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치매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시에 치료·관리하기 위해 지난달 29일 사랑의 병원을 치매 조기 검진 협약병원으로 추가 지정하는 협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기존까지 상록수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체결한 치매 조기 검진 협약병원은 6개 의료기관(▲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안산시립노인전문병원 ▲안산튼튼병원 ▲플러스의료재단 단원병원 ▲온누리병원 ▲동안산병원)이었다. 이번 협약으로 사랑의 병원이 추가됨에 따라 총 7곳을 협력 기관으로 지정해 사업을 추진한다.치매 조기 검진 사업은 지역 내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7월 12일까지 지효초등학교 초등 돌봄교실 이용 초등 1~2학년 아동 대상으로‘건강한 돌봄놀이터’를 운영한다. ‘건강한 돌봄놀이터’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개발한 표준화된 교재를 이용해 놀이형 영양 교육과 신체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아동 비만예방을 위한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돕는 프로그램이다.영양 프로그램은 건강한 식생활 형성을 위한 흥미 유발형 체험·놀이·실습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고,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뉴스포츠, 협동놀이, 전통놀이 등 다채로운 놀이 활동으로 구성된다.또한 프로그램 전후 신체계측, 건강행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덕양구 관내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국가건강검진 수검자를 대상으로 홍보물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국가건강검진은 크게 일반건강검진와 국가암검진으로 구분된다. 2024년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로 흉부 엑스레이(X-ray)를 통한 폐렴, 결핵여부 확인, 단백뇨 검사를 통한 콩팥기능 확인, 빈혈, 당뇨, 고지혈등, 간 기능 등을 알아보는 혈액 검사와 소변 검사, 구강 검사 등으로 구성돼 있다.국가암검진은 위암, 대장암, 간암, 폐암, 자궁경부암, 유방암 등이 대상이다. 국가암검진은 성별과 연령 등에 따라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비만예방 및 관리가 필요한 관내 주민 14명을 대상으로 상반기‘노르딕워킹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상반기 ‘노르딕워킹 교실’은 2023년 덕양구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에 따라, 신원동의 한우물숲길공원에서 진행하게 됐다. 신원동의 걷기 실천율(42.4%)은 덕양구 평균값(44.9%)보다 2.5%p 낮은 수준이다.프로그램은 5월 27일까지 주 1회,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되며 마지막 회기에는 노르딕워킹 교실 대상자들과 고양누리길을 함께 걸으며 트래킹까지 진행할 예정이다.보건소 관계자는 “작
고양특례시는 4월 22일부터 5월 31일까지 6주간 3개구 보건소의방사선실 보안지원 운영체제 순차적 교체로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및 결핵검진 등 방사선실 업무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고양특례시 3개구 보건소 방사선실은 연간 이용객이 약 10만 명으로,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및 건강진단서, 결핵검진 등 대량의 개인정보가 생산된다.이에 따라 보건소는 개인정보 안전성 확보를 위해 ⌜개인정보보호법⌟ 및 ⌜개인정보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 등 관련 법령을 준수해 철저한 개인정보 보안에 힘쓰고 있다.보건소 관계자는 “방사선실 업
군포시 보건소는 관내 주택관리공단 산본매화1단지, 가야2단지, 주몽1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 3곳을 치매극복선도기업으로 지정하고 27~28일 양일에 걸쳐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치매극복선도단체란 단체 구성원이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를 말한다.이번에 지정된 치매극복선도기업 주거행복지원센터는 영구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어르신의 치매 조기 검진을 권유하고 치매 의심 어르신들은 적극적으로 개입해 치매안심센터로 안내할 예정이며 앞으로 군포시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성남시는 오는 11월까지 지역 내 율동·수진·중앙공원 등의 황톳길을 순회하며 건강상담을 한다고 1일 밝혔다.맨발 황톳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만성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려는 취지다.이를 위해 수정·중원·분당보건소의 간호사, 영양사 등 직원이 현장 출장 나온다.상담 일정과 장소는 ▲4월 18일 율동공원 ▲5월 21일 수진공원 ▲6월 20일 중앙공원 ▲9월 24일 수진공원 ▲10월 17일 구미동 공공공지 ▲11월 19일 수진공원 황톳길 등이다.단, 비가 오면 운영하지 않는다.일정별
양주시가 지난 30일 봄철 산불조심기간(2월 1일~5월 15일)을 맞아 불곡산 등산로에서 ‘산불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날 캠페인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양주시의회의장 및 시의원, 산림과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이날 캠페인은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물티슈와 홍보 리본 등을 배부하며 입산 시 라이터나 성냥 등 화기물 소지 금지, 산림 내 흡연 및 취사 행위 금지 등 산불 예방수칙 등을 홍보했다.특히, 올해는 (사)대한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협회 회원 20명도 함께 캠페인에 참여하여, 산불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드
용인특례시는 지난 29일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과 정보 접근성 부족으로 필요한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주요 복지사업 추진 회의’를 개최했다.류광열 제1부시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현황과 시에서 진행 중인 복지정책의 효율성과 대상 확대 등 정책 전반을 점검하고, 새로운 정책 수립 방안을 모색했다.회의에서 류 부시장과 시 공직자,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은 지역 내 폐지수집을 통해 생계를 이어가는 취약계층 현황을 파악하고, 경제적 자립을 도울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시는 지역
광명시 보건소는 지난 29일 오후 노인건강케어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노인건강케어센터는 광명시 보건소가 관리하는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 치매안심센터,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를 함께 아우르는 명칭이다.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는 광명노인회관 2층에 새로 개소한 시설이며, 치매안심센터와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는 기존 보건소에 있다가 광명노인회관 3층으로 이전 개소했다.시는 보건소 관리 시설이 3곳이 한 건물에 집약됨에 따라 지역 주민에게 밀착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연면적 857.8㎡
(재)광명시청소년재단 해냄청소년활동센터는 지난 30일 청소년자치기구 연합 발대식[연합도 힙이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운영위원회[담아내기]와 청소년동아리연합회[극한], 우수동아리 등 19개 자치기구가 참여했다.청소년자치기구 연합 발대식은 한 해의 청소년 활동을 공식적으로 선포하는 자리로 1부에서는 밴드 동아리의 축하공연, 위촉장과 인준장 수여, 자치기구별 소개, 2부는 댄스 동아리의 축하공연, 단체 레크리에이션 등을 진행하여 해냄청소년활동센터에 대한 소속감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발대식은 힙합 콘셉트로 진행됐으며,
광명시(시장 박승원) 1인가구지원센터는 지난 28일 광명중앙라이온스클럽(회장 박재화)과 광명시 1인가구 지원에 필요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광명시 1인가구 복지서비스 조성을 위한 협력 관계 유지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서비스 연계 ▲지역사회 1인가구 복지자원 공유 등을 활발히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이날 광명중앙라이온스클럽 회장(박재화) 및 회원들은 광명시 거주 1인가구에게 정성이 가득 담긴 겉절이, 메추리알 장조림, 봄나물, 햇반 등을 1인가구 120인분에게 후원하여
평택시에서는 4월부터 돌봄이 필요한 청년, 중년, 장년과 가족 돌봄 청년의 일상 부담을 낮추기 위해 일상돌봄 서비스를 시행한다. 시에 따르면 일상돌봄 서비스는 재가 돌봄, 가사, 식사·영양 관리, 병원 동행 서비스 등 이용자 필요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제공 대상은 ▲자립준비 청년 등 돌봄이 필요한 청년이나 중․장년(19~64세) ▲질병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는 가족 돌봄 청년(13~39세)이다. 일상돌봄 서비스의 유형은 기본서비스와 특화서비스로 나뉜다. 기본서비스는 돌
구리시는 거동이 불편한 재가 경증 치매 노인 120명을 대상으로 치매돌봄 전문 기억사랑지킴이들이 진행하는 ‘똑똑! 방문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이 사업은 노인일자리사업 중 사회서비스형 사업으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실버인력뱅크, 시니어클럽과 협력하여 진행되고 있다. 사업 내용은 치매 돌봄 전문 인력인 기억사랑지킴이를 양성하여 지역의 치매환자 말벗, 인지강화 활동 등을 제공하는 것으로 구리시의 대표적인 ‘노(老)노(老)케어 사업’으로 자리매김한 장수 프로그램이다. 올해 기억사랑지킴이는 40명을 지원받아 지난 2월부
구리시는 치매 예방을 위해 전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4월 1일부터 4월 12일까지 2주간 ‘치매예방표지판 따라 산책가봄?’걷기 스탬프 투어 챌린지를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2가지 챌린지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치매예방표지판 찾기 챌린지’는 모바일 앱 ‘워크온’에서 ▲구리시 공식커뮤니티 ▲치매극복 커뮤니티 ▲구리 치매안심마을커뮤니티 등 총 3곳의 커뮤니티를 활용한 챌린지에 참여해 공원과 왕숙천변 산책로 등 19곳에 위치한 치매예방표지판을 찾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표지판을 찾으면 워크온 내에서 모바일 스팸프를 자동으로 획득하게 된다.
의료파업으로 전국적 의료 현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김포시에서는 행정과 지역보건의료계가 감사와 격려를 표하며 협업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모범이 되고 있다. 시는 28일 본관 2층 소통실에서 3년간의 복무를 마친 공중보건의사 3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 수여식은 김포시보건소와 북부보건센터, 읍면 보건지소에서 시민 건강을 위한 공중보건업무를 수행한 공중보건의사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여식은 김포시장의 감사인사, 감사패 수여, 단체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공중보건의사는 '농어촌등 보건의료를 위한
이천시 축산과에서는 올해 출산 후 이천시에 출생신고를 한 산모에게 산모의 건강 회복과 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을 내달 2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경기민원24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한다고 밝혔다.출산 당시 주민등록지가 이천시인 산모, 2024년 1월1일 이후 출산하여 ‘24년도 출생신고를 완료한 산모가 신청할 수 있다. 이천시 거주가 분명한 외국인도 신청할 수 있다.경기도와 이천시에서 지원하는 이 사업은 임금님표 이천 한우 등으로 구성된 1인당 5만원 상당의 축산물 꾸러미를 택배로 받을 수 있으며
동두천시는 시민의 혈관 건강을 위해 지난 3월 6일부터 '고혈압·당뇨 교실' 프로그램을 시작해 27일, 1기 교육을 완료했다.올해 총 4기수 진행 예정인 본 프로그램은 한 기수당 총 8주 과정으로 4주는 고혈압을, 4주는 당뇨를 주제로 진행된다.특히 이번 1기 과정에는 총 16명이 참여해 4주간 고혈압 관리 과정을 마쳤다. 프로그램에는 간호사와 영양사, 작업치료사가 직접 참여해 고혈압 관리와 치료를 위한 교육을 시행했다.주요 내용에는 고혈압 질환과 합병증에 대한 정보제공, 고혈압 식이 및 운동법 등이 해당됐으며, 혈압계 대여 등을
여주시 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치카푸카! 꾸러기 구강교실'을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보건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치카푸카! 꾸러기 구강교실'은 미취학어린이 대상으로 치아관리에 대한 교육 및 충치예방을 위한 불소도포 등을 실시하는 무료프로그램으로 올바른 양치생활습관과 치아와 관련된 이야기를 전달하고 치아의 중요성과 역할, 충치의 원인과 예방법 등을 알려준다.또한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형성할 수 있도록 치아관리꾸러미 및 스티커북 구강교육책자를 제공하고 있다.
여주시보건소는 지난 3월 11일~ 3월 27일까지 봄 신학기 대비하여 학교·유치원의 식중독 예방 및 급식 위생을 강화하고자 여주소방서, 여주교육지원청과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점검 대상은 총 53개소(학교·유치원 등 집단급식소 46개소, 집단급식소 식재료 납품업체 7개소)이며, 주요 점검 내용은 ▲조리시설 환경, ▲개인위생관리(마스크, 위생모, 건강진단 실시 등) ▲원료사용 ▲공정관리 ▲보관·운송 ▲보존식 보관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이다.점검 결과 집단급식소 46개소, 식품납품업체 7개소 모두 식품위생법 등 준수사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