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6일 수원시 현충탑에서 거행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을 기렸다.염 의장은 이날 헌화와 분향 후 위패실을 참배하며 방명록에 “오늘의 대한민국을 지켜주신 선열의 빛나는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며 평화와 번영을 통한, 오늘보다 더 나은 경기도를 위해 나아가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묵념과 기념조총 발사, 추념사 및 수도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 이날 추념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이재준 수원시장, 국가유공자 등 700여 명 이 참석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대회… 올해로 66회 째 맞이” : ‘제66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는1958년 6월 대한민국 최초의 프로골프 대회로 첫 선을 보인 뒤 지금까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진행되고 있다. 국내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는 대회다.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CC 남, 서코스(파71. 7,138야드)에서 펼쳐진다. 총상금은 15억 원, 우승상금은 3억 원 규모다.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리금융 챔피언십’과 함께 KPGA 코리안투어 최다 상금 규모 대회
2023시즌 열두 번째 대회인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2억 1,600만 원)가 오는 6월 9일(금)부터 6월 11일(일)까지 사흘간 강원도 양양군에 위치한 설해원 더 레전드 코스(파72/6,678야드-예선, 6,495야드-본선)에서 막을 올린다.바이오 및 케미컬 의약품 등 혁신적인 의약품의 연구, 개발, 제조, 생산을 전문으로 하는 글로벌 생명공학기업 ㈜셀트리온홀딩스가 개최하는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는 올해로 4회째를 맞았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억 원을 증액해 총상금 12억 원으로 성대하게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경기 광명시갑,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 운동선수 고유의 기술, 동작, 경기전략 등을 지식재산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식재산 창출자에 체육인을 추가하는 「지식재산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최근 국내·외 스포츠 산업 분야에서는 다른 선수들과 구분되는 선수 고유의 기술, 자세, 전략 등으로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한 경기력 향상 및 교육 프로그램을 사업화하는 사례들이 늘어나고 있다. 예를 들어 미국에서는 골프 AI가 미국 프로골프선수들의 경기 장면들을 머신러닝을 통해 학습하여 특정 선수의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 ( 경기광명을 ) 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5 일 광명시 보훈회관에서 보훈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득철 광명시 보훈단체협의회 회장과 8 개 보훈단체장 , 유종상 · 김용성 경기도의원 등이 참석하였으며 , 국가 보훈정책에 대한 국회 차원의 지원 , 보훈가족에 대한 복지 증진 , 보훈단체 운영 지원 , 노후된 보훈회관 리모델링 등 각종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었다 .특히 6·25 참전유공자회 박창근 회장은 현재 월 39 만원인 참전명예수당을 우리나라 1 인 월 최저생계비인
이형식 경상북도의회 지방분권추진특별위원회 위원장은 6월 5일 14시 안동 그랜드 호텔에서 개최된 '2023년 지방분권강화 정책포럼'에 토론자로 참석했다.이번 포럼은 “지역 특성에 맞는 지방분권 강화”를 주제로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지방자치단체의 주도적 정책 추진 및 실질적인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지방분권의 방향 제시와 과제 발굴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형식 위원장을 비롯한 도의회 지방분권추진특별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 김학홍 행정부지사, 도 및 시·군 공무원, 지방분권 시민단체 관계자 등 100여
[20230605204711-29991] 통영시는 지난 6월 5일 시내 전역에서 제62회 경남도민체전 손님맞이를 위한 대대적인 홍보 캠페인을 동시다발적으로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광도면(죽림일원)과 8개 동 지역에서 공무원과 자생단체원 등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일제히 동시에 진행됐다. 행사참가자들은 도민체전 홍보용 팸플릿과 차량 2부제 자율참여 서한문 등을 배부하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특히 깨끗한 도시환경과 친절한 통영이미지를 제공함으로써 우리시를 찾은 타시군 선수단과 가족들이
울산시의회 문석주 산업건설위원장은 5일 오전 11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농소1동 주민자치회장, 신답들 농민, 시 건설도로과·광역교통과, 북구 농수산과·도시과·공원녹지과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계동 철도 폐선부지 농로개설 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2014년 북구에서 추진한 ‘호계철길사거리 개선사업’ 공사 과정에서 신답들(북구 상안동 일대 농지)에 가기 위해 이용하던 농로가 사라져 불편을 겪는 농민들의 안정한 이동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참석한 농민들은 “기존 4차선 도로가 6차선으로
구리시는 오는 7일과 8일 이틀간 구리시노인상담센터에서 관내 홀로어르신 100세대를 대상으로 ‘온기밥상’나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나눔행사는 시민들의 개인 후원(이동철 님, 강민종 님)으로 진행되며, 관내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온기밥상(설렁탕·곰탕, 김 등) 100세트가 전달될 예정이다.후원자들은 “작지만 정성스레 준비한 물품을 어르신들이 잘 전달받고 드시면서 조금이나마 힘을 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백경현 시장은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후원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거창군은 지난 3일 거창스포츠파크에서 청소년과 지역주민 2,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거창군이 주최하고 거창YMCA가 주관한 제20회 거창군 청소년한마음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2003년 처음 열린 이후 20회째를 맞는 거창군 청소년한마음축제는 ‘청소년이 주도하고 청소년이 참여한다’라는 목표로 청소년, 가족, 지역민 모두가 함께 준비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특히 청소년기획단과 청소년봉사단들이 주도적으로 행사를 이끌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1부 행사로 올해 처음 개최된 청소년 체육대
성남시의회는 5일 제28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성남시장 및 소관 부서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질문 및 답변의 건과 상임위원회 운영결과 보고 및 의결의 건이 처리됐다. 시정질문에 앞서 박주윤 의원이 신흥동 법조단지 내 보호관찰소 이전 문제에 대해 5분 발언을 했다. 이후 정용한 의원, 안광림 의원이 시정질문을 통해 성남시 주요 사업과 현안에 대한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 등을 점검했다. 이어지는 상임위원회 운영결과 보고 및 의결의 건에서는 성남시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기금 운용·관리 조
바르게살기운동 양주시협의회는 지난 4일 장흥면 소재 히든밸리송추 수영장에서 제2회 바르게 창작 사생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정은기 회장, 김민호 경기도의원, 바르게 회원, 관내 초등학생 및 가족 등 모두 35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대회 주제는 ‘교통안전’으로 참여 학생들은 가족과 함께 그림을 그리고 야외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녹음이 짙어져가는 싱그러운 여름날의 분위기를 만끽했다.학생들이 제출한 작품은 주제에 대한 이해도, 완성도, 참의성 등을 기준으로 현장에서 심사위원들이 평가했다.심사 결과에 따라 금상
금산군은 지난 2일 금산읍 중도리 마을기록관카페 일원에서 금산군중도하옥도시재생센터 주관으로 제5회 씨전마당축제를 개최했다.이날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 동아리들의 공연이 진행됐으며 어르신을 위한 시니어 합창·댄스 및 청소년을 위한 버스킹, 청년 댄스, 가요제 등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또, 인삼비누 만들기 등 체험부스 및 지역 문화예술가들이 참여한 공예품, 로컬콘텐츠 굿즈 판매부스 등도 운영됐으며 중도하옥도시재생주민협의체, 중도1리부녀회, 금빛시장상인회, 청년푸드트럭협동조합 등 단체 및 지역 청년들이 참여한 먹거리 코너도
벤치에서는 한없이 차분하고 냉정한 모습을 보여주던 김은중 U-20 대표팀 감독도 선수들이 투혼을 불사르며 4강에 진출하자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5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8강전에서 연장 전반 5분 터진 최석현의 헤더 결승골을 잘 지켜 나이지리아를 1-0으로 이겼다. 한국은 오는 9일 오전 6시 라 플라타 스타디움에서 이탈리아와 4강전을 벌인다.이로써 한국은 1983년 멕시코 대회(4강), 2019년 폴란드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를 주제로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31일간 열린 ‘2023하동세계차엑스포’가 하동차의 역사적 가치와 가능성을 전파하고 전 세계와 전국 차인과의 차문화 교류를 통해 대한민국 차(茶)산업의 미래 가능성을 확인하며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조직위원장 박완수 도지사, 하승철 하동군수)는 3일 오후 4시부터 엑스포 2행사장 주무대에서 하승철 공동 조직위원장(하동군수), 김병규 경남도 경제부지사 및 주요 기관장과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일간
인제군은 6월 2일 인제읍 덕산리에 자리한 농업기술센터 신청사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인제군농업기술센터 신청사 개청식과 함께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새로운 도약의 출발점에서 강원의 농업과 미래를 여는 인제’를 주제로 한 캘리그래피 퍼포먼스를 선보였다.행사에 참석한 최상기 인제군수, 이춘만 인제군의회 의장, 엄윤순 강원도의회 의원, 기관 단체장 등은 손 피켓을 들고 한마음 한뜻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환영하며 축하했다.최상기 인제군수는 "우리 군의 오랜 숙원이었던 농업기술센터 신청사 이전, 덕산 주거형지구단위
문화체육관광부 박보균 장관은 6월 3일(벨기에 현지 시각) ‘2023 퀸 엘리자베스 국제콩쿠르’에서 우승한 성악가 김태한 씨에게 축전을 보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바리톤 김태한(2000년생) 씨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에서 공부하고 현재 국립오페라단 국립오페라스튜디오 전문가 과정에 참여 중인 젊은 성악가이다. 2022년 비냐스 성악 콩쿠르에서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보균 장관은 축전을 통해 “이번 수상은 K-클래식의 글로벌 영향력을 각인시킨 강렬한 장면이었다. 김태한 님의 빼
6월 2일 열린 고양특례시의회 제275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11명의 의원이 시정질문을 통해 고양시 시설, 행정, 복지 등 시정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먼저 고부미 의원은 20년 된 고양어울림누리 공연장의 노후화된 시설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중장기 계획 수립을 통한 시설 개선 결단을 요구했다. 어울림누리는 공연시설, 벽면, 객석 의자, 냉·난방 시설 등 곳곳에서 문제가 발생하고 리모델링이 필요한 상태지만 수백억에 달하는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어 부분 보수만으로 유지되고 있다. 고 의원은 향
고려시대 몽골의 침략을 물리친 용인 처인성 전투를 기념하는 처인성 문화제가 3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막을 올렸다.용인특례시는 이날 처인구 남사읍 처인성에서 제32회 처인성문화제가 열렸다고 밝혔다.처인성문화제는 용인특례시가 예산지원을 하고 용인문화원과 처인성기념사업회과 주관하는 지역문화 축제로, 처인성 전투의 승리를 기념하고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함으로써 처인성 대첩을 널리 알리고, 용인의 정체성을 확립하자는 취지에서 매년 개최된다.이날 오후 6시에 열린 기념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최영철 용인문화
수원시가 제28회 환경의 날을 맞아 2일 광교호수공원 마당극장에서 환경을 사랑하는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지구로운 수원 환경콘서트’를 열었다.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환경단체 회원,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경기대 통기타 동아리 ‘SUS4’를 비롯한 음악가들이 음악을 들려줬고, 종이 모형 지구본으로 원을 그리고 돌리면서 시민들의 탄소중립 실천 다짐을 적은 메시지를 부착하는 퍼포먼스도 있었다.지난 4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환경작품 공모전(글짓기, 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