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특례시시장협의회 대표회장(허성무 창원시장)은 28일 오후 세종시에서 김부겸 국무총리와 면담하여 내년 1월 13일 특례시 출범에 맞추어 최소한의 100만대도시 특례권한을 이양해 달라고 거듭 당부하였다.이 자리에는 전국특례시를 대표하여 전국특례시시장협의회 대표회장인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하여 4개 특례시 관계자들이 함께했으며 「450만 특례시 시민의 실질적 특례 부여 지원 건의문」을 전달하고 인구 100만 특례시가 실질적인 행정권한을 확보할 수 있도록 중앙부처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피력했다.건의문에는 특례시 출범 전, 특례시에
경기도 소재 중․고등학생 3명 중 2명은 청소년 대상으로 성행하는 고금리 불법대출 행위인 ‘대리입금 문제’, 이른바 ‘댈입’을 심각하게 인식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에 경기도는 피해 예방을 위해 10월부터 청소년 대상 소비자 교육을 추진하기로 했다.경기도는 지난 8월 9일부터 9월 2일까지 경기도 소재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재학생 3,359명(남학생 1,876명, 여학생 1,483명)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 불법대출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27일 공개했다.‘대리입금’이란 청소년을 대상으로 트위터나 유튜브 등 사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도교육청 직원과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28일과 29일에 비대면 청렴교육을 한다.이번 교육은 청탁금지법과 공무원행동강령,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을 청렴교육 전문강사가 진행할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이듬해 시행되는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을 교육 내용에 포함해, 공직자라면 누구나 알아야 하고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내용을 이론과 사례 중심으로 교육한다.도교육청 박상열 반부패청렴담당서기관은 “청렴교육은 도교육청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강화하고 책임감과 사명감을 높이기 위해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면서,
경기도는 자전거 이용이 늘어나는 가을철을 맞아 시군과 합동으로 ‘2021 가을철 자전거도로 안전점검’을 오는 10월 2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합동 안점점검은 안전하고 쾌적한 자전거길 이용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강 국토종주 자전거길, 북한강 자전거길, 남한강 자전거길 등을 포함해 도내 4,986개 자전거도로 노선 총 5,480㎞를 대상으로 진행된다.도와 시군은 이번 점검에서 ▲자전거도로 파손여부, ▲자전거 안전표지 설치상태, ▲노면 배수시설 및 구조물(교량, 데크 등) 파손여부, ▲국토종주 자전거길 인증센터 관리상태 등을 중
경기도 16개 기초자치단체 LH 비상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오산시장 곽상욱, 공동위원장 평택시장 정장선)는 23일 오후 2시 기초자치단체와 LH 간 원활한 업무 추진 및 상생방안 마련을 위해 서울 국토발전전시관에서 노형욱 국토교통부장관과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는 16개 기초자치단체장을 대표하여 4명(△공동위원장 곽상욱 오산시장, 정장선 평택시장 △부위원장인 박승원 광명시장, 김상호 하남시장)의 단체장이 참석했다.이날 간담회에서 비대위는 △상급기관인 국토교통부에서 LH에 대한 지도‧감독 강화 △지방자치단체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이달 27일부터 12월 11일까지 경기꿈의대학 2학기 강의를 운영한다.2학기 강의는 96개 대학과 33개 공공ㆍ전문기관에서 청소년 1만 4천 6백여 명을 대상으로 8주간 17차시로 운영한다.2학기에 개설한 강좌는 방문형 396개, 거점형 497개, 온라인형 113개 등 모두 1,006개다.모든 강좌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개강 뒤 10월 24일까지 실시간 온라인 수업으로 운영한다. 온라인형 강좌를 제외한 방문형, 거점형은 10월 25일부터 오프라인 수업으로 운영할 예정이지만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지난 8월 누적 거래액 500억에 이어 한 달이 채 지나기도 전에 600억 원을 돌파했다.경기도주식회사는 추석연휴 기간인 지난 9월 19일 기준 배달특급의 총 누적거래액이 601억 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전체 회원수도 53만 4,000명, 누적주문수도 236만 건을 돌파했다.지난 8월 27일 거래액 500억 원 돌파에 이어 한 달이 지나기도 전에 거둔 성과로, 꾸준한 서비스 지역 확대와 함께 제5차 재난지원금 사용처에 공공배달앱이 포함된 것이 거래액 상승의 이유로 꼽힌다.배달특급은 제5차 재
제13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조직위원장 이재명, 집행위원장 정상진)가 8일간의 영화제 일정을 마무리했다. 올해 흰기러기상(대상)은 양영희 감독의 , 최우수한국다큐멘터리상은 윤가현 감독의 가 각각 차지했다.제13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폐막식이 지난 16일 고양시 메가박스 백석에서 열렸다. 국내외 다양한 다큐멘터리들을 만날 수 있는 국제 다큐멘터리 축제인 제13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9월 9일부터 16일까지 고양시 메가박스 백석 등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 북부청사 직원들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나눔 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포천종합사회복지관에 위문품을 17일 전달했다.이들이 전달한 위문품은 포천시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과 한부모·조손 가정 아동·청소년 50명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도교육청 조도연 제2부교육감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동·청소년과 함께 희망을 나누는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소외된 이웃을 찾아 따뜻한 희망을 전하는 나눔 활동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경기도교육청은 매해 명절마다 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광명지역언론협의회는 16일 광명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올해의 광명인 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광명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치하하고 표창함으로써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 이 날 시상식에는 ▷문화 부문, 중요무형문화재(인간문화재) 제4호 입자장(笠子匠, 갓 만드는 장인) 박창영 선생 ▷정치 부문, 한주원 시의원 ▷사회·복지 부문, 권영례 광명경찰서어머니자율방범대 연합대장이 선정돼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박창영 선생(문화 부문)은 수상 소감을 통해 “우리 혼을 잃지 않도록 전통문화 보존 및 보급 힘쓰겠다
원더풀광명(위원장 김정미)은 16일 광명시 장애인 거주시설인 ‘사랑의집’을 방문하여 추석 맞이 음식과 반찬, 쌀을 전달했다.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이 다가오면서 자칫 소외되기 쉬운 우리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형태로 온정의 손길을 연이어 내밀고 있다.사랑의 집은 1987년에 개소하여 광명시 관내 유일한 장애인 거주시설로 최근 코로나19로 인하여 출입이 통제되어 후원자의 발길이 끊어진 상태이다.현재 중증지적장애인 27명을 케어하고 있으며 후원과 지원으로 운영하고 있다.지역사회에 누군가는 돌보아야 할 사회적 약자에 대하여 사랑의집(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각 학교가 ‘학교민주주의 지수 2.0’을 활용해 조직문화 진단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학교민주주의 지수 2.0’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스스로 학교 민주주의 문화를 진단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해결방안을 찾아가는 것을 목적으로 2015년 경기도교육청이 개발한 진단도구를 올해 개선했다.도교육청은 ▲학교 자율구성문항 비율 확대, ▲서술형 문항 추가, ▲‘교육과정 민주주의’와 ‘학교자치’영역 강조, ▲개인 ID 부여로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 중심으로 학교민주주의 지수를 바꿈으로써 지난 6년의 사회 변화
GH(사장 이헌욱)는 16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임직원 및 내방 고객에 대한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사장이 직접 출근길 임직원에게 “청렴합시다”라는 인사와 함께 부패 공익신고 요령 등이 적힌 청렴 카드를 나눠주며 진행됐다.최근 개발공기업의 반부패·윤리경영이 더욱 중요해진 만큼 이번 캠페인은 추석을 맞아 “청렴하자”라는 의미를 되새기며 윤리의식을 강화하는 자리가 되었다.이헌욱 사장은 “직원들과 함께 반부패·청렴 의지를 공감하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앞으로도 대·내외에 청렴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반부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추석연휴 기간 응급환자 관리를 위해 도내 병·의원진료현황을 파악하는 등 구급상황관리에 들어갔다.16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17일 오후 6시부터 23일 오전 9시까지 이번 연휴기간 동안 도내 병원 860곳 중 391곳(응급실 65곳 포함)이, 의원은 1만5,303곳 중 5,654곳이 정상적으로 진료를 진행한다. 약국은 도내 5,341곳 중 3,239곳이 연휴에도 문을 연다.도 소방본부는 이 기간 119 신고 접수를 받는 상황근무자 전원을 대상으로 이번에 파악한 병‧의원과 약국 정보 안내방법을 교육해 안내
경기도가 ‘아이들이 더 행복한 신나는 경기도’를 위해 5년간 초등스포츠클럽 육성, 재난 상황 대비 공공돌봄 체계화 등 103개 사업을 추진한다.경기도는 최근 경기도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이런 내용을 담은 ‘제1차 경기도 아동정책 기본계획(2021~2025)’을 수립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기본계획은 지난해 개정된 ‘경기도 아동보호 및 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수립하는 첫 번째 아동 분야 중장기 계획으로, 중앙의 아동정책 기본계획(2020~2024)을 토대로 경기도 특성을 반영해 아동정책 방향을 정립했다. 도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각 학교가 내년부터 5년 동안 사용하는 인터넷 통신의 사업자를 선정하는 과정에 교육지원청이 선정업무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이 같은 조치는 학교에 정보통신망 전문인력이 없어 사업자 선정에 어려움이 크다는 현장 요구를 반영한 결과다.스쿨넷 서비스는 학교에서 사용하는 인터넷 통신을 설치하고 활용하는 사업으로 2006년부터 5년마다 사업자를 선정한다. 올해 12월로 종료되는 3단계 스쿨넷 서비스는 2016년 도교육청에서 선정한 업체가 2017년부터 각 학교 인터넷 통신을 제공하고 있다.도교육청은 2022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2022학년도 경기도 유치원․초등학교․특수(유․초)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15일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www.goe.go.kr)에 공고했다.선발 인원은 모집 분야별로 ▲유치원 교사 108명, ▲초등학교 교사 1,493명(지역 구분 모집 15명 포함), ▲특수(유치원) 교사 128명, ▲특수(초등) 교사 205명으로 모두 1,934명이다. 이는 장애인 선발 141명을 포함한 규모다.이 밖에도 ▲국립 특수(초등)학교 교사 6명, ▲사립학교에서 선발을 위탁한 특수(초등)교사 1명을
광명소방서(서장 최 준)는 14일 새마을 시장을 직접 방문하여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 위한 훈련 및 캠페인, 소방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최준 서장은 유동인구가 많은 새마을시장 내 현장대응능력 강화 및 신속한 진입을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과 주택용소방시설 설치촉진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주택용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관서장 소방안전 컨설팅도 추진하였다.특히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계인의 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한 추석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시장상인회와 함께 새마을시장 내 화재취약 요인과 소방·
경기도가 오는 10월 1일부터 중앙정부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도민 약 253만7천 명에게 1인당 25만 원씩 제3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 이에 따라 모든 경기도민이 재난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게 됐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5일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3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이 포함된 예산안이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면서 “경기도는 확진자 증가 추세가 일정 부분 진정세에 접어든 방역 상황과 정부 상생 국민지원금이 90% 가까이 지급된 시점의 추가소비 진작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0월 1일부터 재난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이 유네스코(UNESCO)의 첫 번째 정기평가에서 ‘합격점’을 받아 생태계 보고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다지게 됐다.경기도는 현지시각 지난 14일 오후 12시 나이지리아 아부자에서 열린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국제조정이사회(MAB-ICC) 회의에서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의 ‘정기보고서’가 채택됐다고 15일 밝혔다.이로써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은 지정 후 10년 만에 받은 첫 번째 정기평가에서 생물권보전지역으로서의 기준을 충족하며, ‘생물권보전지역’이라는 국제적 지위를 유지하게 되었다.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은 경기도와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