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경미한 사안과 초등학교 1~2학년 사안 의 화해중재단 중재위원 조사관 우선 배정, 학교 권역별 담당 조사관 운영 등 ‘경기형 학교폭력전담조사관제’를 운영해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과 학생의 관계회복을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3월부터 학교폭력 사안 처리 신뢰도를 높이고 학교와 교사가 수업과 생활지도 등 교육 본질에 집중하도록 학교폭력전담조사관제를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조사관제 도입 이후 접수 사안 1,278건에 대해 조사관 1,457명이 배정됐다. (4월 2일 기준) 조사관제 시행에 대한 현장 의견 수렴 (3.19.~3.
경기도교육청이 ‘학교행정개선 지원단’을 구성해 효과적인 학교업무개선 방안을 연구한다고 8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학교 교직원들과 소통하며 학교행정업무 개선을 위해 ▲급여업무 ▲지출업무 간소화 중점 개선과제를 선정하고, 유튜브 채널 ‘슬기로운 교행생활’과 협력해 학교행정개선 지원단을 구성했다. ‘슬기로운 교행생활’은 교육행정직원 중심의 유튜브 채널로 전국 교육행정직원들과 소통하며 행정업무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 학교행정개선 지원단은 3월부터 6월까지 운영하며, 학교 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한다. ▲급여전담팀 구성 ▲교육공무직원 확정급여형
경기도교육청은 계약심사제도 운영으로 2023년 예산 237억 원을 절감했다고 8일 밝혔다.계약심사제도는 도내 교육기관에서 발주하는 공사, 용역, 물품의 원가 계산 적정성을 검토해 예산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제도다. 도교육청은 지난 2012년 교육행정기관 최초로 계약심사제도를 도입했다.도교육청은 계약심사제도 운영으로 2023년도 심사 금액 1조 9,749억 원 가운데 237억 원을 절감했다. 원가 계산 오류 비율은 2012년 3.7%에서 2023년 1.2%로 낮아져 제도 안정기에 진입한 성과를 보였다.계약심사 대상은 공립 각급학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5일 베트남 호치민국립사범대학에서 학생 및 교직원 3백여 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위한 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강연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공지능과 생성형 AI 등장으로 촉발된 대전환 시대에 인천의 주요 교육정책 중 하나인 읽걷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도 교육감은 “세계 각국은 사회 모든 부문에서 큰 전환기를 맞고 있고 베트남도 마찬가지”라며 “호치민시도 2022학년도부터 인공지능교육을 시범 실시하는 등 앞으로는 ‘인간과 인간, 인간과 자연, 인간과 AI가 공존협력해야 하는 시대’일 수밖에 없다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부설 영재교육원이 6일 경기과학고등학교 과학영재연구센터에서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3단계 교육과정에 돌입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영재교육대상자 230명, 학부모 지도교사 36명 등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과정 소개, 학생 및 학부모 특강 순으로 이뤄졌다. 특히 김진택 포항공과대학 교수의 ‘디자인씽킹 기반-학생 주도 프로젝트 학습법’을 주제로 세상을 바꾸는 시각, 생각의 힘 특강을 진행했다. 3단계 영재교육대상자는 지난해 도내 4개 권역 교육지원청과 교육원에서 영재교육 1, 2단계를 이수한 학생
김포교육지원청이 2학기 늘봄학교 늘봄학교 전면 시행 및 성공적 안착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늘봄학교는 초등학생의 정규수업 시간 이외의 교육과 통합 돌봄을 지원하는 정책으로 작년부터 시범 운영했고, 올해 2학기부터는 1학년을 대상으로 모든 초등학교에 늘봄학교가 도입될 예정이다.김포에서는 현재 47개 초등학교 중 41개교(87.2%)가 늘봄집중지원교로 선정되어 경기도 25개 지원청 중 3번째로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적응기간에는 1,395명의 학생들이 초1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371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경기과천교육도서관이 5일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과 지방공무원의 독서문화 연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도서관에서 열린 협약식은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 교류를 기반으로 도 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미래핵심역량을 갖춘 인재 개발을 도모코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인적·물적 자원 교류 ▲독서문화‧습관 형성을 위한 연수 확대 ▲독서문화 확산 및 미래인재 개발 ▲교육환경 공유 통합 협력 지원 등이다.도서관은 그동안 지방공무원을 위한 체계적인 독서 관련 연수 프로그램이 부족해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경기도교육청이 중학교 학력향상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위한 역량 강화 자리를 마련한다. 2025학년도 중학교 입학생 교육과정 편성 및 학교자율시간 적용 실습으로 내년부터 본격 시행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을 돕기 위해서다. 학교자율시간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처음 도입하는 것으로 학교는 학생의 요구와 학교 특색에 맞는 과목을 다양하게 개설할 수 있다. 학교자율시간의 활발한 운영을 위해서는 교육과정 실행자를 넘어 교육과정 개발자·설계자로서 교사의 역할 수행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따라 6일 개최하는 워크숍에는 중학교
새로운 학교급식 청사진을 담은 경기도교육청의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가 지난해 70교에서 올해 250교로 확대된다. 학생의 건강한 삶과 미래인재로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서다.경기도교육청은 2024년도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 250교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도교육청은 지난해 10월 6일부터 17일까지 6,221명(학생 5,889명, 영양(교)사 64명, 조리실무사 268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및 모바일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한 성과평가를 시행했다.그 결과 학생 93.7%가 ‘자율선택급식 운영을 희망한다’, 95.8%가 ‘점심시간이
인천광역시교육청국악합창단은 4일 베트남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가온홀에서 학생, 학부모, 호치민시민 500여명과 해외문화교류캠프 발표회 ‘다함께 옹헤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인천광역시국악합창단의 한국민요 너영나영&밀양아리랑, 도라지로 시작된 공연은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의 개타령, 진도아리랑으로 이어졌다. 이어 K-pop 댄스와 국악전문연주단체인 ‘국악컴퍼니 本’의 무대는 관람객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 마지막으로 ‘아름다운 나라’를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의 오케스트라, 전출연자, 관객들이 함께 부르며 감동적인 공연의 막을 내렸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학생들의 체육활동의 기회 확대로 사회성과 마음 건강을 지원하는 교육장배 육상경기대회를 4월 5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관내 초, 중학교 52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육상트랙 4종목(80m, 100m, 400, 800m), 육상필드 3종목(멀리뛰기, 투포환, 높이뛰기)을 경험하며 승패보다는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장이 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일반 학생들의 참여 확대로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를 탐색해 보고 학교는 스포츠 인재를 발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또한 4월 14일 경기도 용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4월 4일 경기 북부의 5개 교육청과 공동 기획·운영하는 ‘2024 고등학교 성취평가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이날 연수는 4월 1일부터 시작하여 4월 11일까지 진행되는 2주간 원격 평가 연수 중 두 번째 강의이다.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과 성취평가의 확대에 대비하여 고등학교 평가의 모든 영역을 다룬 학생평가 연수로서, 경기 북부에 위치한 가평, 구리남양주, 동두천양주, 연천, 의정부, 포천 교육지원청이 공동 기획·운영했다는 데에 큰 의의가 있다.본 연수는 성취평가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국어,
안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훈)은 지난 5일 온누리M센터와 함께 '이음 한국어교실'운영에 대한 간담회를 진행했다.작년 10월, 안산교육지원청에 전국 최초로 문을 연 '이음 한국어교실'은 안산 한국어 공유학교(Korean Language School)의 고유한 브랜드로 학적이 있는 중도입국 다문화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을 실시하여 학교적응을 돕는 집중형 한국어 위탁교육 프로그램이다.이번 간담회는 다문화학생의 밀집도가 높은 안산 단원구 지역 내에 '이음 한국어교실'을 운영할 수 있는 기관을 발굴하고, 직접 방문하여 함께 운영 방안을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일 라오스 비엔티안 중등학교((Lycėe de Vientiane)에서 현지 16개교 과학 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과학실험 연수를 개최했다.연수는 교사 10명과 학생 30명으로 구성된 한국의 사제동행팀이 '글로벌 창의융합교육캠프 인 라오스'를 위해 준비한 10가지 주제의 과학실험을 바탕으로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눈에 보이지 않는 빛의 성질, 안경에 사용하는 오목렌즈와 볼록렌즈의 원리를 AR(증강현실) 카드를 통해 실감 나게 배울 수 있는 과학교육콘텐츠를 준비해 연수에 참여한 라오스 교사에게 제공했다.또한
경기과천교육도서관이 다음 달부터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작작(作作) 공유학교’를 운영한다. 작작 공유학교는 과천지역교육협력 플랫폼 ‘과천 미리내 공유학교’와 협력해 ‘학생 스스로 삶을 설계하고 나를 만들다’를 주제로 지역 맞춤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주요 과정은 에듀테크 활용 프로그램 ▲나만의 오디오북 만들기 ▲‘나는 영상 크리에이터’와 독서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 ▲문해력 쑥쑥! 책 읽기가 쉬워졌어요 ▲사서와 함께 행복한 책 읽기 등이다.특히 독서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독후활동 등을 진행해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이 12일부터 제60회 도서 주간(4월 12일~18일)을 맞아 다채로운 온라인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예술과 인문학으로 만나는 봄의 도서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휴관 중 임에도 불구하고 교육공동체의 독서 활동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온라인 비대면(ZOOM)으로 진행된다.주요 프로그램은 '뮤지컬의 이해'의 저자 이동섭 작가와의 만남을 비롯한 ▲스칸디아모스 액자 만들기 ▲'너는 어떤 씨앗이니' 책 활용한 희망의 꽃 토퍼 만들기 ▲'꽃이 필거야' 그림책 원화 전시 등이다.윤재철 경기평생교육학습관장은 “따뜻한 봄날
경기도교육청이 4월 6일 ‘2024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를 시행한다.이번 시험부터 기존 2곳에서 4곳으로 시험지구가 확대된다. 경기 남부는 ▲(기존) 수원 시험지구 8교 ▲(신규) 용인 시험지구 5교, 북부는 ▲(기존) 의정부 시험지구 4교 ▲(신규) 고양 시험지구 3교에서 시험을 치른다. 일반 시험장 외에도 ▲소년원 및 교도소 3개 기관에도 재소(원)자가 응시한다. 이번 시험 응시자는 ▲초졸 916명 ▲중졸 1,767명 ▲고졸 6,366명, 총 9,049명으로 전국 최대 규모다. 이는 전국 약 3만 2천여명 지원자
경기도교육청이 디지털 기반 시범유치원 7개 원을 선정 운영하고 유아와 학부모, 교직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힘쓴다.시범유치원은 디지털 미디어 환경을 이해하고 유아의 발달을 고려해 디지털 역량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교육과정 실천 유치원이다. 유아의 디지털 환경 노출과 디지털 미디어 사용 연령이 점차 낮아짐에 따라 도교육청은 일상생활과 놀이 과정에서 디지털 미디어를 주도적으로 사용하며 소통하는 역량을 높이고자 시범유치원을 선정했다.선정된 7개 시범유치원은 ▲디지털 기반 유치원 교육환경 구축 지원 ▲유아의 디지털 역량 함양 ▲학부모, 교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4월 4일 관내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18개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중 체육관에서‘수리수리 모락모락 군포의왕 펀펀줄넘기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군포의왕 관내 초등학생들의 줄넘기 생활화와 건강 증진 및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자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연수는 △다양한 개인줄넘기 △긴줄8자마라톤, 긴줄4도약 등 단체줄넘기 △지도방법 및 심판법 등을 내용으로 교사들의 학생 지도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연수에 참가한 교사는 “아이들이 줄넘기를 좋아하지만 지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4월 4일 백운홀에서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총회와 심의위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15일까지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했으며,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교원, 학부모, 변호사, 전문가, 경찰 등으로 지역교권보호위원회를 구성했다.이번 제1차 총회에서는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 규정 제정을 보고하고 소위원회 구성과 심의사항 위임에 대한 안건을 의결했다. 이어서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의 심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교육활동 보호 법률 자문 사례’연수를 실시했다.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