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보건소는 임신·출산 고위험 요인을 조기발견하여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고자 자녀를 계획중인 부부(사실혼 포함)의 필수 가임력 검진비를 지원하는 임신 사전건강관리 사업을 오는 4월 1일부터 실시한다.필수 가임력 검진항목은 여성의 경우 난소기능검사와 생식기 초음파, 남성의 경우 정액검사이며 부부기준 18만원(여성 13만원, 남성 5만원)한도로 검사비를 지원한다.필수 가임력(생식건강) 검진을 원하는 부부는 보건소 방문신청 또는 온라인으로 신청 후 검사의뢰서를 발급받아 사업 참여 의료기관에 제시하면 부부 모두 검사비 지원을 받을
안성시는 지난 27일 시청 지하 공유회의실에서 공무직노동조합과의 2024년 1분기 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노사협의회에서는 안성시와 안성시 공무직노조가 단체협약에 근거한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노사간 서로 협력하고 화합하는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의견 교환의 시간이 됐다. 특히 이번 노사협의회에서는 모성보호 육아시간 공무직 확대적용 등 4건의 안건에 대하여 심도있는 의견교환을 했다.한편 안성시는 공무직노동조합과의 공동노력을 위해 년 4회 노사간담회를 정례화 하여 운영하고 있다.이상호 공무직노조 지회장은 “안성시가 상호 존중을
안성시는 2023회계연도 예산집행에 대한 결산검사를 3월 29일부터 4월 17일까지 20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결산검사 위원에는 안성시의회 최호섭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세무사, 회계사전직 공무원 등 5명이 위촉됐으며,2023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하며, 예산이 사업목적과 관계 법령에 맞게 집행됐는지 등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검사하게 된다.예산결산 검사가 마무리되면 안성시장은 오는 5월 31일까지 검사의견서를 첨부한 결산승인(안)을 안성시의회에 제출하게 된다.결산 검사 결과는 6월에 열리는 안성
안성시는 2024년 생활밀착형 청년공간으로 운영될 『청류장』 공간을 선정하고 5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청류장』 사업은 지난 3. 4.부터 3. 15.까지 12일간 사업참여자를 모집했으며 3. 20.부터 3. 22.까지 1차 제안서류 심사를 실시하고 3. 25. 현장평가를 마친 후 최종 5개 사업장을 선정했다.안성시는 당초 도 공모사업을 통해 2천만원(도비100%)의 사업비를 확정받고 3개소의 생활밀착형 청년공간을 운영하고자 했으나 청년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하기 위해 1천만원의 도비를 추가 확보하여 총 3천만원의 사업비
의정부도시공사 김용석사장은 의정부도시공사 초대 사장으로 취임 후 취임사에서 밝힌 가족친화 경영 실천을 위해 2024년 3월 중 4회에 걸쳐 현장 로드워킹을 통해 가로환경미화원(92명) 한분 한분을 만나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또한 새봄맞이 대청소 날(2024. 3. 27)에 직접 참여 현장의 어려움을 몸소 체험하고 격의 없이 소통하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섰다.김용석사장은 가로환경미화원들과의 소통에서 “본인들의 안전이 최우선이고 다음으로 시민들을 위해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조성을 위해 노력해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으며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대표 평생학습 배움터 서울시민대학이 외교부, 국립기상박물관,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과 함께 ‘2024년 연계 협력 시민대학’ 특강 프로그램을 중부권 캠퍼스에서 운영한다. 서울시민대학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학습하고 삶의 질 향상과 생애역량강화를 지원하는 서울 대표 평생학습 브랜드로 중부권․동남권․모두의학교 캠퍼스, 총 3개 학습장에서 정규과정과 캠퍼스 특화 과정 등을 운영한다. 서울시민대학의 ‘연계 협력 시민대학’은 서울시민대학 인근 전문기관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제공하는 중부권 캠퍼스 특화과정이다. 그
양주시는 저소득 주민을 위한 중개보수 지원신청을 올해도 계속 이어간다고 28일 밝혔다.지난 2020년부터 시작된 중개보수지원 사업은 경기도가 예산을 지원하고 각 시군이 신청을 접 수해 진행되는 사업이다.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도내 거주 국민기초생활수급자로 2억원 이하의 주택을 매매하거나 전·월세(임대차) 계약 체결 시 지급한 부동산중개 보수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해 준다.계약일 기준 2년 내 1회만 지원이 가능하며, 2년 이내에 중개계약을 체결했으나 중개보수를 지원받지 못한 저소득 주민은 제출 서류를 구비하여 시
오세훈 서울시장은 3월 28일 서울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및 민・관・군・경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2024 서울시 통합방위회의’에 통합방위협의회 의장 자격으로 참석해 회의를 주재한다. '통합방위회의'는 지역 안보와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해 '통합방위법'에 따라 연 1회 이상 열린다. 이날 오 시장은 통합방위에 기여한 유공자 대표 5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최근 북한의 도발 위협 상황이 고도화되는 만큼, 빈틈없는 통합방위 점검과 시민 보호를 위한 총력 안보에 만전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다. 이어
황대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3)이 다음 달 수원에서 개최 예정인 한 성인 엑스포 행사의 개최 중단을 촉구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황 부위원장은 26일 오전 발표한 입장문에서 “초등학교 50m 거리는 교육환경보호구역 중에서도 절대보호구역이라 유해업소 등이 들어설 수 없다”라면서 “건전한 교육환경 수호”를 위해 “성인 엑스포라는 포장 뒤에 숨긴 성 상품화 행사의 심각성을 고발하고 이를 규탄하며 당장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역설했다.아울러 황 부위원장은 “주최사는 성인콘텐츠를 판매하여 수익을 내는 업자
동두천시는 오는 2일 동두천시 종합운동장에서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 부처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합동점검은 어린이집 지도점검을 담당하고 있는 동두천시청 여성청소년과뿐만 아니라 동두천경찰서·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 자동차 안전단속팀·동두천시 교통행정과 등의 관계 부처로 구성된다.특히 점검에는 어린이 통학버스 미신고 등 현장 점검이 필요한 어린이집 차량에 대해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내용, 안전 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 실시 여부, 구조장치 변경 여부 등을 확인한다.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어린이 통학버스와 관
동두천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정하고 체납징수 활동에 들어간다.특히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자진 납부 기간으로 정해 체납액 납부고지서를 일제히 발송하고 집중 징수 활동 기간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납세 의식 고취와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는 집중 징수 활동 기간을 운영해 체납자의 확인된 모든 재산(부동산, 자동차 등)을 적기에 압류 조치할 뿐 아니라 적극적인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공매처분, 매출채권·급여, 금융자산 압류 추심 등 강력한 징수
서울시는 2024년 3월 27일 개최한 제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서울목동지구 택지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조건부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금번 서울목동지구 택지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통해 목동서로 변 및 목동중앙로 변 민간 개발부지에 녹지축을 조성하여 단절된 국회대로 상부공원 종점에서 안양천까지 연결하되 저층주거지 등 주변지역과의 관계성과 공공성 확보 방안을 검토하도록 수정 가결되어 도심에서 수변을 잇는 광역 녹지축을 실현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목동서로 변에 접한 특별계획구역 1~4(목동1~4단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7)은 27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박재용 보건복지위원(더불어민주당, 비례), 한국장기요양기관지역협회연합 나윤채 회장, 송은옥 박사, 신승호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담회를 열고, 경기도 장기요양기관 서비스 품질향상과 이용자들의 권리보장을 위한 경기도 장기요양기관 돌봄인증 조례 제정에 대해 논의했다.'경기도 장기요양기관 돌봄인증 조례(안)'는 돌봄인증제도의 도입을 통해 장기요양기관의 공공성과 책임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경기도민에게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돌봄을 제공하는 장기요양기
27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된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조정회의에도 불구하고 서울시내버스 노사간 임금협상이 28일 04시 결렬됨에 따라, 서울시는 28일 04시 첫차부터 즉시 비상수송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시내버스 파업에 대비, 27일에 이미 구성을 완료한 시(市), 구(區) 비상수송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빠르게 교통대책을 마련했고 28일 시민의 출퇴근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대체 교통수단을 즉시 투입한다. 지하철은 출퇴근 시간대 1시간을 연장하고 심야 운행시간도 익일 2시까지 1시간 연장한다. 또한 지하철역과의 연계를 위해 2
김재훈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국민의힘, 안양4)과 황세주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7일, 경기도 경기복지재단 회의실에서 진행된 '2024년 제1회 경기도 사회복지기금운용심의위원회' 참석했다.사회복지기금운용심의위원회(위원장 김재훈)는 「지방자치단체 기금관리기본법」, 「국민기초생활보장법」 및 「경기도 사회복지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에 따라 2024년 1차로 개최된 회의였다.이날 안건으로는 ▲ 경기도 신규 광역자활기업 인정 심의 ▲ 2023년 사회복지기금 운용 결산(안) 심의 ▲ 2024년 사회복지기금 운
도내 학교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전국 최초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의무 설치 대상에서 유치원과 학교를 제외하는 조례 개정이 추진된다.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안광률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1)은 28일 유치원과 학교를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설치 의무 대상에서 제외하는 내용을 담은 ‘경기도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및 같은 법 시행령 등에 따르면, 유치원과 학교를 포함한 교육연구시설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
부평구는 지난 26일 ‘청년창업 재정지원 사업’에 선정된 9명과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올해로 6년 차를 맞이하는 ‘청년창업 재정지원 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청년창업자를 발굴해 임차료, 시제품 제작비와 마케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 1월부터 참여자 모집했으며, 공모에 참여한 25명 중 전문가의 면접 심사 등을 거쳐 최종 9명을 선정했다.이번에 선정된 청년창업자 9명 중 1천200만원을 지원받는 초기지원 대상은 8명으로 부평구의 가장 빨리 문여는 카페-문베이글(조현정), 장애인 일자리 채용 플랫폼-스코플(신현우), 청년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완규 위원장(국민의힘, 고양 12)이 27일, 고양특례시 일산서구청 회의실에서 '경기도 도심항공교통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제정을 위한 정담회를 진행했다.정담회는 경제노동위원회 소관 미래성장산업국 첨단모빌리티산업과 정한규 과장을 비롯하여 자율주행단지팀 임시윤 팀장 등 경기도 실무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경기도 도심항공교통산업 추진 방향 및 향후 계획, 수도권 및 도내 지자체 동향 등이 논의 됐다.정한규 과장은 도심항공교통의 도입 시점에서는 실증 및 사회적 수용성을 높이는 방안과 관련 산업 육성에 초점을 맞
평택시가 산림청 주관의 ‘2024년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사업’은 어린이집 실내 환경을 친환경 국산 목재로 바꾸어 어린이들이 목재를 직접 만지고 느껴보면서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20개의 어린이집을 선정하는 공모사업에서 비전동에 위치한 평택시 야호어린이집(원장 조은영)이 선정됐다.총사업비 1억 원(국비 5천만 원, 지방비 2천만 원, 자부담 3천만 원)을 투입해 어린이들이 생활하는 보육실, 유희실, 복도 등을 국산 편백나무로 새롭게 조성해 아
부평구는 지난 2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공공갈등 사례를 중심으로 공직자 대상 ‘갈등관리 특강’을 진행했다.국무조정실 지정 갈등관리 연구기관인 단국대학교 분쟁해결연구센터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특강은 사례 공유를 통한 공공갈등의 개념 및 기본이해 갈등영향분석, 숙의토론 등 다양한 갈등관리 방안과 활용방법을 주제로 진행됐다.이날 강사로 나선 단국대학교 경영대학원 협상학과 김학린 교수는 인천광역시 갈등관리추진위원회 위원장이자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 조정위원회, 대입제도개편공론화위원회 등 국가적인 갈등 의제에 갈등전문가로 참여하고 있다.차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