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시대 몽골의 침략을 물리친 용인 처인성 전투를 기념하는 처인성 문화제가 3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막을 올렸다.용인특례시는 이날 처인구 남사읍 처인성에서 제32회 처인성문화제가 열렸다고 밝혔다.처인성문화제는 용인특례시가 예산지원을 하고 용인문화원과 처인성기념사업회과 주관하는 지역문화 축제로, 처인성 전투의 승리를 기념하고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함으로써 처인성 대첩을 널리 알리고, 용인의 정체성을 확립하자는 취지에서 매년 개최된다.이날 오후 6시에 열린 기념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최영철 용인문화
수원시가 제28회 환경의 날을 맞아 2일 광교호수공원 마당극장에서 환경을 사랑하는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지구로운 수원 환경콘서트’를 열었다.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환경단체 회원,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경기대 통기타 동아리 ‘SUS4’를 비롯한 음악가들이 음악을 들려줬고, 종이 모형 지구본으로 원을 그리고 돌리면서 시민들의 탄소중립 실천 다짐을 적은 메시지를 부착하는 퍼포먼스도 있었다.지난 4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환경작품 공모전(글짓기, 그림)
경주시가 지난 3일 황성공원 타임캡슐공원에서 올바른 자전거타기 문화 정착과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기원하는 ‘제27회 범시민자전거타기 축제’를 열었다. 경주시가 후원하고 경주청년회의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철우 시의장을 비롯해 기관사회단체와 시민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수칙 준수를 통해 올바른 자전거타기 문화를 정착하고, 자전거 활성화를 통해 시민들의 체력증진은 물론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 환경 유지를 위한 탄소중립과 에너지 절약에 기여
부산중구새마을부녀회는 1일 새마을 알뜰매장에서 부녀회원 20여 명과 함께 ‘사랑의 계절 김치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새마을 나눔 운동의 하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하고자 열렸다.이날 회원들은 정성으로 담근 200kg 분량의 김치를 중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200세대에 전달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우리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서로의 온정을 함께 나누면 반드시 이겨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필요한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새마을부녀회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문화공간CPR이 (사)한국생활연극협회(이사장 정중헌)가 주최하는 지난 5월 21일 제 2회 단막극경연에 참가하여 ‘아름다움-美’ 상을 수상하며 독창적 형태의 입체낭독극을 선보였다.지난 4월 말 공개 모집한 시민배우 및 스태프들이 모여 섬머싯 몸의 소설 ‘달과 6펜스’와 동명의 고전영화를 소재로 단막극화하여 대학로 성균소극장 무대에서 공연을 펼치게 됐다.이번 작품은 참여자의 역량에 맞추어 관객과 소통 및 공감하는 인터랙티브 낭독 음악극 형태로 공연하여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으며, 코레일에서 근무하는 직장인 손민철(소하동)씨와 백작수수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은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한 ‘경기예술지원-공연장 상주단체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극단 명작옥수수밭의 연극 “패션의 신”이 5월 25일, 26일 양일간 광명시민회관에서 막을 올린다.연극 은 패션 디자이너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1960년대의 군사 독재와 베트남 전쟁을 ‘패션’이라는 새로운 소재로 접근하면서 ‘딜레마 앞에 선 인간’을 통해 한국 현대사에 상처로 남아 있는 베트남 전쟁을 바라본다.극단 명작옥수수밭은 (1970년대), (1980년대) 등
‘내 피아노는 시속 60km, 인생도 천천히, 무리하지 않는다’라는 말로 사람들에게 봄날 감성 가득한 힐링과 위로를 선사하는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가 광명시민회관에 찾아온다.이번 공연은 오는 5월 19일 오후 7시 30분 ‘유키 구라모토’와 ‘콰르텟(김지윤, 이윤하, 한지은, 강신일)’이 우리에게 다정한 안부를 건네는 ‘Dear Heart’란 타이틀로 광명 시민들을 찾아올 계획이다.유키 구라모토의 인기를 실감하듯 본 공연의 티켓 판매를 시작한 지난 18일 인터파크티켓 클래식 부문 랭킹 1위를 차지했다.이번 공연 주인공인 유키
쓰레기를 태우던 소각장에서 예술혼을 불태울 공간으로 거듭난 부천아트벙커B39가 시민 곁으로 가까이 다가간다.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은 새 단장을 마치고 문을 여는 부천아트벙커B39에서 4월 26일(수) 오후 4시 재개관 기념행사 ‘리:부트’(Re:boot)를 개최한다. 기념식은 부천시장, 부천시의원, 삼정동 주민, 지역 예술인 등 150여 명을 초청해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명인 ‘리부트’(Reboot)는 다시 시동을 건다는 뜻으로, 공간 새 단장 공사와 코로나19로 인한 임시 휴업 등을 마치고 복합문화예술시설로서 시민에게 다시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이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우리 오래놀자 5來5”라는 슬로건을 걸고 특별한 기획공연으로 광명극장을 찾아온다.이번 공연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어린이 구강건강 실천을 위한프로젝트 뮤지컬 ▲드라랄라 치과, 그리고 “연극 놀이” “참여 뮤지컬” “공작 놀이” 총 3개의 놀이로 구성된 참여 뮤지컬▲거인의 침대, “연극소품”에관한 공연 감상 후, 애착 물건을 소재로 연극 놀이 프로그램이진행되는 ▲소품 호텔까지 5월 5일 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광명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당일 공연과 더불어 광명문화예술교육지
광명문화재단 기형도문학관은 ‘2023년 문학 동아리 활성화 사업「문학 커뮤니티」’ 프로그램에 참여할 문학 동아리를 오는 4월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기형도문학관은「문학 커뮤니티」사업을 통해 문학 동아리별 활동과 특성 개발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전문성 향상 및 지역 사회 문학에 대한 갈증 해소에 기여하고자 한다.「문학 커뮤니티」사업에 선정된 동아리는 모임을 위한 장소 (기형도문학관 3층 강당, 창작체험실) 제공과 문학 동아리별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전문 강사(시인 등) 지원이 있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동아리 소개와 참여자들의 창작시로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은 4월 8일(토)부터 9일(일)까지 안양천찬빛광장에서 2천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면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올해 3회째를 맞은 “안양천, 예술을 품다”는 안양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문화공연 향유와 광명시 아티스트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되었다.첫째 날“안양천, 예술을 품다”에서는 생활악기오케스트라가행사의시작을 알렸다. 그 뒤로 오카리나 6중주, 태권도와 점핑줄넘기, 윈드오케스트라 등이 선보였고 둘째 날에는 탭댄스, 남녀혼성 2인조 밴드, 댄스 동아리팀 등 다양한 장르의광명 아티스트들이 봄 감성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은 잠재력 있는 광명시의 청년예술인을 발굴하고, 창작활동을 독려하여 예술 현장으로 진입을 지원하는‘2023년 청년예술인 지원사업 [청·바·지](청년이 바라는예술지원)’에 참여할 청년예술인을 4월 5일부터 4월 21일까지 모집한다.이번 공모는 4월 5일 기준 광명시에 거주(소재)하는 만 19세 이상~39세이하(1983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청년예술인 대상으로 [완성형]창작발표, [과정형]창작준비 2가지 유형의 공모를 동시에 진행한다.[완성형]창작발표는 6월~12월(7개월) 기간 내 광명에서 1회 이상
행복과 풍요의 상징인 해바라기, 부엉이, 나비 등 긍정의 아이콘을 이미지 포인트로 하여 즐거움을 주는 작품으로 사랑받는 한국화가 임미자 작가는 2023년 4월 1일(토) ~ 4월 28일(금)까지 "나비의 단상" 타이틀로 갤러리선정에서 개인 초대전을 진행 중에 있다. 불로장생을 의미하는 십장생처럼 화면 속에 등장하는 부엉이와 나비는 사랑과 기쁨을 전달하는 매개체가 되어 감상자의 마음까지 닿게 한다. 작가의 의도처럼 따뜻하고 밝은 기운이 발산되어 사람의 기분과 공간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festival" 시리즈 작품으로 그림을 공개하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이하 APAP7)가 메인 포스터를 통해 베일을 벗었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은 6일 홈페이지를 통해 APAP7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이번 APAP7은 ‘7구역–당신의 상상 공간(ZONE 7–Your Imaginary Space)’이라는 주제로 도시의 공공예술을 현실화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의 상상 공간을 실현한다. 또 메인 포스터에서 볼 수 있듯 APAP7의 대표색은 보라색 계열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포용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오는 8월 25일부터 11월 2일까지 안양예술공원과 (구)농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이 국비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어 광명시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와 우수 공연을 선보인다.올해 선정된 사업은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공연유통협력 지원사업,▲경기예술지원사업 3개의 사업에선정되어 광명시민들에게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2023 문예회관과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서 국·공립예술단체1작품 민간예술단체3작품이 우수공연프로그램에 선정되었다.국·공립 단체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디오니소스로봇과국내 최고의 연주자들인첼리스트 송영훈, 피아니스트 양성원,
(재)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은 4월 3일부터 4월 17일까지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사업 예술주파수 CS(Child&Senior) 프로그램 운영 ‘기획자’를 공개 모집한다.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사업 예술주파수 CS(Child&Senior)는 유아 ·노인 대상 중 택 1하여 광명시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보급 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경기도 내 소재(거주)하며 광명에서 활동하고자 하는 최소 1년 이상 문화예술교육 관련 경력 기획자로 총 지원금은 2,000만원(기획자 1인당 500만원)이며
(재)광명문화재단은(대표이사 어연선)은 4월 14일까지 광명문화도시 시민활동가 ‘문화도시 크루’ 20명을 모집한다.‘문화도시 크루’는 광명시 기반으로 활동하는 시민 또는 모더레이터 교육을 이수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최종 선발된 20명의 문화도시 크루는 문화도시 사업 모더레이터와 시민 참여 사업 모니터링 활동을 하게 된다.(재)광명문화재단은 2021년 시민기획자 기초 과정 ‘시민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2022년에는 시민기획자 심화 과정 ‘은하수지기’를 수료한 11명의 시민전달자를 양성하였다. 올해 2023년에는 문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은 2023 토요 마티네 시리즈 “최태지와 함께하는 발레스타워즈”를 오는 4월 22일부터 광명극장에서 막을 올린다.“최태지와 함께하는 발레 스타워즈”는 최태지 국립발레단 명예예술감독의 해설로진행된다. 대한민국 대표 발레스타인 이원국, 김주원, 김지영, 김용걸 4명의 스타들이차례로 출연하여 리즈시절 활약했던 순간들에 대한 이야기, 현재 각자 활발히 활동하는 예술가로서 삶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국내외 최고발레단의 무용수들로 활약하고 있는 그들의 제자들도함께 만나볼 수 있다.토요
(재)광명문화재단은 시민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오늘부터 4월 12일(수)까지‘2023 시민제안사업 '문화지음소'에 참여할 참여자(팀)를 모집한다.'문화지음소'는 참여자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시민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를 실행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광명시민으로 구성된 팀으로 신규 사업 참여자의 ▲문화도시 광명을 위한 새로운 프로젝트를 지원하는‘자유주제’, 기존사업 참여자의 ▲시민 의제 구현 프로젝트를 지원하는‘지정주제’두 가지 분야로 모집한다.선정된 팀은 사전 컨설
광명문화재단은 지난 17일부터 시민 대상의 문화예술 동아리 지원 사업인‘1인 1기 사업’참여자 공모접수를 시작했다.‘1인 1기 사업’은 광명시민 누구나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동아리 사업으로 참여 지원 신청을 받아 전문가 서류심의를 통해 40개 내외 동아리를 선정할 예정이다.모집분야는 문학, 미술, 음악, 무용, 연극, 영화, 사진, 공예, 전통예술 등 문화예술 분야이며 동아리 활동을 하고 싶은 광명시민들은 개인 참여 신청도 가능하다. 개인 신청자일 경우 희망하는 분야에 선정된 동아리와 매칭되어 활동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