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2월 19일 오전 10시 세종정부청사에서 국토교통부 재정집행점검회의를 주재하며, 핵심 간부진과 함께 `24년 국토교통 재정집행 현황을 점검하고 속도감 있는 재정집행 계획을 논의했다. 최근 건설시장은 공사비 상승,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경색 등으로 침체되어있고 민간투자도 위축된 만큼, 국토교통부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에서 이번 회의가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속집행 관리대상, 상반기 조기집행 목표, 집행현황 등을 점검했으며, 참석자들은 신속한 재정집행을 통해 민생안정을 책임지겠다는 각오
고광효 관세청장은 2월 16일에 관세청 및 전국세관 납세자보호위원회 위원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관세청은 전담 조직 신설, 권리구제 절차 개선, 위원회 역할 강화 등 납세자 권리보호 추진 방안을 소개하고, 이에 대해 간담회 참석자들과 심도 있게 논의했다. 고 청장은 “관세청은 올해 탈세 행위에 대해 보다 엄정하게 대응하면서도 그 과정에서 성실한 국민과 기업이 피해받지 않도록 납세자 권리보호 조직과 제도를 끊임없이 혁신해 나갈 것”이라며 “오늘 간담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납세자 보호 정책에 반영하여 보다 폭넓고 세심하
경기도가 2025년 주민참여예산 반영을 위한 주민 제안 사업을 오는 4월 19일까지 집중 접수한다. 도는 주민참여예산 사업 제안을 연중 상시 접수하지만, 내년 예산에 반영하기 위해서는 4월 19일까지 제안 접수를 완료해야 한다.주민 제안사업은 ‘도정 참여형’과 ‘지역지원형’, ‘민관협치형’ 세 가지 유형으로 구분해 최대 500억 원까지 2025년 주민참여예산을 편성할 예정이다.도정 참여형은 도가 관할하는 사업, 2개 이상 시군에 걸쳐 시행되는 사업으로, 민관예산협의회, 원탁회의 등을 통해 주민 제안을 보완해 채택률을 높일 방침이다.
경기도가 3월 4일부터 8일까지 2024년 ‘공공디자인 나눔 사업’ 민간위탁 기관을 모집한다.공공디자인 나눔 사업은 2013년부터 시작해 민·관·산·학이 함께 디자인이 열악한 도내 비영리 영세기업(장애인, 노인, 자활기업 등) 디자인 개발 및 우수상품 실용화 제작 지원과 공공시설(도립 공공시설, 등) 대상의 공공서비스디자인 적용의 맞춤형 디자인으로 환경을 개선하는 생활밀착형 공공디자인 사업이다.2024년에는 공공디자인 나눔 사업을 통해 비영리 영세기업 10곳에 로고 및 패키지 등 디자인 개발 및 실용화를 지원하고 사용자 중심의 쉬운
경기도농업기술원이 2024년도 제1기 신규농업인 농산업기술반 교육생을 19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신규농업인 교육은 신규농업인과 귀농·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다. 체계적인 기초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 제공을 통해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교육 내용은 ▲전기용접 안전교육 ▲전기 기초교육 ▲아크 발생 및 비드 쌓기 실습 ▲각파이프 필렛 맞대기 용접 실습 ▲농산물 저장 기술의 이해 ▲시설하우스 설계의 이해 등이다.교육은 3월 18일부터 3월 20일까지 3일간 경기농업기술교육센터 및 경기도기술학교 용접 실습장에서 진행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닷새간 ‘소원을 빌어봐’ 소비자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이번 이벤트 대상은 가평군과 연천군, 포천시, 화성시, 오산시, 안산시, 의정부시, 동두천시, 광명시와 부천시까지 10개 지역이다.해당 지역 소비자는 배달특급을 통해 기간 내 회원 1인당 1번 4천원 할인 쿠폰을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최소주문금액은 2만원으로, 지역별로 쿠폰 금액과 최소 주문 금액이 다를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한편, 배달특급의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는
고광효 관세청장은 2월 16일에 관세청 및 전국세관 납세자보호위원회 위원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관세청 납세자보호위원회는 관세행정 집행 과정에서 국민과 기업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2020년 7월 본청과 전국 본부세관에 설치된 조직으로,이번 간담회는 각 지역에서 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학계·경제계·법조계 민간 전문가와 함께 발전적인 납세자 권리보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고청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관세행정의 주요 고객이 수출입 기업뿐만 아니라 해외직구, 여행자 통관 등 일반 국민들로 확대됨에 따라 납세자 권리보호의 중요성
산림청은 16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REDD+) 및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등 해외산림사업에 대한 민간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지에스(GS)에너지, 에스케이(SK)증권, 삼성전자, 수프로, 티웨이항공 등 43개 기업과 정부부처, 국제기구, 탄소흡수원 특성화대학원 등 약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외산림탄소배출감축법 정책과 제도 설명 △기업 해외산림사업 참여 및 민관협력 사례 소개 △ 민간기업이 참여 가능한 해외산림사업 및 행사 정보를 공유했다. 또한
임기근 조달청장은 16일 서울 엘타워에서 개최된 (사)정부조달마스협회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동광전자 주식회사 등 10개 우수업체에 조달청장 표창장을 수여하고 조달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조달청은 2006년부터 다수공급자계약(MAS)제도를 통해 경쟁을 통한 공공판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중소·벤처 혁신기업의 튼튼한 성장사다리 역할을 수행해왔다. 현재 다수공급자계약을 체결한 11,400여개 업체 중 중소기업이 11,160개로 97%에 달하고 있으며, 지난해 이들 중소기업이 공공시장에 납품한 실적은 15조 7천억원으로 다수공급자계약
관세청은 2월 14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고광효 관세청장 주재로 전국세관 외환조사국장, 과장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무역외환범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월31일 개최된 ‘전국세관 조사관계관 회의’에 이어 최근 글로벌 복합위기를 틈타 급증하는 가상자산 범죄, 외국인의 부동산 불법 취득, 공공재정 편취 등 민생을 저해하고 경제안보와 국가재정을 위협하는 무역외환범죄에 대한 ’24년도 단속 대책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관세청은 먼저 무역외환범죄 단속 실적을 점검하며, 지난해 총 198건, 약 1조 9천억원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주재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1월4일 경제정책방향에서 ‘역동경제 구현 로드맵’을 금년 상반기 중 마련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고, 1월 12일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부총리 주재로'역동경제 구현을 위한 연구기관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그간 각계 의견을 수렴해 왔다. 최 부총리는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구축은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중견기업으로의 성장을 유도하는 전략으로, 중소기업 생산성을 높여 잠재성
국토교통부는 2월 16일 오후 4시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해외건설 관계자들과 원팀코리아 타운홀미팅을 개최한다.이번 타운홀미팅은 도시개발의 혁신과 미래 전망을 시사하는 ‘Next Cityscape’를 비전으로, 해외건설 고부가가치화 및 연관 산업 패키지 진출을 통해 해외건설 산업 전반의 패러다임 전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건설·인프라, 엔지니어링, IT,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해외건설 유관 정책수요자 및 공공기관 등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해외건설 누적 수주액 1조불 시대를 앞
중소벤처기업부와 부산시는 14일 부산 글로벌 혁신 특구 내에 위치한 한국해양대학교의 시설 및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해양 모빌리티 중소벤처기업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글로벌 혁신 특구’는 첨단 분야 신제품·서비스 개발 및 해외 진출을 위해 네거티브 규제와 실증·인증·허가·보험 등 글로벌 스탠더드가 적용되는 한국형 혁신 클러스터로,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해 12월 부산을 비롯한 4곳을 최종 후보지역으로 선정한 바 있다. * 부산광역시(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강원특별자치도(보건의료데이터), 충청북도(첨단재생바이
경기도가 2024년 선택형 맞춤농정 사업에 241억 원(도비 45억 원)을 투입해 배, 사과, 화훼, 벼 등 14개 품목을 집중 지원한다.선택형 맞춤농정 사업은 경기도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별 명품 농산물을 발굴 육성하고자 2004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농업인이 제안한 사업을 공모해 선정하는 상향식 지원사업이다.도는 지난해 11~12월 시군 심사, 도 현장검증 등을 통해 지역특화 품목과 특화 가능성이 높은 품목을 대상으로 지원할 사업 40개를 선정했다. 올해는 배, 사과, 복숭아, 포도, 화훼, 인삼, 부추,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획사가 운영하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프랜차이즈 제휴 브랜드와 풍성한 소비자 할인 이벤트를 펼친다.가장 먼저 치킨 브랜드 5종이 준비됐다. 땅땅치킨은 18일까지 1만 7천 원 이상 주문 시 3천 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자담치킨은 29일까지 최소 주문 금액 1만 9천 원이상 주문 시 3천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이밖에 부어치킨과 멕시카나도 3천 원 할인 구폰 제공을, 치킨플러스는 4천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피자헛은 배달과 픽업 주문을 나눠 할인을 제공한다. 배달은 최소 주문 금액 2만
의료실비보험은 각종 질병, 상해 등에 의한 의료비를 보장하는 상품이다.특히 국민건강보험의 비급여 부분까지 대처할 수 있어 제2의 국민건강보험으로 불릴 만큼 매우 높은 인지도를 보유한 것이 특징이다.지난 2021년에는 4세대 실비보험이 출시돼 기존 보험 상품의 보장 범위 및 보험료 계산 방식 등에 큰 변화가 생겼다.4세대 실비보험의 보험료 차등제는 총 다섯 단계로 나뉘며 보험금 지급액에 따라 보험료 할인 및 할증이 결정된다. 1단계는 보험금 지급액이 없는 가입자로 이듬해 보험료가 할인된다.2단계는 보험금 지급액이
경남지역 항공우주제조업 분야에서 원·하청 간 생산과 노동에 대한 상생협력이 확산된다. 고용노동부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 한국항공우주산업(주), 경상남도는 2월 14일 한화그룹 본사에서 ‘항공우주제조업 상생협력 확산을 위한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 지난해부터 정부는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을 위해 원·하청 간 상생협력 모델 확산을 적극 추진해 왔으며, 항공우주제조업에서 조선업, 석유화학, 자동차산업에 이어 네 번째로 이루어진 것이다. 특히, 기업이나 업종에 기반을 둔 그간의 상생모델과는 달리, 항공우주제조업의 경우 주요 기업과 협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커리어 부트캠프 사업’ 온라인 멘토링에 참여할 멘토를 내달 11일까지 모집한다.모집인원은 총 80명 내외로 모집 분야는 경영·사무·금융·보험직, 연구직·공학 기술직 등 10개 직종에 대해 공고일 기준 직무 분야 관련 경력 3년 이상인 현직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커리어 부트캠프 사업’은 신규 사업으로 경기도 거주 만 19세부터 39세 미만 미취업 청년 8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멘토링 서비스’와 실전 프로젝트 후 멘토 소속 기업에 채용을 연계하는 등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이 중 ‘온라인 멘토링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월 14일 사과 주산지인 경상북도 영주시의 사과 농가와 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하여 올해 생육관리 상황과 명절 이후 수급 동향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봄철 냉해 등의 영향으로 과일 생산이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가격 강세가 지속됨에 따라, 올해 안정적 생산을 위해 선제적으로 재해 대응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먼저 송미령 장관은 사과 과수원을 방문하여 열풍방상펜 등 재해 예방 시설을 점검하면서 “작년과 같은 수급 불안이 반복되지 않도록 올해는 생육 관리에 만전을 기해
새만금개발청은 비상경제장관회의(’24.2.14.)에서 기업이 공장 부지(산업용지)에서 미활용 부지로 유지해야 하는 면적 기준(생태면적률)을 10%에서 5%로 규제를 완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그 간 새만금 산단 내 공장 부지(산업용지)는 미활용 부지(생태면적률) 기준을 10% 이상 확보하도록 지구단위계획으로 규정하고 있어, 기업 간담회 등에서 기업들의 부지활용 애로 사항으로 제기됐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환경부 기준을 충족하는 범위 내에서 산업용지 미활용 부지(생태면적률) 기준을 10%에서 5%로 완화하는 방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