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총사업비 2억2000만원(국비 1억2000만원 포함)을 투입해 오는 3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장애인과 가족 등 500여 명 참여 규모의 33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운영 프로그램은 반려동물 관리사 자격증 과정, 수화 통역사 자격시험 과정, 목공지도사 2급 자격증 과정, 뇌병변장애인 가족의 문화 체험, 가족합창단 뮤지컬, 인공지능(AI) 학습, 데이터 라벨링, 퍼포먼스 미술 동아리 등이다.이들 프로그램
성남시는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 사업장을 대상으로 2023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명세서를 오는 29일까지 제출할 것을 당부했다.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란 내국법인 및 국내사업장이 있는 외국 법인에 이자·배당소득을 지급할 때 법인세 원천징수 세액의 10%를 법인 지방소득세로 특별징수하여 신고·납부한 자를 말한다.특별징수의무자는 정산 업무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특별징수명세서를 작성해 위택스를 통해 제출하거나 사업장 소재지 자치단체에 방문해 기한 내 제출해야 한다.제출된 명세서는 법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 시, 기 납부세액
성남시가 중소기업 노동자 기숙사 임차비를 지원받을 기업을 3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지원대상은 성남시 소재 중소제조기업이며, 신청기간 내 신청 서류를 성남시청 서관 8층 기업혁신과에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시는 관내 중소기업이 사업주 명의로 기숙사를 임차·운영할 시 월 임차비의 80% 이내(근로자 1인당 월 30만원 한도)에서 사업주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2024년 지원규모는 6개 기업 내외이며, 사업비는 총 1500만원이다.지원대상 기업의 기숙사 이용 근로자는 정규직으로 채용된 고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반려동물 연관 산업 육성을 위한 ‘반려동물 산업 활성화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반려동물 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은 우수 반려동물용품 중소기업을 발굴해 펫푸드, 펫용품 등 제품 상용화와 판로개척, 산업전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모집은 상용화, 판로개척, 산업전환 부문 등 3개 분야에 총 50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분야별로 ▲상용화를 위한 시제품 및 디자인 개발 비용 ▲판로개척을 위한 전시회 참가 비용과 온라인 마케팅 비용 및 컨설팅 비용 ▲산업전환을 위한 시제품 디자인 개발
성남시는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기반으로 1260명 어르신에게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편다고 21일 밝혔다.보건복지부 공모에 선정돼 지난해 900명에 이어 올해 2년 차 추진 사업이다.사업비 3억원(국비 50% 포함)이 투입되는 이 서비스는 블루투스 연동 건강측정기기인 손목시계형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측정기와 화면형 스피커 등을 대상자에게 배부한 뒤 보건소의 담당 간호사가 6개월간 건강관리 전용 앱으로 맞춤형 건강관리를 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대상은 허약·만성질환 관리나 건강관리 행태 개선이 필요한
성남시는 의대 정원 증원 안에 반발해 전공의들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근무지 이탈 등 의료계의 집단행동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공의료기관을 동원한 비상진료대책을 수립해 가동한다고 21일 밝혔다.시는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보건의료 재난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면 시민의 불편이 가중될 수밖에 없어 성남시의료원과 성남시 보건소의 비상진료 대응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먼저 성남시의료원은 진료 시간을 평일 2시간 연장하고 토요일 오전 진료 시행을 비롯하여 매일 전문의 당직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성남시 보
경기도는 지난 1월 18일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으로 내려진 파주, 양주, 연천 등 3개 시군 양돈농가 57호에 대한 이동 제한 방역 조치를 2월 21일 0시부로 모두 해제했다.앞서 도는 1월 파주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즉시, 경기북부지역에 대해 48시간 일시이동중지, 역학 농가 돼지·분뇨 이동 차단, 타 지역과의 돼지 입출입 금지 등 선제적 방역 조치를 시행했다.이번 해제는 발생농장 가축 매몰 처리 완료일(1월 20일)부터 현재까지 추가 발생이 없고, 발생농장 환경검사와 방역대 농장의 사육돼지 및 환경에 대한 정밀검
금천구가 1월 20일 구청 대강당에서 지난해 9월 이후 임용된 신규 공무원 33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구는 신규 공직자의 구정 이해도를 제고하고 공직전반에 조직 및 업무 적응력 향상을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주요 교육내용은 ▲ 구정 주요 현황 ▲ 복무 분야 ▲ 직원교육 분야 ▲ 복리후생 분야 ▲ 탄소중립 체험교육 ▲ 직장 내 친절교육 ▲ 또래 선배에게 듣는 공직사회 적응기 ▲ 공문서 교육 등 8개 분야이다.올해는 특히 MZ 공무원들을 위해 또래 선배 공무원들이 강사로 나서 실무에 도움 되는 공직사회 적응기를 생
구로구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가정에 ‘찾아가는 금융경제교육’을 실시한다.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구는 한국예탁결제원이 설립한 비영리공익재단 KSD나눔재단과 연계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가정의 아동에게는 저축과 소비 조절을 통한 현명한 경제관 확립을, 부모에게는 재정관리의 중요성을 인지할 수 있도록 교육을 마련했다.먼저 21일, 구로2동주민센터 내 구로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로 전문강사가 찾아와 사례관리 아동 중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구로구가 구로구민과 관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4차산업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구는 “자기 계발과 새로운 직업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미술 코딩지도사와 유아 코딩지도사 1급 자격증 취득 과정을 마련했다”며 “3월 4일부터 과정별 20명씩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미술 코딩지도사 과정은 4월 1일부터 5월 21일까지 구로구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열린다. 프로그래밍의 개념과 알고리즘을 학습하고 미술 작품을 디지털 결과물로 만들어 보는 실습 과정도 포함된다.유아 코딩지도사 과정은 5월 22일부터 7월 11일까지 구로구청 평생학습관
구로구가 ‘소규모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지원사업’ 대상을 모집한다.해당 사업은 지역 내 소규모 공동주택의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사비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한다.소규모 공동주택은 관내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공고일 기준: 2024년 2월 19일) 이상 경과한 20세대 미만의 대상이며,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다중주택은 제외된다. 단, 옥외시설물의 안전조치가 필요한 공사는 20년이 경과하지 않아도 지원이 가능하다.지원 공사 종류는 ▲옥상 공용부분 보수 ▲건물 외부 우·오수관 준설 ▲옥외시설물 안전조치 ▲공용부분
용인특례시는 중앙·동백·청덕·기흥·보라·서농·죽전도서관이 내달부터 12월까지 단체로 신청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동화구연과 독후활동 등의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각 도서관은 사서와 자원활동가가 영유아나 초등학생을 주 대상으로 도서관 이용법 교육과 동화구연, 독후활동, 자율 독서 활동 등을 진행한다.동화구연과 독후활동은 자원활동가가 전담한다. 중앙도서관에서는 ‘꿈꾸는 잎싹’팀이 동화구연과 다양한 책 놀이 활동을, 기흥도서관에서 ‘아이러브북스(I LOVE BOOKS)’팀이 영어책 동화구연, 서농도서관에서 ‘공감짹짹’팀이
용인특례시는 올해 4억 8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택이나 축사, 창고 등의 슬레이트 지붕 철거 비용을 최대 70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시는 주택 75동, 비주택(축사·창고) 30동, 주택철거 후 지붕개량 15동 등 총 120동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슬레이트 철거 시 기초생활수급권자 등 우선 지원 가구는 전액 지원하고, 일반 주택은 동당 352만원 이내 소규모를 우선해 최대 700만원 한도 내 지원한다. 창고‧축사 등 비주택 건축물에 대해 슬레이트 면적 200㎡ 이하 최대 540만원(면적 200㎡ 초과 처리비는 자
용인특례시는 청소년의 체력 증진과 건전한 여가 문화 조성을 위해 ‘학생 승마 체험’을 지원키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대상은 시 소재 초·중·고교에 재학 중인 학생(대안학교 포함)과 학교 밖 청소년 등 1030명이다.신청 기간은 3월 4일 9시부터 3월 12일 18시까지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한국마사회의 말산업 종합 포털 사이트 호스피아에 접속해 회원가입을 한 후 원하는 용인시 내 승마장과 강습 시간을 선택해서 신청하면 된다.대상자로 선정되면 지역 승마장 6곳에서 1회 60분 상당의 승마 강습을 10회까지 받을
용인특례시는 지난 19일 수지구 풍덕천1동에 있는 용인시평생학습관 앞에서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를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시 무한돌봄센터는 지역 내 경제와 의료, 주거 복지 혜택이 필요한 위기가정을 발굴하기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나 복지 수요가 높은 취약지역(임대아파트, 여관 등)을 직접 방문해 무한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이번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에는 시 무한돌봄센터와 ▲3개구 무한돌봄네트워크팀 ▲정신건강복지센터 ▲드림스타트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 등 9개 기관이 참여해 취약
용인특례시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중·소 사업장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대진단’ 신청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지난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5인 미만(5~49명) 사업장까지 확대 적용됨에 따라 사전에 대비하지 못한 소규모 사업장의 대비를 도우려는 취지다.산업안전 대진단은 중·소 사업장의 안전 보건 관리체계 구축 상황과 이행 여부를 자가 진단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정부의 지원사업과 연계해 안전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5인 이상 50인 미만 중·소사업장이라면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참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5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광명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당내 경선 중(19일부터 21일) 경쟁상대인 국민의힘 소속 전 당협위원장·시·도의원에게 전화와 문자 보내서 ‘우리 임혜자 후보 선택 해 달라고 호소와 부탁했다’고 밝혀져 파문이 일고 있다.제보자에 따르면 최근 더불어민주당 광명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경선 중 광명갑에 출마하는 ‘임혜자 예비후보를 선택해달라’는 내용의 메시지 캡처본을 제보했다.공직선거법 제108조 제11항은 당내경선을 위한 여론조사의 결과에 영향을 미치게
윤석열 대통령은 2월 20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9회 국무회의 마무리 발언에서 전공의·의대생의 집단행동과 관련해 “의료개혁은 절대 흔들림 없이 추진하는 것”이라고 의료개혁에 대한 확고한 입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대통령은 “의료개혁 과정에서 국민들의 생명과 건강이 위협받는 것은 있을 수 없다”며 “내각 전부가 일치단결해서 국민들이 피해가 없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대통령은 “임상의사도 중요하지만, 첨단 바이오 및 헬스케어 분야의 국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도 의료 인력 확충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한편, 대통령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원은 2월 20일 제33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경기도와 서울특별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특별법’약칭‘구리-서울 통합특별법’과 부칙 내용을 조목조목 짚으며 5분 자유발언을 했다.5분 자유 발언을 통해 신동화 의원은 2024년 5월 29일까지가 임기인 21대 국회에서 ‘구리-서울 통합특별법’이 통과되면 구리시는 2025년 1월 1일부터 서울에 편입되어 특례규정에 따라 예산 및 주요 지방자치사무(도시·군 계획, 도로 개설 및 유지 관리, 지방 궤도, 대중 교통행정, 지역 경제육성 등)는 2030년 12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3)이 20일 경기도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개최된 ‘경기도 사할린한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정담회’에 참석했다. 조미자 의원이 주최한 이날 정담회는 남양주시 사할린한인이산가족협회 이수진 명예회장, 안산시 사할린영주귀국자회 주훈춘 회장 등 경기도 사할린한인 대표 7명을 비롯해 염종현 의장, 최종현 보건복지위원장, 김철진 의원, 이은숙 경기도 노인복지과장 등이 참석하여 사할린한인들의 안정적인 경기도 정착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조 의원은 2023년 12월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