산로에는 담배꽁초가 없다’는 전설을 새삼 떠 올렸다.수리산은 김부겸 후보가 지난 16대 부터 내리 3선을 했던 경기 군포지역에 있는 산으로 2000년 첫 선거에서 이긴 후 당시 군포지역의 한 어르신에게서 뒤늦게 전해들은 전설 같은 소문이다.김부겸 후보는 “어느 날부터 수수한 행색의 노인네가 아파트 단지 뒤에서 수리산으로 연결되는 길목에 나와서 지나가는 동네 사람이나 등산객들께 고개 숙여 인사를 하더랍니다. 그런데 손에 까만 비닐
제 21대 4·15 총선 전국 최대 격전지 중 한 곳으로 손꼽히는 대구 수성갑 선거구에 젊은 엄마들이 대거 김부겸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지난 9일 수성구 30~40대 엄마들 100여명이 김 후보의 당선을 위해 ‘3040맘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대구시당에 따르면 이들 '엄마부대'는 평소 정치나 선거에 관심이 없었으나 안전한 주변 환경, 공정한 경쟁, 아이들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 등을 위해 김 후보를 지지하게 됐다.성유정 3040맘 김부겸 써포터즈 단장은 "아이를 키우는
김부겸 의원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구 어르신들께 김부겸이 호소드린다’는 제목으로 지지를 호소했다.김부겸 의원은 “저는 딸이 셋이다. 두 딸은 결혼했다. 막내딸은 아직 공부하는 학생이다”며 “요즘은 얼마나 많은 교육을 받아야 어른이 되는지, 공부하는 애도 힘들고 뒷바라지하는 부모도 힘들고, 여간 시간과 노력이 드는 게 아니다” 고 밝혔다.그러면서 “수성구 특히 우리 (갑) 지역 어르신들이야말로 대구를 지켜온 주역이다. 아마 자식 교육에 쏟은 공만큼이나, 대구를 위해 공을 쏟으셨을 것이다”면서 “대구의 영광은 바로 여러분 덕분
안산단원갑 고영인 국회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가 안보와 안전 공약을 밝혔다. 고영인 후보는 10일 학부모회장단 등과의 간담회에서 군인의 사기를 진작시켜 국방을 튼튼하게 하고, 제도와 정책으로써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고 후보는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언급함과 동시에, 군인의 처우 개선이야말로 강한 안보의 전제조건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는 자녀들이 존중받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다짐을 밝혔다.고 후보는 또한 ▲방범용 CCTV 지능형으로 전면 교체 ▲스마트 안전귀가 서비스 ▲범죄피해자 긴
제21대 총선의 사전투표 첫날, 인천경기 선대위원장인 정병국 의원이 미래통합당 광명시을 김용태 후보자 지역구에 방문했다.10일 오후 5시 30분 정 의원이 총선을 5일 앞두고 김용태 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광명시 하안사거리를 찾았다. 유세차에 오른 정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경제 무능과 코로나19 초기대응 실패에 대해 강도높게 비판했다. 이번에는 대한민국과 광명시의 발전을 위해서 미래통합당의 인재인 김용태 후보를 당선시켜달라고 호소했다.시민들과 만난 자리에서 정 의원은 “(박근혜 탄핵 사건은)대통령이 잘못된 길을 가는데, 바로 잡지 못
미래통합당 정병국 공동선대위원장이 수도권 최대 격전지로 떠오른 광명갑 양주상 후보를 지원 유세하기 위해 10일 저녁 퇴근시간대에 맞춰 철산역을 찾았다고 양주상 후보 측이 밝혔다.차량 유세에서 정병국 후보는 “광명시민들에게 양주상을 자신있게 추천한다”며, “광명의 발전을 위해서는 교통·정책전문성 뿐만 아니라 행정경험과 정치경험을 두루 갖춘 인물인 양주상이 필요하다”라고 양 후보의 지지를 당부했다.이어 文정부의 경제정책을 꼬집으며 “경제코로나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서 반드시 미래통합당에 한 표를 달라”고 호소했다.
양순필 후보는 10일 오전 9시 부인과 함께 광명3동 경로당에서 한 표를 행사했다.양순필 내외는 투표소 입구에서 발열검사를 받고 소독제로 손을 소독하고서 일회용 비닐장갑을 양손에 끼고 투표소로 입장, 투표용지를 받아 투표했다.양순필 후보는 투표를 마치고 나와 “광명시민을 위해서 국회의 협치를 위한 다당제를 위해서 꼭 기호3번 양순필을 선택하기 위해서 한분도 빠짐없이 투표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광명갑 국회의원 후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이학박사)가 제21대 총선 사전투표 기간 첫날인 10일(목),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투표를 완료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만 19세로 생애 첫 투표권을 행사하는 딸과 함께 사전투표에 나선 임오경 후보는 마스크를 쓰고 투표소에 들어갔으며, 사전투표소 입구에서 발열검사를 받고 소독제로 손을 소독 후 일회용 비닐장갑을 착용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행동 수칙도 꼼꼼하게 지켰다.투표를 마친 임오경 후보는 “사전투표는 유권자 여러분의 편의 개선을 통해 투표참여를
양기대 더불어민주당 광명(을) 국회의원 후보는 10일(금) 오전7시경 광명시 하안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배우자 이소원씨와 함께 사전투표를 했다.양기대 후보는 사전투표를 마친 후 “이번 선거는 광명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광명의 각종 현안을 잘 해결하고, 미래를 책임질 양기대를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이어 양 후보는 “광명~목동선 지하철 신설 추진과 감염병관리센터-마스크공장 설립 등 광명의 가치를 두 배로 높일 수 있도록 공약을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후 양기대 후보는 하안동 금천교 앞에서
민생당 전 전국노동위원회 부위원장(송정우 전 안철수대선캠프 조직상황팀장) 및 주요당원들이 9일“이번 총선 소중한 한 표를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후보에게 행사해 달라”면서 안양 만안구 강득구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이날은 송 전 부위원장을 비롯 여성위원장, 사무국장 등도 함께 강득구 후보 선거사무실을 찾아와 지지선언에 참여했다. 이들은“강득구 후보가 정치적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지지해 달라. 그것이 한국정치 발전의 길이고 안양시민이 승리하는 길”이라고 호소했다.송 부위원장은 지지의 변을 통해“더불어민주당이 개혁입법의 주도권을 유지하
제21대 총선 선거운동이 중반으로 접어든 가운데, 고영인 국회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안산단원갑) 캠프에 모자가 함께 동네 구석구석을 다니며 유세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선부동에 살고 있는 어머니 A씨와 아들 B씨가 그 주인공이다. A씨는 평소 고 후보의 열렬한 지지자로서 각종 지역정치활동에 참여해 왔다.갓 성년이 된 아들 B씨는 “그동안 어머니가 활동하는 것을 지켜만 봐왔는데, 직접 선거운동에 참여하게 되니 정치가 멀지 않은 곳에 있다고 느끼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어머니 A씨는 “코로나19로 인해 적극적인 유세를 할 수
광명 공명선거지원단(단장 박윤성)은 10일 오전 10시 30분 광명시민회관 앞에서 ‘임오경 후보의 불법선거운동에 대한’입장문을 발표했다.입장문에서 박윤성 단장은 “자유민주주의의 근간이며 핵심인 선거를 위해서 출마 후보자는 유권자에게 과장 없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고 밝혔다.박 단장은 “임오경 후보는 전임자 재임 시 이미 확정되어 진행·완료 예정인 사업들을 마치 자신의 업적인 것처럼 유권자들을 현혹시키는 다수의 현수막을 게시하였다”며 “이는 타인의 업적에 대한 도둑질이자 후보자에 대한 유권자의 올바른 판단을 방해하는 부정선거
미래통합당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수도권 최대 격전지로 떠오른 광명갑 양주상 후보 지원 유세하기 위해 9일 광명사거리역을 찾았다고 양주상 후보측이 밝혔다.차량 유세에서 김종인 후보는 문 정부의 경제정책을 꼬집으며 “현 정부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경제실태에 대해서 별로 관심이 없다”고 비난했다.이어 “코로나사태가 지나가면 경제코로나사태가 발발할 것”이라며, “4.15투표에서 미래통합당을 선택하여 문 정권의 남은 2년의 폭정을 막아달라 ”고 미래통합당 후보의 지지를 당부했다.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의 연설이 끝난 후, 연이은 차량유세에
임오경 광명갑 국회의원 후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이학박사)에 대한 각계각층의 공개 지지선언이 이어지고 있다.4월 8일 수요일 오후, 광명시 경륜선수협의회 및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 광명지부 관계자들은 철산동에 위치한 임오경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임 후보를 응원했다.특히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 광명지부 관계자들은 “임오경 후보는 반칙과 특권이 난무하던 시절 촛불을 들고 광장을 누볐던 지도자”라고 평가하고, “임오경 후보가 앞으로 광명을 첨단도시·일자리 자족도시로 만들고 주택관리사의 환경개선에도 힘써 줄 것”이라면서 임오경
9일 오후 4시 10분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이하 김종인 선대위원장)이 총선을 6일 앞두고 미래통합당 후보들을 격려하기 위해 경기도 광명시를 찾았다.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달 광명시를 ‘퓨처메이커’지역으로 선정하고 젊은 청년유망주들인 광명(갑)에 양주상(44세), 광명(을)에 김용태(31세)후보들을 공천한 바 있다.김종인 선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4시10분부터 광명사거리에서 양 후보와 김 후보와 함께 선거유세를 도왔으며, 광명시민들과 일일이 만나 악수하며 민심을 전해듣기 위한 행보를 보였다.시민들과 만난 자리에서 김
민주당 임오경 후보의 후원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산악인 엄홍길 씨가 연일 미래통합당 후보들을 찾아 지지 선언을 하면서 임오경 후보 측이 곤혹스러운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산악인이자 네팔에 학교를 세워주는 등 많은 선행으로 국민들에게 친숙한 엄홍길씨. 그를 후원회장으로 영입할 당시만 해도 역시 체육인이어서 체육계 인맥이 넓으니까 엄홍길 같은 사람을 후원회장으로 영입했다고 하는 시민들이 많았다.그런데 엄홍길 씨가 더불어민주당과 가장 대척점에 서 있는 동작을의 나경원 후보, 김부겸 후보와 건곤일척의 자웅을 겨루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