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26일 송도 홀리데이인인천 호텔에서 인천광역시 기초자치구 평생교육 관계자 32명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중간관리자 전문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전문연수에서는 변종임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평생교육정책본부장이 ‘평생교육 정책 방향과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과제’를 주제로 제 5차 평생학습 진흥방안 기본계획에 따른 지자체 주요 연계방향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 김명랑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정책연구실장이 ‘인천광역시 평생교육 발전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지난해 연구된 인천광역시 평생교육 발전 기본계획 연구에 대해 공유하는 시
고양특례시는 지난 27일 백석동 신청사 예정지에서 주거복지업무 담당 공무원 및 사례관리사 7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주거복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교육 참여자는 동 행정복지센터 일선에서 일하는 주거복지 담당 공무원 및 사례관리사이다. 이들은 쪽방, 숙박업소, 고시원 등 비정상거처나 오래된 주택에 거주하는 등 주거에 어려움이 있는 시민들에게 공공임대주택 사업과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안내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고양시 주택과(주거복지센터) 송혜림 주무관은 △임대주택 및 주거비지원 사업 △집수리 및 주거환경 개선 사업 △주거서비스 등
국가하천 한강과 도심 속 지방하천 창릉천이 만나는 방화대교 하부 유휴지 공간이 자연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는 쉼터로 조성되어 오는 4월 1일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온다.고양특례시는 방화대교 하부에 외래종으로 뒤덮여 방치되어 있던 약 3,100㎡의 유휴지 공간을 한강과 창릉천을 오고가는 시민들이 쉬어갈 수 있는 쉼터로 조성하기 위해 작년 9월부터 공사를 추진했다.이번 사업을 통해 하천 유수흐름의 장애요소가 될 수 있는 외래종을 제거하고, 치수의 안정성 확보 및 주변 환경과 조화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존부터 식생하고 있
고양특례시는 4월 15일까지 ‘창릉천 하천정비사업’ 하천공사 시행계획 수립을 위해 주민·이해관계자 등의 의견을 청취한다고 29일 밝혔다.‘창릉천 하천정비사업’은 한강 배수영향구간인 고양시 덕양구 강매동에서 화전동까지 3.35km 구간에 제방 신설 및 보강, 호안 정비 등 홍수에 안전한 하천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사업비는 총 477억 원으로 전액 국비를 투입하여 한강유역환경청에서 직접 시행한다. 하반기부터 보상을 추진할 예정이며, 사업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년이다.시는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 제21조 및
고양특례시는 지난 28일 입주민들의 자발적 기부로‘입주민과 함께 만드는 시립어린이집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합리적 복지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장항A-4블록에 위치한 협약 대상 시립어린이집은 입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자재 비용 5천만 원 전액을 기부함으로써 시립어린이집의 설치 방식과 시 재정 절약 측면에서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전국 최초의 사례가 될 전망이다.신혼부부를 위한 1,566세대의 대규모 단지인 고양 장항A-4블록은 당초 시립어린이집 1개소와 민간어린이집 1개소를 각각 개원하기로 예정돼 있었으나, 공보육에 대한 입주민들의 높은
고양특례시는 시가 제출한 대형보도블록 공사비 산정기준이 건설공사 표준품셈에 반영됨에 따라 걷기 편리한 대형보도블록을 보도정비에 전면 적용한다. 지역 특색과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고려한 보도정비 가이드라인도 거리 곳곳에 적용해 도시 경관을 개선하고 걷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는 방침이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대형보도블록은 평탄하고 내구성이 높을 뿐 아니라 지역특성과 도시경관을 담아 도시 고유의 디자인을 형성하는 효과가 있다”며 “대형보도블록 설치를 위한 표준안 마련을 시작으로 대형보도블록을 다양화하고 보도 폭과 턱낮춤을 확대해 보행
지난 28일 주식회사 톡시온은 연구 개발한 제품 베녹스50ml 300개(600만원 상당)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군포시에 기탁했다.이날 기탁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톡시온 최은호 대표, 이석진 군포산업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최영훈 대표는 “톡시온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기업의 기술이 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제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이석진 군포산업진흥원장은 “진흥원에서 추진하는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이 활성화되고 좋은 제품을 출시하게 되어 보람되며 협력을 통해 기업이
군포시는 지난 28일 시장집무실 회의실에서 ‘친절공무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의견을 공유하며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석자는 시민들로부터 칭찬을 받아 표창을 수상한 민원담당 공무원들이다.간담회는 지난 3개월간 표창을 수상한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직원들은 민원을 응대하며 겪었던 고충 사항을 털어놓고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민원의 효율적인 대응 방안을 건의하기도 했다.하은호 시장은 “공무원은 시민의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3월 28일 복지사각지대발굴 활동으로 군포1동에서 ‘찾아갑니데이’를 운영했다.‘찾아갑니데이’는 군포시민에게 주변의 복지위기가구 제보를 독려하기 위한 홍보 활동으로 매달 군포시 관내 12개 동을 순차적으로 찾아가며 활동을 펼치고 있다.3월은 군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군포시노인복지관과 협업하여 다세대가구가 밀집되어 있는 군포1동에서 위기가구 유형과 제보방법이 안내된 자석 홍보지를 가가호호 방문하여 부착했으며 아파트 관리사무소의 협조를 통해 아파트 각 동 게시판 및 승강기 내 모니터 내에 위기가구제보 안내문
군포시는 3월 27일 시장 주재로 2024년 주요 현안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주요 현안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 점검하고 추진현황을 공유하여 조기에 성과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민선 8기 공약사항 및 현안사업 중 2024년 중점 추진계획이 있는 30개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과 문제점을 점검하고 대책 등에 대하여 논의가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하시장은 ▲대야미역 확장 및 현대화 사업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조성사업 ▲금정역통합역사 개발 ▲산본천 통합하천 복원사업 ▲신분당선 연장사업 ▲서울시 남부기술교육원 이전 및 개발에
성남시는 자매결연 도시인 강원도 원주시가 탄천과 공원 환경을 벤치마킹하려고 지역을 찾았다고 29일 밝혔다.성남을 방문한 이들은 원강수 원주시장과 환경국장 등 23명이다.이들 원주시 벤치마킹단은 28일 성남시 탄천-분당천 합류부(수내동 맴돌공원 부근)와 중앙공원, 율동공원을 차례로 방문했다.이진찬 성남부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배석해 성남시의 생태하천 복원사업, 탄천 수질, 탄천 현황 등을 안내했다.중앙공원의 맨발 황톳길, 야외공연장, 분당호, 돌마각, 중국심양정원 등의 시설과 현재 추진 중인 주차장 확충(96면→204면) 사업도 설명
성남시는 시민 편의를 위한 공중화장실 5개년(2024~2028년) 수급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시는 오는 2028년까지 수진공원과 한솔·탑·삼평 어린이공원, 시민농원, 수내·대장지구 도서관 등 18곳에 공중화장실을 신축한다.신축하면 현재 616곳인 공중화장실은 모두 634곳으로 늘어난다.시설이 낡은 단대·대원공원, 매송·푸른·아름·서현 어린이공원, 분당구청 등에 있는 26곳 공중화장실은 개보수한다.현재 124곳인 민간 개방화장실은 총 210곳으로 늘린다.시는 앞으로 5년간 단계적으로 민간 화장실 86곳을 개방화장실로
성남시는 중앙공설시장(성남시 수정구 수정로 109) 빈 점포 12곳에 대한 입점자를 4월 1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중앙공설시장은 성남시의 현대화 사업을 거쳐 재탄생한 8층(지상 7층, 지하 1층) 규모의 현대식 공설시장이다.이번에 공개 모집하는 점포는 1층 4곳, 2층 8곳으로 총 12곳이다.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성남시 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20세 이상인 자로, 접수일 현재 국세 및 지방세 체납이 없으며, 본인·배우자 또는 동일 세대 구성원이 성남시로부터 공설시장 사용 허가권을 받지 아니한 자이다.신청서 접수 기간은 4
성남시는 오는 4월 18일까지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공모한다.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은 이웃 간 소통·화합하는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는 아파트 단지에 사업추진비를 보조해 주는 사업이다.시는 사업비를 작년 4000만원 규모에서 올해 8000만원으로 대폭 상향했다.20가구 이상 규모의 아파트 단지가 공모 대상이며 단지당 200만~1200만원을 지원한다.공모 내용은 ▲공동주택 주민 간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층간소음, 층간흡연 예방 사업 ▲입주민 간 소통하는 아파트 앱 구축, 주민학교 운영 ▲에너지 절감을 통한 관리비
시흥시가 ‘2024년 북부권역 초등돌봄 설문조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이번 설문조사는 북부권역 초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2월 14일부터 3월 11까지 총 20일간 실시됐다. 총 749명의 학부모가 설문에 참여했으며, 저학년 자녀(1~3학년, 82.4%)를 중심으로 한 응답 결과가 도출됐다.설문조사는 기본정보, 방과 후 일정 정보, 초등돌봄 욕구 정보, 돌봄 기관 인식 조사 등 총 19~22개의 문항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초등학생 자녀의 희망, 필요 돌봄서비스 및 방과 후 휴식 지원의 필요성 등 초등돌봄
경기도가 진로진학 기회의 불평등을 해소하고, 맞춤형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해 자기 주도 미래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 고등학생 진로진학 길찾기’ 사업을 4월부터 추진한다.도비 3억 8천만 원, 시군비 8억 9천만 원의 예산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신청학교 주관으로 컨설팅을 원하는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 입시 등 신청자들의 수요를 반영해 12월까지 진행된다.상담교사가 방과 후 또는 휴일을 이용해 해당 학교로 방문해 학생 이동의 불편함이 없이 1:1 맞춤 컨설팅 및 다양한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진로와 연계해
시흥시는 ‘2024년 인구정책 시행계획’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인구정책 현안에 대한 자문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시는 지난 27일 시청 글로벌센터1에서 2024년 제2회 ‘시흥시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삶이 행복한 도시! 살고 싶은 시흥’이라는 목표를 바탕으로, 출산율 저하의 위기에 대처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인구정책위원회는 지난 회의에서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민간위원을 15명에서 20명으로 확대해 부족한 정책분야를 보강하기 위한 신규 위원의 위촉식을 진행했다. 또한, 이날 인구정책위원회의
경기도는 봄철 산란기를 맞아 4월 15일부터 6월 2일까지 화성·안산·파주 등 13개 시·군을 대상으로 불법어업 합동단속을 실시한다.연안해역은 어업지도선 3척을 투입해 무허가·무면허 불법조업, 실뱀장어 불법포획, 어구·선체 변형, 어선법 위반 등을 집중 단속한다. 주요 강과 호수에서는 포획·채취 금지기간·금지체장, 유어행위 제한 등 위반 사항이 있는지 점검한다.이 밖에도 주요 항·포구, 수산 시장 등에서 불법 어획물이 판매가 이뤄지는지 단속하고 비어업인에 대한 불법 어업 예방 홍보도 병행한다.집중단속에서 적발된 불법 어업 행위는 관
시흥시는 지난 28일 시흥시오이도문화복지센터를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신규 지정하고, 지역 내 치매 극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치매 극복 선도단체’는 구성원 전체가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며 지지하는 동반자 역할을 통해 치매 극복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기관이다.시는 지역주민들에게 치매 조기 검진을 독려하고, 치매 인식을 개선하는 홍보와 더불어 치매안심센터 사업을 안내하는 등 다양한 치매 극복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시는 지역사회 내에 촘촘한 치매 안전망 체계를 구축하고
경기도가 ‘2024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91개 단체를 최종 선정했다.도는 지난 1월 5일부터 26일까지 ‘공익활동 지원사업’ 공모에 신청한 총 149개 단체의 사업을 심사한 결과, (사)경기도수의사회 등 3개 분야 91개 단체를 선정해 28일 도 누리집에 공고했다.이 사업은 도내 비영리민간단체의 자발적 성장을 지원하고 공익활동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공모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지원이 결정된 사업은 ▲JL한꿈예술단의 ‘발달장애인 사회생활 연계 프로그램’ 등 공동체·복지 분야 34개 ▲경기뇌교육협회의 ‘또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