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가 지난 17일 서울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2024 글로벌 도시브랜드 대상’에서 도시전시축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시는 작년 도시브랜드마케팅 부문 대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을 하는 영예를 안았다.㈜시사저널이 주관하는 ‘글로벌 도시브랜드 대상’은 글로벌 시대 지속가능한 브랜드로 국가 관광산업에 이바지하고 세계적 도시브랜드로서의 가치 공유 등 각고의 노력을 해온 도시에 수여하는 상이다. 고양특례시는 △세계도시포럼의 성공적 개최 △2025 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부(UCLG ASPAC) 총회 유치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
군포시는 오는 5월 23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군포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관내 외 기업체 20여개가 참여하여 현장에서 면접이 진행되며 이력서용 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이미지 메이킹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구직자의 취업에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시는 4월 17일부터 5월 9일까지 기업체를 대상으로 박람회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여 희망 기업은 일자리센터를 방문하거나 팩스 및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당일 행사장으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신분증 등 면접에 필요한 서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가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투자자 매칭 및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집중적으로 지원한다.인천TP는 ‘지피지기 투자유치 지원사업’을 통해 7년 이내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지원함과 동시에, 이미 투자유치 역량을 보유한 기업은 현재 조성된 ▲인천창업펀드 ▲인천빅웨이브펀드 등 18개 펀드와 적극적으로 매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지피지기 투자유치 지원사업’은 창업 7년 이내 인천기업을 50개 안팎으로 모집해 ▲기업진단 ▲컨설팅 ▲투자유치 검토 ▲투자자 피드백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선정기업
경기도가 민간기업과 손잡고 경로당, 어린이집, 복지시설 같은 건강 취약계층 이용 시설의 실내 공기질 개선 사업을 한다.경기도는 17일 ㈜경동나비엔, ㈜개나리벽지, ㈜노루페인트, ㈜KCC글라스 여주공장 등 사회공헌기업 4개 사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함께 이런 내용을 담은 ‘취약계층 이용시설 맑은 숨터 조성’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취약계층 이용 시설 맑은 숨터 조성 사업은 실내 오염도가 높은 경로당이나 복지시설 등 건강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실내 공기질을 측정하고 개선하는 사업이다. 측정 결과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2024년 경기도 작은축제 육성 지원’ 사업 공모 결과, 56개 축제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총 252개 단체가 지원 신청한 가운데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작은축제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지원 축제를 결정했다. 선정된 축제에는 최대 3천만 원까지 예산을 지원한다. 선정된 축제는 지난해 우수한 축제로 평가받았던 ▲안성시관광두레협의회의 ‘수작(手作), 안성을 담다’ 안성맞춤 핸드메이드 축제 ▲경기인형극진흥회의 2024 숲속퍼펫파크축제 ▲ 구리시청소년재단의 위드(with) 페스타 등 각 지역의 다채로운 특색이
경기도는 군포 당동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인 ‘당말 멀티파크’가 5월 준공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2020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군포 당동 도시재생사업은 ▲상생드림플라자 조성 ▲역전도랫길 테마가로 조성 ▲3·31 만세광장 조성 ▲당말 멀티파크 조성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이번에 준공하는 ‘당말 멀티파크’는 군포시 당동 779번지에 지하 2층, 연 면적 2천118.3㎡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 멀티파크에는 공영주차장, 생활밀착형 체육시설 및 주민참여형 화단과 쉼터가 조성된다. 공영주차장은 군포역
경기도는 국가 소유의 물길이나 물과 인접한 토지인 공유수면 이용행위 435건에 대해 올 상반기까지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조사 대상은 안산 268건, 화성 93건, 시흥 50건, 김포 24건 연안 4개 시 공유수면 내 무허가 인공구조물 축조, 식물 재배 및 매립 행위 등이다. 해양수산부 및 한국연안협회에서 확보한 영상·지적자료와 현장 조사를 바탕으로 파악한 공유수면 불법 이용 의심 지역이다.경기도는 공유수면 관리 및 매립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유수면 점용·사용 인허가와 매립면허 여부 등을 파악하고, 불법으로 확인될 경우
시흥시는 시흥시청소년재단과 함께 올 한 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관내 청년동아리 10개를 최종 선정하고, 지난 16일 시흥시청소년재단에서 사전설명회를 진행했다.앞서 지난 4월 5일까지 ‘2024 시흥시 청년 동아리지원사업’ 공모에 총 16개의 청년동아리가 신청한 가운데, 시는 동아리 활동계획과 지역사회와의 연계성을 중점적으로 심사한 결과 최종 10개의 동아리를 선정했다.선정된 10개 동아리는 로봇, 연극, 뮤지컬, 웹툰,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돼 있으며, 연간 10회 이상의 동아리 활동과 청소년 축제, 청년 축제에도 함께 참여
시흥시는 지난 16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다양한 인구 문제에 대응하고 정책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시흥시 인구정책위원회 분과별 학습모임’을 시작했다.이번 학습모임은 4월 16일부터 5월 23일까지 ‘삶이 행복한 도시, 살고 싶은 시흥 만들기’라는 주제로 시흥시 인구정책위원회와 해당 부서가 함께 모여 ‘저출생’, ‘일ㆍ육아’, ‘교육 청년’, ‘변화 대응’이라는 총 4개 분과로 나눠 각 3회차씩 진행한다.58만 대도시인 시흥시는 도시개발을 통한 인구성장을 이뤄내면서 다양한 정책을 펼쳐 시민들의 정주의식을 강화하고, 삶의 질을 향상해
시흥시가 지난 17일 외교부 청사 및 경복궁에서 시흥시 청소년 국제교류의 프로그램인 ‘I’m 외교관’을 진행했다.‘I’m 외교관’은 외교부 청사에 방문해 대한민국을 대표해 외국에 주재하며, 외교 업무를 하고 있는 현직 외교관의 강연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시흥시 청소년들이 국제사회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프로그램은 상ㆍ하반기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상반기에는 35명의 학생이 참가했다.강연자로 나선 현직 외교관은 외교관의 담당 업무, 외교관이 되기 위한 준비 과정, 해외에서의 경험 등에 대해
성남시는 관내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일본 오사카 해외시장개척단 참가기업을 오는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참가 대상은 관내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헬스케어 및 건강식품 관련 중소업체이며 총 20개사를 모집한다. 선정된 기업은 오는 7월 3일부터 5일까지 현지에서 오사카 상공회의소와 오사카 의료기기협동조합과 연계된 수출상담회에 참가하게 된다. 참가 희망 업체는 성남시 홈페이지(새소식)에 게시된 신청서와 신청에 필요한 서류를 기한 내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기업에는 ▲항공비 50% 지원(1개사 1인)
금천구는 학교 밖 청소년 12명을 대상으로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도에서 힐링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금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입시, 취업 준비 등으로 지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휴식과 제주도만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청소년들은 제주도의 아름다운 바다, 오름, 해안 절경을 감상하며 체험 활동, 레크리에이션, 팀별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상호 간의 친밀감과 유대감을 높이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캠프를 운영할 계획이다.캠프에 참
금천구는 4월부터 8월까지 화재, 누전 등 각종 재난사고 위험이 큰 안전취약가구를 방문해 무료로 안전점검과 정비를 실시하는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안전점검 및 정비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해 사고 발생 시 대처 능력이 부족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안전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한다. 올해에는 총 800가구를 지원한다.구는 사전에 동주민센터에서 실시한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자체 선정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선이 시급한 가구를 선정했다. 4월부터 8월까지 각 가정을 방문해 전기·가스·소방 분야의 안전상
용인특례시는 장애인이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 장애인복지시설 주위 14곳을 장애인 보호구역으로 신규 지정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총인구의 3.48%를 차지하는 3만 7435명 장애인의 안전을 시가 주도적으로 강화하려는 것이다.시는 지역 내 47곳의 장애인 거주시설과 재활시설 가운데 14곳을 추려 시설 관계자를 일일이 만나 선제적으로 장애인 보호구역 지정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인근 주민의 동의도 얻어 보호구역으로 지정할 방침이다.장애인 보호구역은 ‘어린이·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규칙 제3조(보호
용인특례시는 시민들에게 지난 3월 말 기준 1만3161개의 지역 일자리를 갖도록 지원해 올해 목표 2만 4504개 대비 53.7%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유형별 일자리 실적은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 4979개와 장애인 활동지원사업 1803개, 어린이집 보조교사 연장보육 전담교사 지원 1361개 등 복지·여성 분야가 8823개로 가장 많았다. 또 ▲일자리센터 취업상담과 알선 831개, 희망드림 일자리사업 280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취업상담과 알선 142개 등 일자리산업 분야 2078개 ▲평생교육 강사 채용 105개, 용인어린이
용인특례시는 인공지능 기술과 전력‧통신 빅데이터를 활용한 ‘AI 안부든든 서비스’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사회적으로 고립될 위험이 높은 1인 가구의 위기 신호를 감지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원스톱 안전망이다. 시는 지난해 7월 한국전력과 SK텔레콤, (재)행복커넥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시범사업을 시작했다.올해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시민은 약 200가구다. 서비스 대상자는 각 읍‧면‧동행정복지센터의 취약계층 실태조사와 주민 신고 등을 통해 선정했고, 대상자의 참여 의사를 확인 후 서비스를 제공하고
용인특례시는 17일 처인구 유림동 유방어린이공원에서 무인으로 책을 빌려볼 수 있는 스마트도서관을 개관해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개관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이상일 시장은 “시범 운영을 한 1주일 동안 200권 중에서 136권이 대출됐다고 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독서 열기에 부응하기 위해 앞으로 스마트도서관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또 “오늘 45년 동안 유지됐던 평택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규제를 해제하기로 평택시장과 협약을 해 이동·남사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착공 계획이
용인특례시는 공동주택 공용시설 개·보수 보조금 지원 확대, 건강한 주거공동체 문화 조성, 층간소음관리위원회 활성화 추진 등을 골자로 하는 공동주택 관리지원 종합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시가 올해 중점추진 신규사업으로 정한 것은 입주민 간의 공동주택관리 정책에 대한 정보교류와 갈등 요인 해결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될 ‘공동주택 정책홍보 서포터즈’ 모집 및 운영, 아파트 화재로부터 입주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옥상피난설비 3종인 옥상출입문 안내표지판, 피난안내 테이프, 피난경로 이탈방지펜스 설치, 공동주택 유지관리를 위한
남양주시는 지난 16일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에서 본청과 읍면동 간 현안을 공유하는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읍면동장 회의는 본청-읍면동 간 소통을 강화해 적시에 지역 상황을 파악하고, 시민시장의 요구사항을 즉각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복지·문화·환경·교통 등 여러 분야에서 다각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극대화하고, 시민의 안방까지 정책 효과를 전달하기 위해 행정 최일선으로 직접 찾아간다는 방침이다.이날 회의는 본청 실국소에서 읍면동에 공유가 필요한 시정 주요 당면사항과 홍보사항을 전달하고, 읍면동에서는
광명시 학온동 행정복지센터는 통장협의회와 함께 지난 16일 시민참여 꽃 심기 활동을 펼쳤다.이날 쾌적하고 깨끗한 동 청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동 직원과 주민이 함께 겨우내 시든 꽃과 잡초를 제거하고, 주변 화분과 화단에 금잔화와 임파첸스 등 봄꽃 200여 본을 심었다.또한 각 마을의 통장과 주민들은 원노온사 정류장, 아방리·능촌마을, 사들마을 입구, 장절리 정류장, 원가학 경로당, 도고내 정류장 등 관내 곳곳에 봄꽃 800여 본을 심어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했다.이장원 학온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우리의 작은 노력으로 마을을 아름답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