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가 거북섬동을 활성화하는 지원사업의 하나로, 시화호와 거북섬동의 의미와 명소, 주요 정보를 알리는 홍보 리플릿을 제작했다.올해 시화방조제 준공 30주년을 맞이하는 시화호는 한때 죽음의 호수로 불릴 만큼 수질오염이 심각했으나, 지속적인 수질개선 노력을 통해 ‘생명의 호수’로 거듭나면서 현재는 푸른 물이 넘실거리는 생태계의 보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러한 대한민국 환경복원사업의 상징인 ‘시화호’가 재조명될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해양레저의 미래로 부상하는 ‘거북섬동’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어 거북섬동은 이를 널리 알리
시흥시는 지난 9일 ‘경기 사랑의열매’가 관내 주거 취약가구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거모종합사회복지관에 성금 2천6백여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이재경 거모종합사회복지관장,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거모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경기 사랑의열매 연합모금 파트너 기관으로서 ‘기부업 챌린지’를 실시해 목표액인 2천만 원을 넘겨 20,053,189원을 달성했다. 모금액 달성에 따라, 경기 사랑의열매 매칭금 6,015,000원이 더해져, 총연합 모금
시흥시가 2024년 등록면허세(면허분) 5만6천822건, 24억6천4백만 원을 부과 고지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등록면허세(면허분)는 매년 1월 1일 현재, 1년을 초과하는 면허를 소지하고 있는 자에게 면허의 종별에 따라 건당 1만8000원에서 6만7500원으로 차등 부과된다.납부 기간은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다. 단, 납부 기한이 공휴일, 토요일이거나 ‘근로자의 날 제정에 관한 법률’에 따른 근로자의 날일 때에는 그다음 날을 기한으로 한다.납부 방법은 전국 금융기관 입ㆍ출금기(CD/ATM)를 통한 납부, 위택스 및 지로
성남시는 한국한센복지협회와 협업해 올해 16차례에 걸쳐 ‘한센병 무료 이동 진료 사업’을 편다고 10일 밝혔다. 한센병은 나균에 의해 감염되는 만성 전염성 질환으로, 병에 걸리면 바이러스가 피부, 말초신경계를 침범해 붉은색 반점, 피부 감각 둔화, 신경통, 손가락·발가락 등에 힘이 없고 구부러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한 이동 검진은 수정, 중원, 분당 등 3개구 보건소에서 분기별 지정된 날짜에 선착순 100명~200명씩 총 2000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장소별 검진 일정은 ▲수정구보건소=1월 23일, 4월 16
시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성남지역 아동 70명이 맞춤형 안경을 지원받게 됐다. 성남시는 전국 다비치안경 점주(30명)들로 구성된 ‘눈 건강 시력지킴이 봉사단(서울·강남지부)’이 오는 1월 16일 오전 10시 시청 3층 한누리에서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초등학생에 시력관리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날 봉사단 회원 30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대상 아동의 시력을 정밀 측정하고, 준비해 온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의 안경테, 렌즈 등을 직접 고르도록 한다. 개별 안경 제작까지는 한 달 정도 소요돼 추후 아동통합사례관리사(총 10명)들이 완성
미국을 방문 중인 신상진 성남시장과 대표단은 8일(현지 시간) 현지 기업과의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성남시 의료기기 및 의료산업의 미국 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했다.이날 신상진 시장은 풀러턴시에 있는 성남비즈니스센터(K-SBC)에서 미국기업 링크원(LinkOne), 시에라홈헬스케어서비스(Sierra Home Health Care Service Inc), 하버하이츠시니어리빙(Harbor Heights Senior Living) 등 3개 파트너사와 각각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신 시장은 “지난 6개월 동안 성남비즈니스센터를 운영한 노력을
구로구가 2024년 국가보훈대상자들에 대한 보훈 복지를 확대한다.구는 2018년, 2021년에'서울특별시 구로구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국가보훈대상자를 위해 2018년에 보훈예우수당 지급을, 2021년에는 그 유족들을 위해 장례용품 지원을 추진하며 보훈 복지를 꾸준히 확대해 왔다.올해에는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지급되는 구로구 보훈예우수당이 기존 5만 원에서 6만 원으로 1만 원 인상됐고, 국가보훈대상자 사망 시 유족들을 위한 장례용품 지원 품목도 작년보다 확대돼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장례용품 지원은 구
용인특례시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화재에 취약한 노후 아파트 23곳을 대상으로 안전 실태를 점검한다고 10일 밝혔다.대상은 처인구 마평동 동남아파트 등 11곳과 기흥구 구갈동 신성아파트 등 11곳, 수지구 풍덕천동 원흥아파트 등이다.용인소방서와 합동으로 진행한 점검에서는 충분한 피난통로가 확보되도록 계단 등에 쌓인 물건을 치우고 건축물 주변과 옥상에 가연성 물질을 보관하지 않도록 했다.화재 발생 시 불씨가 번지지 않도록 가정 내 소화기와 화재탐지기 등이 정상 작동하는지 상태를 확인했다.이와 별개로 심야 시간 관리자 부재로 신속
용인특례시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독립적이고 효율적인 감사 업무 수행을 위해 감사관을 4급 서기관 상당 개방형 직위로 공개 모집한다.시는 공직사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고도의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공개 채용 절차를 거쳐 선발·임용하고 있다.감사관은 ▲용인시청, 소속기관, 산하기관 및 그 직원에 대한 감사 및 조사 ▲비위사항의 조사·처리 등 공직기강에 관한 사항 ▲부패방지 및 청렴시책·제도 운영에 관한 사항 ▲인권조례 제정 및 관련 업무 추진 등 감사 업무를 총괄한다.임용기간은 2년이고, 업무 실적에 따라 최대 5년까지 연장할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과 주차질서 확립을 위해 지역 내 어린이보호구역 5곳을 포함해 총 9곳에 불법 주‧정차 단속 카메라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구는 오는 31일까지 불법주정차 단속 계도기간을 운영하고, 다음달 1일부터 새로 설치한 폐쇄회로(CC)TV를 이용해 단속을 시행한다. 단속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신규 단속 지역은 ▲양지세영리첼아파트 삼거리(양지면) ▲양지면사무소입구 삼거리(양지면) ▲서룡초등학교 주변(역북동) ▲우남퍼스트빌 주변(역북동) ▲숲속마을 주변(유방동) ▲양우
용인특례시는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관내 공공도서관 18곳에서 책을 읽고 독후 활동을 하는 독서동아리 회원 511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시는 시민들이 책을 통해 인문 소양을 넓히고 서로 소통하며 독서 커뮤니티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매년 상·하반기 독서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용인중앙·포곡·동백·모현·청덕·남사·양지·이동·기흥·구성·보라·흥덕·서농·영덕·수지·죽전·상현·성복도서관 등에서 진행된다.올해 상반기는 일반부(344명)와 초등부(168명)로 나눠 총 49개 동아리를 운영한다. 일반부는 회원들이 자율적으로 책과 주제를 선정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도시가스 공급이 완료된 처인 지역 8개 마을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이날 남사읍 아곡1리, 이동읍 서3리, 모현읍 초부1리, 포곡읍 신원1리, 양지면 송문2리, 원삼면 사암5리·사암7리·좌항3리 등 8개 마을 주민 대표와 주민 등 27명이 이 시장을 찾아와 감사패를 전했다.이들 8개 마을 450가구의 주민들은 오랫동안 경제성과 사업성이 없다는 이유로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아 큰 불편을 겪다가 시가 적극 나서면서 도시가스를 공급받게 됐다.박지영 아곡1리 이장은 “언제 도시가스가 공급
용인특례시는 시 공무원이 농업벤처기업 ㈜LFF와 공동으로 친환경 재배 양파의 노균병을 막는 유기 약재를 개발, 특허 출원을 앞두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요오드, 황 등을 탄소와 결합한 이 약재는 식물에 곰팡이균이 생기지 못하도록 항균작용과 항바이러스 작용까지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기이온을 유기물질과 결합해 새로운 기능을 가진 물질로 만드는 ‘유기태화 전환기술’이 사용됐다.노균병은 양파를 재배할 때 가장 큰 피해를 입히는 병해로, 월동 전후 곰팡이균이 줄기와 잎 등 전신에 번지며 1차 감염된 후 3월경 포자에 의해 2차 감염을 일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1월 11일 전남지역을 방문해 여수 해상가두리 양식장 저수온 대응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다. 해수부는 겨울철 수온이 하강함에 지난해 12월 9일(토)부로 여수지역이 포함된 서·남해 연안(내만)에 저수온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하고, 저수온 예찰 등 신속한 대응을 위해 비상대응 체계에 돌입했다. 강 장관은 여수 군내항 해상가두리 양식장을 둘러보며 지자체 등 관계자들에게 “지난해 어패류 폐사 피해가 있었는데, 올해는 저수온 피해 없도록 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당부하며, “정부도 권역별 현장
김학용 의원 이 1월 9일 오후 2시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2024년도 종합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 이번 의정보고회는 ‘1타 강사 김학용 , 안성의 숙제를 속시원히 풀어드립니다 !’ 라는 주제로 지난 2년간의 의정성과를 시민 패널들과 함께 질의 응답형식으로 진행됐다 . 보고회가 열리는 안성맞춤아트홀에는 진눈깨비가 강하게 몰아치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최측 추산 시민 2천명의 인파가 모여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 . 주부 , 학부모 , 고3, 청년 , 청년농부로 구성된 시민 패널들은 김학용 의원에게 일상생활에서 궁금했던 점 , 안성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이 1월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스포츠윤리센터 조사 거부․방해․기피 행위 금지 및 제재, ▴문체부 장관의 징계 요구에 대한 체육단체의 처리결과 보고기한 설정, ▴체육지도자에 대한 스포츠윤리 교육 강화 등 체육계 인권침해와 스포츠비리 근절을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스포츠윤리센터 조사 거부․방해․기피 행위 금지, 위반 시 500만 원 이하 과태료 부과 이번 개정안에 따라 스포츠윤리센터에 접수된 사건조사를 신속하고 실효성 있게 처리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된다
환경부는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과 ‘화학물질관리법’(‘화평법․화관법’) 등 5개 환경법안이 1월 9일 오후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먼저, ‘화평법․화관법’은 신규화학물질 등록기준을 국제적 수준으로 조정하고 획일적인 현행 유독물질 지정체계를 정비하여 유해특성에 기반한 합리적인 화학물질 관리를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개정내용을 살펴보면, 첫째, 신규화학물질 등록기준을 현행 연간 0.1톤에서 연간 1톤으로 조정하되, 연간 1톤 미만의 신고물질 정보를 국민에 공개하여 투명성을 높이고, 정부의 신고자료
강수현 양주시장이 9일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비롯한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과 소순창 지방시대위원회 시도 위원장 등 10명과 함께 ‘교육발전특구’시범사업의 추진 사항을 논의하기 위한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지역 기업,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 발전의 큰 틀에서 교육여건 개선을 통해 인구 유출 지역의 학생 수 감소 예방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정책이다. 강 시장은 이 부총리를 만난 간담회 자리에서 교육은 지역 발전을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 진정한 지역 발전을
오늘 오전 9시 기상청에서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일부 지역에 대설주의보를 발표‧발효했다. 이에 서울시는 즉시 제설대책을 2단계로 격상하고, 퇴근길에 발생할 수 있는 폭설 상황에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제설대책 2단계에 따라 시는 8,488명의 인력과 1,168대의 제설장비를 투입해 강설에 대응하고 있다. 제설제를 살포해 눈을 녹이거나, 도로에 쌓인 눈을 밀어내기 위한 제설작업 등 즉시 대응체계를 갖추고, 도로순찰도 지속 시행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날 대설주의보가 발표‧발효되기 전인 새벽 5시30분경 출근길 강설상황
경기도교육청이 8개 시·군 특색에 맞는 교육발전특구 맞춤형 모델을 발굴하고 추진단을 구성해 시범지역 공모사업 선정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 대학, 기업,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 교육혁신과 지역 인재를 키우는 정책으로 유아부터 초·중·고, 대학까지 연계해 공교육 안에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고자 한다.임태희 교육감은 9일 오후 지역 특색을 살린 교육과정 운영으로 폐교 위기를 극복한 양주시 상수초를 방문해 지역 교육발전 방향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