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도시공사 조류생태과학관은 왕송호수 일대 생태환경 모니터링 활동 중 환경부의 멸종위기 1급 생물로 지정되어 관리중인 흰꼬리수리(Haliaeetus albicilla)가 카메라에 포착됐다고 밝혔다.학예사에 따르면 흰꼬리수리(Haliaeetus albicilla)는 북반구 전역의 넓은 범위와 그린란드에 분포하며 결빙 후 일부 집단은 남하하여 월동하는 대형 맹금류로서 우리나라에서는 겨울철새로 드물게 관찰되고 있고, 꼬리깃이 희기 때문에 흰꼬리수리라고 불린다고 설명했다.또한, 흰꼬리수리는 왕송호수 먹이사슬의 최상위 개체로서 작년에 이어
무안군 무안읍 일대가 하얗게 내린 눈으로 뒤덮여 있는 가운데 햇빛이 눈 위를 비추고 있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30일 “2025년에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고교학점제를 위해 모든 고등학교가 선택에 따라 시범학교와 연구학교를 운영해 융복합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진행하겠다”며 “2021년을 제4기 주민 직선 교육감 시대를 완성하는 해로 설정하고 경기도청은 물론 각 시군과 도의회와 원활한 소통과 협력으로 경기교육의 희망을 만들어가겠다”고 신년사를 통해 밝혔다.다음은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의 신년사 전문이다. “새해에 심은 희망의 나무, 이 세상을 푸른 숲으로 만듭니다”202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코로나19로 고통스러웠던 지난해를 밀어내
제9호 태풍 마이삭이 지나간 후 의왕시 부곡동에 위치한 레솔레파크 연꽃 습지에‘수련’들이 만개해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볼거리를 제공해 주고 있다.‘수련’은 원형에 가까운 잎이 물위에 떠 있고, 흰색 또는 분홍 빛깔을 띠는 꽃이 물위에 떠서 피는 특징이 있다.
시장이 된지 2년이 조금 넘었다. 여러 감회가 있지만 요즘 특히 조금만이라도 상대방을 생각하는 배려지심이 있으면 얼마나 좋겠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든다. 작년부터 시작된 여러 재난은 1년 가까이 진행 중이다. 아프리카 돼지 열병, 코로나, 장마, 코로나 재확산, 태풍 등 재난의 연속이고 그 일선에 있는 공무원들은 정말 혹사당하고 있다.요즘 상황이 어렵다 보니 참을성도 많이 약해져서인지 맘에 안 들면 전화로 소리치시는 분들. 툭하면 시청에 와서 소란을 피워 거의 오후 내내 일을 못하게 하는 분들 등등 다양하다. 물론 고생한다고 간식도
많은 비가 내리고 난 후 비가 그친 14일 의왕시 청계산 맑은숲 공원의 물줄기가 힘차게 흐르고 있다.의왕시 청계동에 위치한 청계산 맑은숲 공원은 전나무, 메타세콰이어 수종의 피톤치드욕과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숲 치유의 공간과 휴게광장, 생활체육시설, 산책로가 설치되어 있어 많은 시민들이 찾는 의왕시의 대표적인 공원이다.
수원시 유일한 자연형 생태하천인 황구지천에서 생후 3개월로 추정되는 아기 수달의 이동 장면이 포착됐다.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으로 지정돼 수(水) 환경의 건강도를 판단할 수 있는 지표종인 수달의 새끼가 황구지천에서 최초 확인돼 생태계 안정화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수원시와 수원환경운동센터는 지난 6월 수달 모니터링 결과, 25일 새벽 1시께 황구지천 농심교 인근에서 수달 두 마리가 무인센서 카메라에 포착된 것을 발견했다.수원환경운동센터 등 모니터링을 진행한 전문가들은 몸집이 큰 수달이 앞서고 다소 작은 몸집의 수달이 뒤따르는
의왕시 월암동에 위치한 왕송호수 인근 습지에 연꽃이 만발해 왕송호수의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어린이들의 자연학습장 역할도 하고 있는 왕송호수 연꽃습지는 2016년부터 의왕시에서 3만5천㎡면적에 우리나라에서 흔히 자라는 연부터 내한성·열대성 수련, 호주수련, 빅토리아 연 등 35종의 다양한 연을 식재하여 시민들이 연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시민들에게 언론을 통하여 더욱 정확하고 신속하게 정보를 제공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가기 위해 광명시 및 산하기관에서는 언론사에 보도자료를 배포한다.광명시의 보도자료 배포 시점, 과연 효율성이 얼마나 있을까. 보도자료를 배포하는 시간은 정답은 없지만, 경험상 당일의 경우에는 당일에 배포하는 것이 가장 좋다. 광명시의 최근 보도자료는 행사실시 후 1일에서 최대 6일 만에 배포가 됐다.이뿐만 아니다. 지난 14일 ‘주택 밀집지역 재활용 분리수거함 설치’ 보도자료는 설치(행사)날짜도 미기재 되어있다. 기사로써의 가치를 스스로 철저히 무
“불신의 뿌리를 다스리지 않은 채 불신의 가지와 잎은 다스려지지 않는다. 돌이켜 보면 우리의 정치는 믿음을 지탱할 수 없는 뿌리 위에서 휘청거려 왔다” -김중배(언론인)의 시평 집에서제8대 지방의회가 출범한 지 2년여를 맞고 있는 시점에 광명시의회(민주당 10명, 통합당 2명으로 구성)는 의장 선출을 앞두고 일부 의원들의 일탈. 등 각종 구설수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연일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현재 광명시의회 의장 선거에 출마가 거론되는 시의원은 민주당갑 지역위원회 소속 A․B 의원과 민주당을 지역위원회 소속 C 의원이 물밑 행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말 그대로 봄이 왔지만 봄 같지 않은 요즘입니다. 전례 없는 코로나19는 우리의 삶을 크게 바꿔놓았습니다.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도 어느덧 100일을 넘어섰습니다. 포천시는 즉시 24시간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선제적인 방역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해왔습니다.2월 22일 관내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포천시는 1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시정을 책임지는 시장으로서 대단히 안타깝고 송구한 마음입니다. 더는 지역사회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코로나19에 대한 걱정과 불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