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은 12일 해양 안전관리 상황 점검 및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전국 지휘관 화상회의를 긴급소집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양경찰청장 주재로 전국 지방해양경찰청장 및 해양경찰서장 등 250여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3월 들어 연이어 해양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해양안전 관리상황을 점검하고 예방조치를 강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해양경찰청장은 전국 지휘관들에게 ▲ 농무기 및 계절풍 등에 대비한 선박 통제 등 안전관리 철저 ▲ 유도선,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에 대한 점검 및 어업인 등에 대한 교육 ▲ 유관기관과의 사고예방 및 구조협력 체계
경찰대학은 3월 12일 15:00 충남 아산에 소재한 경찰대학 이순신홀에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한 내빈과 임용자 152명, 임용자 가족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대학, 경위공채자, 경력경쟁채용자(변호사) 등 152명의 임용식을 개최했다. 경찰대학은 2015년 경찰대학생과 경위 공채자의 합동 임용식을 시작으로 2020년부터는 변호사·회계사 등 경력경쟁채용자도 함께 임용식을 진행하고 있다.‘국민의 평온한 일상, 우리가 지키겠습니다’라는 문구는, 위험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국민이 평화로운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경찰
윤희근 경찰청장은 3월 12일 충남 아산경찰서를 방문하여 새마을금고 강도 피의자 검거 유공자를 특진 임용하고, 적극적인 공조 수사를 통해 범인 검거에 크게 이바지한 충남경찰청과 경기남부경찰청 소속 경찰관 4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특진의 영예는 충남 아산경찰서 최성식 경위가 안게 됐다. 최성식 경위는 범인이 인적이 드문 곳에 차량을 버리고 도주함에 따라 추적에 난항을 겪는 상황에서 폐쇄회로 텔레비전 분석 등을 통해 범인이 8일 전 범행 현장을 사전 답사한 사실을 확인하는 등 추적 및 검거의 결정적인 단서를 확보했다. 또한, 충남
경기도교육청이 교육복지안전망 강화, 교육활동지원비 인상, 중·고 신입생 교복 통합지원, 한정면허 학생통학 순환버스 운영, 학업중단 예방으로 모든 학생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한다. 경기도교육청은 12일 교육복지 강화 9대 사업으로 학생복지 통합 안전망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첫째, 교육 취약계층 학생의 지원을 확대·강화한다. ▲교육복지안전망 운영 강화 ▲교육복지사 14명 증원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교육활동 지원비(교육급여 바우처)를 전년 대비 평균 11.1% 인상해 취약계층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다. 둘째, 학생들의 학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12일 고양공유학교 삼송캠퍼스에서 간부공무원, 장학사 및 팀장 등 84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소통과 협력의 장인‘2024 고양 비전 직무 콘퍼런스’를 성료했다고 밝혔다.직무 콘퍼런스는‘깊게 넓게 다함께 열어가는 고양 미래교육’실천을 위해 전체 장학사와 팀장 등 총 59명이 담당 업무에 대한 주제발표 및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발표는 △에듀테크 △미래교육 협력지구 △고양 다잇다 공유학교 △교권보호지원 △늘봄학교 △고양 돌봄거점센터 △행정 및 예산, 시설 등 담당업무 전 분야의 주제로 심도 있는 토론이 이루
가평교육지원청은 12일 오전 10시 가평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가평군,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가평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윤순, 가평군수 서태훈, 관내 초, 중, 고등학교 6개교 학교장(가평초, 조종초, 가평북중, 청평중, 가평고, 청평고)이 참석, 협약서에 서명했다.이번 협약으로 학교는 운동장, 체육관 등 학교시설을 주민에게 적극 개방하는 한편 가평교육지원청과 가평군은 시설개방에 필요한 행정 및 재정적 지원을 협약했다.가평군에서는 학교시설개방 활성화 협약교(6개교)에 체육관 보수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국립국제교육원 국제홀에서 ‘우리가 꿈꾸는 미래, 함께하는 성남교육’ 실현을 위한 공감과 소통의 2024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 통합회의를 개최했다.성남교육지원청과 문화예술교육 MOU를 맺고 활동 중인 성남예총 챔버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회의는 2024학년도 전입, 승진한 교(원)장 소개 및 성남교육지원청 직원 소개, 오찬숙 교육장의 인사말, 2023 성남교육 우수사례 및 2024 교육활동 지원 계획을 안내했으며, 이후 교장단 지구별 협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부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청소년의 학습 결손을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중·고등학교 7교를 선정해 전국 최초로 중독예방 교육 중점시범학교를 운영한다.성장이 끝나지 않은 청소년기는 쾌락과 보상을 갈망하는 등 중독의 유혹에 빠져들 위험이 크고 흡연, 음주, 약물, 마약, 게임, 도박 등 중독에 빠지면 학습 결손과 자신감 하락으로 꿈과 미래를 잃게 만드는 위험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이에, 인천시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중독예방 교육 중점시범학교 7교를 선정하고 학교에서 통합 지도·교육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으로 지원한다.중점시
해양경찰청은 5월부터 10월까지 전국 연안 위험구역에서 활약할 ‘연안안전지킴이’를 총 194명 선발하여 전국 연안 위험구역 97개소에 배치한다고 밝혔다. ‘연안안전지킴이’는 해양경찰을 도와 연안에서 발생하는 사고를 예방할 목적으로 연안의 특성을 잘 아는 지역주민을 전국 위험장소 곳곳에 배치하여 ▲ 물 때, 해양 안전수칙 안내 ▲ 위험표지판과 인명구조 장비함 등 안전시설물 점검 ▲ 연안사고 발생 시 구조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해양경찰 관계자는 “지난 3년간 ’연안안전지킴이‘를 운영한 결과 배치장소에서 최근 5년간 연안사고는 32
경기도교육청이 미래 융합교육의 방향 모색과 실천을 위한 ‘융합교육정책과 연합 정책협의회’를 오는 13일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미래지향적 융합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융합교육정책과 소속 다문화교육, 외국어교육, 예술교육,독서교육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가 100여명이 참석한다. 서울대학교 김민석 강사의 ‘인류 진화론적 관점에서 본 미래교육’주제 특강에서 경기미래교육의 방향을 탐색한다. 이어 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담당자들이 미래지향적 융합교육 실천 방안을 논의한다. ▲다문화학생의 체계적 지원
구로구가 어린이들의 안전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한다.다음 달 15일부터 6월 28일까지 전문 강사가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를 방문해 소화기, 구명조끼, 인형 등 소품이나 영상매체를 활용한 체험형 교육을 진행한다.주제는 △놀이 스포츠, 물놀이, 화재 등 생활안전 △교통수단 이용, 보행 등 교통안전 △지진 등 재난안전 △성폭력, 유괴 등 범죄안전 △응급처치, 약물, 사이버중독 등 보건안전으로 나뉜다.교육을 원하는 기관은 이달 20일까지 구로구 온라인 접수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한 가지 주제를 선택할
구로구가 ‘2045 구로구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ㆍ추진계획’을 수립했다.구는 경제성장, 사회안정과 통합, 환경보전이 균형을 이루는 지속가능발전 도시를 만들기 위해 2017년 ‘서울특별시 구로구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해 1월 전담팀을 신설하면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지속가능발전위원회 출범과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ㆍ추진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비전을 제시하고 정책 분야 간 유기적 연계, 민관산학 협력을 위한 추진체계를 구축했다.비전은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행복하고 안전한 지속가능도시 구로’로, 유엔(UN) 지
보건복지부는 3월 12일부터 '전공의 보호·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공의 보호·신고센터는 병원으로 복귀할 의향이 있음에도 유·무형의 불이익을 우려해 복귀하지 못하고 있거나, 미이탈 또는 복귀 후 근무 중인 상황에서 유사한 이유로 수련 및 근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공의들을 보호하기 위해 운영된다. 보호·신고센터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공의들이 직접 연락하거나 해당 전공의들의 주변 사람이 연락하여 보호를 요청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등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는 협박성 보복사례에 대해서는 누구나 신고할 수 있다. 관련 사항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직원 행정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전직원 266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직원 성장의 날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조직관리 및 이해 △복무의 해설 △국민신문고 작성방법 △보안 및 정보보호의 필요성 △흐름이 보이는 교육비특별회계 등 공직자로서 반드시 알고 지켜야 할 핵심사항 위주로 진행됐다. 특히, 변화하는 조직 문화와 잦은 업무 변화에 따른 직원들의 소통력 및 행정력 강화는 물론 미래 교육환경 조성 및 적응력 제고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자 하는 의미 부여가 눈길을 끈다.고효순 교육장은“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청과 적극 협력해 학교의 부담을 해소하고 지자체, 교육청이 한마음이 되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 이는 강사, 예산, 공간 부족 등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문제점을 보완해 아이들을 최우선으로 지원하겠다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의 약속 실현이다. 도교육청은 늘봄 집중지원교 975교와 희망하는 1학년 학생 누구나 늘봄학교를 이용하도록 초등돌봄교실에 지자체 협력 돌봄인 ‘학교돌봄터’와 ‘학교안 다함께돌봄센터’를 적극 확대할 방침이다. 학교의 공간 부족과 인력 확보의 어려움을 지자체와 협력하며 모두 함께 아이들을 돌
경기도교육청이 3.1.자 신설교 학부모회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집중 컨설팅을 실시한다. 신설 학교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회 구성과 운영을 지원해 학부모 교육 참여를 보다 활성화하기 위함이다.도내 올해 3.1.자 신설교는 총 13교(유1, 초3, 중4, 고3, 초‧중 통합2)에 이른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학기 초에 이뤄지는 학부모회 구성 시기에 맞춰 선제적으로 연수를 기획했다. 13일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이번 연수는 ▲단위 학교 학부모회 규정(안) 제정 ▲학부모회 임원선출 준비 사항 등 적기에 실시해야 할 내용을 중심으로 안내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이해교육 활성화를 위해 '인천을 품고 세계로4'와 '인천섬에듀투어에서 만나는 섬알아보기' 영상·활용가이드를 제작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교육청소속 도서관에 배포했다고 11일 밝혔다.'인천을 품고 세계로4'는 인천바로알기 공모전 선정 19개 탐방길과 인천시교육청 학교마을협력과의 7개 문학둘레길 등 총 26개 탐방길에 대한 교수학습자료를 담았다. 학생, 학부모, 교사가 제안한 인천의 숨은 명소들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초‧중‧고등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인천길탐방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코스별로 관련 학년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의 2024년도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 개편안을 반영해 기존의 ‘그린스마트미래학교’를 ‘공간재구조화’로 사업 명칭을 변경하고, 올해 사업추진 대상교로 6교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그린스마트미래학교라는 이름으로 2021년부터 추진한 공간재구조화 사업은 창의적 공간, 스마트교실, 안전을 핵심 요소로 40년 이상 낡은 학교 시설을 공간재구조화를 거쳐 미래학교로 전환하는 사업을 말한다.인천시교육청은 노후도나 구성원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정량적, 정성적 배점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인천신흥초 ▶영흥초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8일 소래습지생태공원에서 인천시교육청교육연수원 6급 핵심인재 양성과정 교육생들과 함께하는 걷기 행사에 참여했다.6급 핵심인재 양성과정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교육행정 중간관리자 양성프로그램으로 공감·소통 능력을 갖춘 현장 중심 창의적 인재 양성을 목표로 6개월 840시간 교육으로 매년 2기수 운영한다.참석 교육생은 “산책로를 맨발로 걸으며 교육행정전문가로서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직접 듣고, 교육정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핵심인재 양성과정에서 쌓은 역량을 바탕으로 인천교육 발전을 위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1일 시교육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주간공감회의에서 “앞으로 책날개 입학식을 유치원까지 확대하고, 읽걷쓰 문화가 일상에 자리하도록 지원하겠다”며 직원들의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책날개 입학식은 신입생에게 책을 선물하며 입학을 축하하고, 이후 학교 독서교육 사업과 연계하는 읽걷쓰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 인천 모든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는 책날개 입학식으로 진행했다.도성훈 교육감은 지하철을 이용해 지난 4일 인천경연중학교 입학식에 참석했으며 지하철에서 ‘어린왕자’를 읽으며 시민들과 담소를 나눈 바 있다.도 교육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