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법에 따라 의원의 자료 요구는 공식 회의나 지방의회 사무국을 거쳐 집행부에 전달돼야 하지만, 대부분 지켜지지 않고 있다.의원들의 과다한 자료 제출 요구나 부당한 업무지시에 공무원들의 한숨만 커져서 갈 뿐, 그들은 어디에 하소연할 수도 없다.한 표를 행사했던 공무원, 그들도 시민이다. 인격 살인은 하지 말자. 의원이 무슨 대단하다고 “감히 의원한테”라는 말을 함부로 내뱉는단 말인가.열심히 의정활동을 하려고 하는 것은 좋은데 못나게 살지는 말자. 사람이 무엇 때문에 사는지 그건 알고 살아야하지 않을까.지방의회의 사무처·사무국·사
민족의 대명절 설날이 다가왔다.여전히 기승을 부리는 코로나19, 오미크론이 최악의 상황으로 치달으며 올해도 가족·친지들과 오붓한 시간을 보내기는 어렵게 됐다. 3년째 이어지는 재앙속에서도 어김없이 명절은 우리에게 다가온다. 전체 가족은 모이진 못하더라도 소규모 모임은 가능해져 부족하게나마 아쉬움을 달랠 수 있을 것 같다.하지만 설날을 앞두고 오미크론이라는 신종 변이 바이러스라는 불청객이 찾아와 안 그래도 힘겨운 우리에겐 또 다른 악재가 될 것으로 보여 우려스럽다.이래저래 모두가 힘들수 밖에 없는 상황이 오지는 않아야 하지만 혹시나
시민들에게 언론을 통하여 더욱 정확하고 신속하게 정보를 제공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가기 위해 광명시 및 산하기관에서는 언론사에 보도자료를 배포한다.광명시의 보도자료 배포 시점, 과연 효율성이 얼마나 있을까. 보도자료를 배포하는 시간은 정답은 없지만, 경험상 당일의 경우에는 당일에 배포하는 것이 가장 좋다. 광명시의 최근 보도자료는 행사실시 후 1일에서 최대 6일 만에 배포가 됐다.이뿐만 아니다. 지난 14일 ‘주택 밀집지역 재활용 분리수거함 설치’ 보도자료는 설치(행사)날짜도 미기재 되어있다. 기사로써의 가치를 스스로 철저히 무
“불신의 뿌리를 다스리지 않은 채 불신의 가지와 잎은 다스려지지 않는다. 돌이켜 보면 우리의 정치는 믿음을 지탱할 수 없는 뿌리 위에서 휘청거려 왔다” -김중배(언론인)의 시평 집에서제8대 지방의회가 출범한 지 2년여를 맞고 있는 시점에 광명시의회(민주당 10명, 통합당 2명으로 구성)는 의장 선출을 앞두고 일부 의원들의 일탈. 등 각종 구설수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연일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현재 광명시의회 의장 선거에 출마가 거론되는 시의원은 민주당갑 지역위원회 소속 A․B 의원과 민주당을 지역위원회 소속 C 의원이 물밑 행
‘주식회사 내에서도 부서간 인사이동은 각 부서 간 철저한 이익 계산에 의해 이루어진다’학연·지연 등을 따져 철저히 자기 사람 심기, 보복성 인사 등의 의혹이 광명시 관가를 술렁이게 하고 있다.광명시는 지난해 12월 주요부서 직위 공개모집(직위 공모)을 통해 ‘시 주요 현안사업 및 당면과제 추진에 따른 역량발휘 기회 제공과 공직내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보임용기준‘을 발표한 바 있다.이에 상당수의 공무원은 보직 신청서를 작성 제출 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사실은 전보임용자를 미리 정해놓고 그 기준을 만드는 등 미리 짜고 치는 인사행이
시의원들에게 행정사무감사와 시정 질문은 의원들에게는 “의정활동의 꽃”이라고 말한다. 그 만큼 의정활동에서 중요하다는 의미다.제8대 광명시의회는 지난 22일부터 ‘2018광명시 행정사무감사’을 실시하고 있다.일부 의원들은 주기적으로 자신들과 비교시키기 위해서 인지 제7대의원들을 희생양으로 잘 못한 점을 자주 사용하고 있다. 7대시의원들은 일은 하지 않고 논쟁만 한 것처럼 사용했던 것이다. 제7대시의회가 의원들 상호간 고소고발 등으로 엄청나게 싸우고 논쟁했던 의회였다. 그래서 많은 비난을 받았으나 의원 개개인의 자질문제는 몇 명의 의원
광명시의 인사이동이 이르면 9월14일 늦으면 9월 17일 단행 될 것으로 보인다.인사에 관한 가장 확실하고 간명한 언급으로 우리가 늘 사용하는 '인사가 만사'라는 말은 그야말로 만인 공감의 기표라 할 것이다. 곧 어느 조직이든 인사를 잘하면 조직 내의 모든 일이 잘 되리란 믿음의 언표로 이해된다. 또 이 말은 인사가 중요하지만 동시에 만족할 만한 인물의 선택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역설적으로 드러낸다. 어렵고도 중요한 인사를 어떻게 마무리 할 것인가가 지방선거 이후 지역 관가의 최대 이슈이다.어떤 부자가 있었다. 그는 집
인사(人事)가 만사(萬事)다.’ 다음 달 2일 출범하는 민선7기 광명시를 이끌어 나갈 인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으로 시정의 성공 여부는 인사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6.13지방선거가 막을 내렸다. 집권 여당의 ‘싹쓸이 선거’로 사상 초유의 선거결과가 나타났다. 집권 여당은 잔치집이고 야당들은 초상집을 방불케 하고 있다. 그야말로 야당들은 초토화되어 버렸다. 국민들의 마음이 모두 떠나버렸다. 국정농단사태이후 국민들은 이른바 보수 정당에 환멸을 느끼고 있었던 것이다. 한마디로 자업자득이라고 할 수 있다.광명시장이 8년
날짐승이나 길짐승을 총을 사용하여 잡는 사냥꾼들에게 가장 중요한 장비는 총과 엽견(사냥개)이다. 총은 만드는 회사에 의해서 그 질이 객관성을 가지고 있어 유명 메이커를 선택하면 별 후회는 없다.그러나 엽견은 부르는 것이 값이라 할 정도의 천차만별인데 태어난 강아지를 보고 확실하게 사냥성 유무를 판단하는 사람이 있다면 돈 방석에 그냥 앉게 되어 있다. 강아지의 골격, 혀의 색깔, 꼬리의 형태, 두형, 액단, 체형, 체고, 귀의 처짐, 치아교합, 모색 등등의 완벽한 판별 후 OK라도 길러봐야 비로소 사냥성을 알 수 있는 것이 사냥개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