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경찰서(서장 조은순)에서는 지난 4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철산동 상업지구 및 광명시 주요 다중밀집지역 내 흉기난동 예방을 위한 민ㆍ관ㆍ경 합동순찰 및 모의대응훈련(FTX)을 실시했다.이날 합동순찰에는 경찰서장을 비롯 양기대 국회의원, 박승원 광명시장과 자율방범대 등 8개 협력단체 1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모방범죄 분위기 제압 및 주민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철산상업지역을 합동 순찰하였고,경찰과 자율방범대 순찰차 10대가 합동하여 광명사거리역 등 다중밀집장소 주요 지점을 차량으로 순찰하는 위력순찰을 실시하는 한편, 흉기난동
정부가 지방자치단체의 부정수급 적발사업 및 각종 평가 미흡사업은 차년도 예산 편성시 폐지·삭감하고, 유사·중복사업은 폐지·통폐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목적외 사용 등 부정수급 보조사업이나 감사원 등 외부 지적 사업은 폐지·전액삭감을 원칙으로 최소 50% 이상 삭감을 권고한다. 또한 지자체의 ‘보조사업 성과평가’ 결과가 ‘미흡’ 또는 ‘매우 미흡’으로 판단될 경우 평가결과 수준에 따라 최대 50% 삭감을 조정하도록 편성할 방침이다. 행정안전부는 3일 이같은 내용의 ‘지방보조금 관리 강화 방안’을 발표하며 지자체와 함께 지방보조금의
경기남부경찰청장(청장 홍기현)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불법촬영 상시 점검 시스템 도입 추진 등 예방 인프라 구축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최근 경기남부 불법촬영 범죄 피해 건수는 2019년 1,047건에서 2022년 1,247건으로 증가하였다.또한, 숙박업소에 초소형 카메라를 설치하고 불법촬영해 인터넷에 생중계한 사건이 발생하는 등 불법촬영 범죄는 더욱 다양화·고도화되고 있다.경기남부경찰청과 경기도는 400여명의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공중화장실, 탈의실 등에 대한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를 주기적으로 점검해왔으며,관련기관과 지
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 의회사무처지부(지부장 이용구)는 27일 강순하 위원장과 조합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충신고센터 현판식을 열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고충신고센터는 의회사무처내에서 발생하는 도의원 및 간부, 직원간 우월적 지위를 통해 일어나는 폭언, 갑질, 성희롱 등 불합리한 고충 전반에 대하여 신고 및 제보를 접수하고 사실관계 확인을 통해 개선요구 및 재발방지를 목적으로 운영된다.이용구 지부장은 “의회사무처는 156명의 도의원 및 간부등이 근무 하는 특수한 공간이다보니 폭언,갑질 등에 직원들이 노출될 수 밖에 없는 근무환경”이라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 구호와 수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삼천백여만원을 기탁한다고 밝혔다.GH 임직원들은 급여끝전과 자발적인 모금활동을 통해 모인 모금액에 공사 기부금을 더해 총 31,182,840원의 성금을 모았다.이번 모금된 성금과 기부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어 이재민 구호물품 긴급지원과 주택 및 시설 복구·재건을 위해 쓰일 전망이다.GH 김세용 사장은 “장기간의 집중호우로 피해가 커진 상황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임직원들이 한뜻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지역사회와 이재민의 일상
정부가 민간 우수인재 유치를 위해 필요한 경우 자율적으로 연봉을 책정할 수 있도록 앞으로 상한 기준을 폐지한다.또 근무 연차와 관계없이 승진할 수 있도록 승진소요최저연수도 대폭 단축한다.인사혁신처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제2차 부처 인사 유연성·자율성 제고 종합계획’을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각 부처가 자율적으로 판단해 적시에 적임자를 선발·배치할 수 있도록 공무원 인사제도 및 운영 방식을 대폭 개선한 것이 주요 골자다.이번 계획은 ▲유연한 인사 구현(9건) ▲장관 인사권 범위 확대(12건) ▲인사 운영 효율성 제고(8건) ▲위
수원고등법원(형사3-1부)은 5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오희령 시의원의 “미필적 고의가 충분히 인정된다”라며 항소심을 기각했으며, 오희령 시의원은 대법원에 상고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1심인 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1부(재판장 김영민)는 지난 2월 10일 오희령 시의원에게 벌금 150만 원을 선고을 한바 있다.당시 재판부는 판결문을 통해 “피고인은 시의원 선거에 출마하면서 소극재산 5억 9,098만 원과 적극재산 2,493만 원을 누락해 순자산을 5억 6,605만 원(채무=소극재산 5억 9,098만 원-적극재산 2,
영화관람료도 신용카드로 결제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9월 25일부터 의식이 없는 환자를 수술하는 의료기관은 수술실 내부에 CCTV를 설치해야 한다.스토킹 범죄는 피해자 의사와 무관하게 처벌할 수 있게 된다.기획재정부는 이런 내용 등을 담은 ‘2023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30일 발간했다.책자는 34개 정부 기관(부·처·청·위원회)에서 취합한 186건의 정책 변경 사항을 담고 있다.정부는 우선 서민·중산층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고 세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영화관람료를 신용카드 소득공제 대상에 추가하기로 했다. 7월
각 지방자치단체가 매년 일반직 공무원 정원의 1%를 의무적으로 감축해 이를 신규 행정수요에 재배치한다. 소속 위원회 중 개최 실적이 없거나 저조한 위원회도 폐지를 추진한다.행정안전부는 효율적인 조직운영을 통한 경쟁력 있는 지자체 구현을 위해 3개 분야 11개 과제로 구성된 ‘2023년 지자체 조직관리 지침’을 수립, 각 지자체에 배포했다고 28일 밝혔다.2023년 지자체 조직관리 지침 3대 분야는 ▲지방조직 효율성 강화 ▲지방조직 책임성 확보 ▲지방조직 운영의 내실화 등이다.먼저, 인구감소 등 환경 변화, 어려운 경제 여건 등을 고
내년도 2월은 올해보다 하루가 많은 29일로 1년이 366일(윤년)이 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4년도(단기 4357년) 우리나라 달력 제작의 기준이 되는 2024년도 월력요항을 발표, 이 같이 안내했다. 월력요항은 천문역법에 따른 정확한 날짜와 절기, 관련 법령 등이 정하는 공휴일 등을 국민들이 일상생활과 각종 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과기정통부가 천문법에 따라 매년 발표하는 달력 제작의 기준이 되는 자료다. 2024년 달력의 적색표기일인 관공서의 공휴일은 총 68일로, 올해와 동일하다.이는 52일의 일요일과 국경일, 설날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은 20일 “제주도 함덕해수욕장, 강원도 경포 해수욕장 등 우리나라 대표 해수욕장 20개소에 대해서 개장 전 방사능 긴급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브리핑에서 송 차관은 “곧 있을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민 여러분이 안심하고 여름 휴가를 즐기실 수 있도록 해수욕장 해수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만약 오염수가 방류되더라도 대표 해수욕장에 대해 매주 방사능 분석을 시행하고 공개해 국민 여러분께서 안심하고 해수욕장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
빠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스마트폰에 저장해 편리하게 사용하는 '모바일 주민등록증'이 발급된다. 행정안전부는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근거를 담은 ‘주민등록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0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이에 ‘주민등록법’ 개정안이 향후 국회를 통과하면 1년의 준비기간을 거쳐 이르면 내년 하반기에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개시한다. 한편 실물 주민등록증을 챙길 필요가 없는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 1월 모바일 공무원증, 지난해 7월 모바일 운전면허증 그리고 6월 모바일 국가보훈등록증에 이은 네 번째 모바일 신분증이다.모바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은 16일 “만일에 (일본 후쿠시마 원전의) 방류하는 오염수가 과학적으로 안전함이 입증되었다고 해도 이와 별개로 후쿠시마산 수산물의 안전성이 입증되지 못하면 수입금지 조치는 해제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날 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브리핑에 나선 송 차관은 “정부는 수차례 국민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원칙 아래서 ‘후쿠시마산 수산물의 수입은 없다’는 입장을 밝혀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안전성과 방류 여부와는 무관하게 후쿠시마 인근에서 기준치 이상의 방사능에 오염
행정안전부는 19일 17개 시·도 기조실장 회의를 열고 지자체 내년도 예산편성 때 비영리민간단체 지원 지방보조사업을 전면 재검토하도록 요청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지자체는 비영리민간단체 사업운영 평가결과를 확인하고 타당성 미흡사업, 유사중복·집행부진 사업, 부정수급 적발사업 등은 구조조정한다.또한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의 실질적인 운영으로 적절한 보조사업자를 선정하고 지방보조금의 목적외 사용 등 부정수급 관리를 강화한다.이를 뒷받침 하기 위해 지방보조금의 부정수급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민간의 신고포상제도 확대 운영한다.정기적인 자체
청년의 중장기적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도약계좌의 궁금한 점을 자세히 알려드립니다!Q1. 개인소득이 없는 청년도 가입할 수 있나요?국세청에서 소득금액증명이 가능한 경우에만 가입할 수 있어, 소득이 없거나 국세청을 통한 소득금액증명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가입할 수 없습니다.Q2. 가입요건을 충족하는 가구(청년 부부 등)일 경우 부부가 각각 가입이 가능한가요?청년도약계좌는 개인이 가입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가구당 계좌개설의 제한은 없습니다.Q3. 직종, 근무 회사의 규모 등에 따른 제한이 있나요?직종이나 근무 회사의 규모 등에 따른
앞으로 잃어버린 여권을 더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게 된다.외교부는 오는 20일부터 유관기관과 협력해 경찰서, 공항 등에서 습득한 우리 국민의 분실 여권을 여권업무대행기관에 신속히 전달되도록 하고 분실 여권 습득·수령 카카오톡 알림 서비스도 개시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분실 여권이 시군구청에 전달되기까지 최대 한 달 이상 걸리던 절차가 이제 빠르면 이틀 이내로 줄어들 전망이다.외교부는 민간 플랫폼인 카카오톡과 연계, 시군구청 여권과에서 분실(습득) 여권을 전산망에 등록하는 즉시 자동으로 여권 명의인에게 수령안내 카카오톡 메시지를 발
청년의 중장기적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도약계좌가 오는 15일 오전 9시부터 11개 은행에서 운영을 개시합니다.■ 가입대상· 개인소득 요건과 가구소득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만 19~34세 청년(계좌 개설일 기준)입니다.· 병역을 이행한 경우 병역이행기간(최대 6년)은 연령 계산시 미산입· 다만, 직전 3개년도 중 1회 이상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 (이자소득과 배당소득의 합이 2,0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인 경우 가입이 제한됩니다.■ 가입 소득기준Ⅴ 개인소득직전 과세기간(2022년 1월~12월) 총급여 7,500만원 이하- 총
경기 안산∼광명∼여의도, 송산차량기지∼시흥시청∼광명지역에서 서울 중심가로 빠르게 진입하는 직선 노선으로 향후 노선의 연장 및 확장 가능성이 높은 광역철도 노선인 신안산선이 당초 6량 1편성에서 넥스트레인 측의 수요분석 후 3량 1편성으로 축소해 열차를 운행할 계획인 것으로 확인됐다.총연장 길이 44.9km, 19개 역사, 한양대∼여의도정거장 20분대, 원시∼여의도 정거장 40분대, 열차운행 최고속도 110km로 2025년 4월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은 3량1편성으로 운행되면서 이용객 혼잡도가 높아질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
경기남부경찰청(청장 홍기현)에서는6.12.(월)부터 5일간 진행하는 화랑훈련과 연계하여 6.13.(화) 오후에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테러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훈련은 한국석유공사 평택지사 가스저장탱크에 드론 충돌 후 대형화재 발생, 화재 진압과정에서 화생방테러로 의심되는 물질 발견, 불상자들이 석유공사 직원을 인질로 잡아 위협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경찰특공대·평택경찰서, 평택소방서, 51사단, 경기도·평택시 등 민·관·군·경이 합동하여 F·T·X를 진행했다.이날 훈련에서 경기남부경찰청장이 헬기를 타고 평택 현장에 꾸려진 현장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