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도서관은 개관 20주년을 맞아 평일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한 독서문화프로그램 ‘도토리 프로젝트’를 운영한다.도토리는 ‘도서관에서 토요일에 우리 만나요’의 줄임말로 이번 프로그램은 주말인 토요일에 도서관에서 온 가족이 여가를 함께할 수 있는 가족문화 예술공연(4회)과 가족과 책 읽는 토요일(2회)로 구성됐다.4월 20일 인형극 ‘심퉁이의 꿈 속 나라’를 시작으로 ▲종이회전극 ‘먹보쟁이 점’(5월 18일) ▲그림책 ‘거짓말이 뿡뿡, 고무장갑!’ 유설화 작가 강연(6월 15일) ▲그림책 ‘휘뚜루는 1학년’ 윤정 작가
105년 전 대한민국의 독립을 염원하며 용인 지역에 울려 퍼진 국민들의 함성이 처인구 원삼면 일대에서 재현됐다.용인특례시는 23일 구 원삼어린이집 야외무대(원삼면 고당로16번길 3)에서 105년 전 일어났던 용인 3·21 만세운동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용인문화원 부설 기관인 용인독립운동기념사업회에서 주최하고 원삼독립운동선양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독립유공자 후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독립선언서 낭독과 기념사, 축사, 기념 영상 시청, 애국지사 후손 소개, 만세삼창, 독립운
광명시는 제14회 결핵예방의 날(3월 24일)을 앞두고 22일 결핵 예방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는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광명사거리역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2주 이상 기침 시 결핵검진’, ‘65세 이상 어르신 연 1회 결핵검진’ 등 결핵 예방수칙을 집중적으로 알리며 실천을 독려했다.우리나라 결핵 사망자의 85%가 65세 이상 어르신들인 만큼, 결핵의 발생·사망률이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매년 1회 결핵검진을 받아 결핵을 조기 발견하고 전파를 방지하는 것이 필요하다.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의정부시는 의정부문화원(원장 윤성현)이 주최한 ‘제7회 문화가족 대동한마당’이 3월 21일 의정부문화원 야외마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2015년에 처음 시작한 문화가족 대동한마당은 코로나19로 개최하지 못했던 시기를 제외하고 올해 7번째를 맞게 됐다. 또한 매년 3월 문화원에서 개최해 문화학교 수강생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되고 있다. 행사는 김동근 시장의 축사와 윤성현 원장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됐다. 문화학교 수강생 등 회원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간 수업내용을 공유하고, 전통 놀이를 함께 하며 소통하는 자리
구리시는 3월 22일 오전 10시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2024년 제4회 구리시 국가유공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구리시 국가유공자의 날’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구리시가 2019년 전국 최초로 지정한 기념일이다. 구리시는 매년 3월 네 번째 금요일에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이날 기념식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는 구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보훈·단체 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가 있었다. 특히 구리시 홍보대사인 뮤지컬배우 홍지민 씨가 축하공연을 했는데, 독립유공자
구리시는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결핵을 포함한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의 중요성과 이해를 높이고자 지난 21일 구리전통시장에서 ‘감염병 zero, 웰다잉 문화 캠페인’을 전개했다.국내외 연구 결과에 따르면, 손 씻기는 수인성 감염병의 약 50~70%를 예방하며, 비누를 이용한 30초 손 씻기만으로도 한해 100만 명 이상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2023년 질병관리청 감염병 예방 행태 실태조사 결과, 손 씻기 실천율이 전년 대비 향상됐으나 올바른 손 씻기 실천율은 여전히 낮은 수준(11.
구리시는 법정 감염병인 결핵의 퇴치를 위해 올해도 변함없이 ‘2024 결핵예방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결핵은 결핵균이라는 세균에 의해서 발생하는 감염병이다. 결핵환자가 기침할 때 공기 중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일시적으로 공기 중에 떠있는데 주위 사람들이 숨을 쉴 때 폐로 들어가 감염이 발생한다. 2주 이상 기침이 계속되면 결핵 검진을 받아야 하며, 조기 발견 및 꾸준한 치료를 통해 완치가 가능하다.구리시는 결핵환자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인결핵 검진, 관내 고등학교 2~3학년 대상 학생 검진 등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실시하고 있으
구리시는 무분별한 의약품 배출로 인한 환경오염과 약화사고를 줄여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관내 약국 101개소와 구리시보건소, 수택보건지소,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 등 총 104개소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해 올바른 폐의약품 배출을 독려하고 있다. 폐의약품은 가정에서 복용하지 않고 보유하고 있거나 유효기간이 경과한 약을 뜻한다. 가정에서 쓰고 남은 의약품을 종량제봉투에 담아 내놓거나 화장실, 주방 등을 통해 함부로 버릴 경우 하천에서 항생물질이 검출되는 등의 환경문제가 나타날 수 있고 슈퍼박테리아 등 내성균 확산을 초래할 수 있어 지정
구리시 시립도서관은 오는 4월 1일부터 도서관 이용정보를 카카오톡으로 안내하는 알림톡 서비스를 시행한다.기존 문자 메시지 서비스는 발송 가능한 글자 수가 45자 이내로 제한돼 정보전달의 불편함이 있었으나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는 1건당 최대 1000자까지 발송할 수 있어 보다 정확하고 상세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도서관 회원은 도서반납, 연체정보, 희망도서 비치 안내, 예약도서 도착 안내 등 도서관 이용에 필요한 정보를 알림톡으로 받아볼 수 있으며, ‘구리시 도서관’ 카카오 채널을 추가한 이용자에게는 각종 공지사항과 독서문화행사 안
구리시는 지난 21일 보건소 지하 강당에서 관내 치매 환자와 가족, 치매극복선도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치매가족 주거생활 정리정돈' 특강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특강은 2024년 치매 극복 힐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문강사를 초빙해 치매 가족의 편안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 관리를 위해 기획됐으며, 치매 가족, 치매극복선도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특강의 주요 내용은 안전한 우리집 만들기를 위한 정리의 원칙과 옷장, 주방, 냉장고 정리법, 수납 도구를 이용한 관리 방법 등이다. 아울러,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옷, 양말, 봉투 접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22일 고양특례시청 공직자를 대상으로 『북한의 경제 사회 실태 및 우리의 대북정책 추진방향』을 주제로 열정적인 강연을 펼쳤다. 김 장관은 지난 2월 발간된 '북한 경제·사회 실태 인식보고서'를 바탕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 보고서는 지난 10년간 6천명이 넘는 탈북민을 대상으로 축적해 온 조사결과를 집대성하여 통일부가 최초로 공개한 것이다. 김 장관은 북한 이탈주민들의 시각에서 바라본 배급제의 붕괴, 멉취선 기업소, 간부의 수탈, 빈부격차 등 북한의 실태를 소개했다. 북한 주민 사이에서 널리 퍼진 3대 세습에
안성시는 지난 21일, 제79회 식목일 기념 식목행사를 공도읍 양기리 산73-1번지에서 공도읍 주민 및 공무원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벌채지 일원 1.33ha(약4,030평)에 백합나무4,000본을 식재했다. 이번 식목행사는 숲과 나무의 중요성을 알리고 쾌적한 녹색환경을 조성하여 경관숲을 찾는 시민께 휴식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추진했다. 안성시는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처음으로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나무를 심는 식목행사를 시작으로 관내53ha 봄철 조림사업을 추진하여 산림의 경제적 공익적 가치 증진과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기
말(馬)산업 특구도시 이천시는 성장기 청소년들의 건강한 신체 발달과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 학생승마체험에 참여할 학생들을 3월 25일부터 4월 8일까지 온라인 및 학교를 통해 모집한다.체험은 일반 300명, 재활 15명, 생활승마 15명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생활·재활승마 참가 비용은 시가 전액 지원하며 일반승마 참여자는 32만원 가운데 9만6000원만 부담하면 된다.승마체험은 관내 유소년 전문 승마시설 4개소(솔밭승마클럽, HK승마스쿨, 청초원승마장, 파밀리에승마장)에서 총 10회에 걸쳐 이론 수업,
이천시 청미도서관에서는‘제60회 도서관 주간(4. 12. ~ 4. 18.)’을 맞아 4월 한 달간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펼친다.도서관주간이란 매년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는 독서문화 캠페인으로, 60회를 맞은 올해는“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청미도서관에서는 연체도서를 모두 반납할 경우 연체상태를 해제하는 ▲봄격 연체탈출, 3권 이상 도서 대출 시 포춘쿠키를 제공하는 ▲독서명언‘포춘쿠키’뽑기, 과년도 잡지를 무료로 배부하는 ▲듬북(BOOK) 드림(DREAM)
김포시가 더 우수한 학교급식을 위해 운영 방법을 확대하고 고도화한다. 기존 비영리 법인에 한정됐던 운영방식을 확대함으로써 학교급식에 지원되는 우수 식재료의 원활한 생산과 물류, 공급관리 등을 더 효율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이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들은 양질의 다양한 방식의 급식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고 적정한 예산으로 품질 좋은 급식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물론 기존 방식의 급식제공도 선택에 의해 가능하다.시는 제232회 임시회에 이러한 내용을 담아 ‘김포시 학교급식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제출했고 시
동두천시 무공수훈자회는 22일 보훈회관에서 조국의 바다를 수호한 영웅의 용기와 희생정신을 기리는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은 제2연평해전(2002년 6월 29일)과 천암함 피격(2010년 3월 26일), 연평도 포격전(2010년 11월 23일)으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영웅과 참전 장병의 공헌을 기리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3월 넷째 금요일에 개최해 왔다.행사는 서해교전 영상 시청, 헌시 낭송, 우리의 결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사에서 이도재 지회장은 “서해수호 영웅들의 용기와 투혼은 대한민국을 지
동두천시 보건소는 21일,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을 앞두고 관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결핵예방과 관리의 중요성 예방을 위해 동양대학교 동두천캠퍼스에서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재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결핵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전파하고 감염 위험으로부터 예방을 위해 진행됐다.특히 2주 이상 기침을 하면 결핵 검사를 독려하는 내용을 집중적으로 홍보했고 결핵 바로 알기·올바른 기침 예절 등 안내 자료(리플릿)와 홍보물을 배부해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아울러, 에이즈 및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생물테러 예방, 지역사
평택시는 지난 18일부터 오는 6월 28일까지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대상자’의 '소득·재산 정기재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은 저소득층 지원 사업으로, 환자 가구와 부양의무자 가구의 지원 기준을 모두 만족하는 경우에 희귀질환과 그 합병증의 진료에 사용된 의료비 중 요양급여분의 본인부담금 등을 1272개 질환에 대해 지원한다.작년 1189개의 지원 대상 질환에서 올해에는 83개 질환이 추가 되어 희귀질환자에 대한 지원이 확대됐다. 자세한 희귀질환 의료비 지원 대상 질환명은 ‘질병관리청 희귀질환 헬프라인’에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주한미군 가족으로 구성된 봉사단체와 함께 진행한 원어민 영어책 리딩 프로그램 ‘헬로 프렌즈’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주한미군 가족 봉사자 20명과 평택 거주 아동 20명을 1:1로 매칭해 6주에 걸쳐 영어책을 읽어주는 형태로 진행됐다. 매주 다른 책과 주제를 선정해 참여 아동의 흥미를 높이고 학습한 단어를 사용한 게임과 체험활동을 병행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끌어냈다.내실 있는 프로그램과 봉사자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출석률 90퍼센트를 유지하는 등 신청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포천시 일동도서관에서는 봄을 맞이해 오는 3월 27일부터 4월 말까지 예술·인문학·문화 등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다양한 독서, 예술, 창작 활동을 통한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봄맞이 프로그램은 4개의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진짜 내 모습 찾기, 남이 보는 내 모습은?’은 18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전문가와 함께 맞춤 색상(퍼스널컬러), 스타일링 진단 등을 통해 개인의 이미지를 확립해 나만의 자신감 있는 이미지를 찾을 수 있다.‘현대인을 위한 돈키호테: 삶과 지혜를 향한 여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