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상과 비구상을 넘나들며 작품 제작의 한계를 극복하고, 유화의 질감을 밝고 투명하게 활용하여 풍경화 느낌이 청량감 가득한 그림으로 만든 서양화가 임창순 작가는 2024년 4월 17일(수) ~ 4월 22일(월)까지 '봄 향기전' 타이틀로 서울 도봉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진행하고 있다. 작품의 주요 소재인 풍성한 꽃무리는 산뜻한 수채화를 연상하듯 꽃잎과 나뭇잎 색의 농도 차이가 입체적으로 만들어져 화면 속 이미지들은 살아 있으며, 여행 중 만난 이색적인 풍경은 지역의 특징과 사람들의 삶이 고스란히 반영된 예술로 탄생 하였다.전시 중인 작품
현대인의 삶에 자연이 주는 치유(治癒)의 의미를 담아 산수를 표현하는 박성은 작가는 2024년 3월 13일(수) ~ 3월 25일(월)까지 '치유의 산수' 타이틀로 서울 인사동 리더스아트 희수갤러리(대표 배진한)에서 초대 개인전을 진행 중에 있다. 아름답게 채색된 청록산수의 깊이를 느껴볼 수 있으며, 장지에 먹을 활용한 화려한 이미지는 전통적 동양화 기법으로 형성되어 편안하다. 자유로운 상상속의 자연은 환상적인 풍경으로 관람객의 시선을 오랜 시간 머물게 하여 보는 사람마다 감성과 해석이 다양해지는 관념적 산수의 힘을 경험하게 된다.작
재단법인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이 오는 3월 20일(수)부터 청소년음악원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청소년음악원’은 지역의 아동·청소년이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자존감과 공동체적 인성을 갖춘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문화예술교육이다. 7년간 자립거점으로 정착하며 오케스트라 교육과 정기연주회 등을 꾸준하게 운영해 왔다.모집 분야는 △트럼펫 △트럼본 △호른 △튜바 △퍼커션이며 2024년 기준 광명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아동·청소년이면 참여가 가능하다.오케스트라 교육에 열정적으로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 이하 ‘재단’)은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에 주인공이 될 댄스퍼포먼스 시민참가팀을 모집한다.화성시의 대표 축제인 화성 뱃놀이 축제는 오는 5월 31일(금)부터 6월 2일(일)까지 서신면 전곡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화성 뱃놀이 축제는 ‘상상의 바다, 희망 화성’을 슬로건으로 육·해상 선박 승선체험, 공연,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즐길거리를 통해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포먼스’는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댄스 퍼포먼스로 경연을 통해
(재)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은 ‘2024 생활악기오케스트라’에 참여할 신규 단원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지난 2019년 시작해 올해 6회째를 맞는 ‘생활악기오케스트라 사업’은 지역 생활악기를 기반으로 오케스트라 활동을 경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사회문화예술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모집 대상은 18세 이상 악기 연주가 가능한 광명 시민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올해는 △바이올린 △우쿨렐레 △오카리나 △하모니카 △통기타 5개 파트에서 총 20명의 신규 단원을 선발할 예정이다.선발된 단원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재)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은 오는 3월 13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한국문화정보원(원장 홍희경)과 함께 구축한 경기도무형유산 ‘김포통진두레놀이’의 메타버스 데이터 272건을 공공 및 민간 플랫폼에 전격 개방한다고 전했다.본 데이터는 ‘2023년 전통문화분야 메타버스 콘텐츠 구축 사업’에 따른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경기도무형유산 제23호 ‘김포통진두레놀이’의 소품 및 복색 등 66개 대상체의 3D 변환 작업을 통해 ‘완성형 데이터 71건’과 ‘부품형 데이터 201건’, 도합 총272건의 메타버스 콘텐츠로 구축된 데이터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이 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동탄대로 5길 21, 라크몽 B동 3층)에서 展을 오는 4월 5일부터 5월 18일까지 개최한다. 가정의 달을 맞아 미디어아트 작가 3인의 창의적인 작품을 선보이며 '빛'을 주제로 한 특별한 전시가 될 것이다.작가 3인은 '빛'을 주요 재료로 사용하여 화려하고 독창적인 프로젝션맵핑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빛과 음악이 조화를 이룬 특별한 공간에서 새로운 감각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숲과 물, 바람을 표현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은 이달 30일까지 시민 대상의 문화예술 동아리 교육 지원 사업인‘1인 1기 사업’참여자를 공모한다.‘1인 1기 사업’은 광명 시민 누구나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맞춤형 역량 강화를 위해 강사를 매칭해 주는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이다. 올해는 최대 36개 동아리를 선정해 운영할 계획이다.모집 분야는 문학, 미술, 음악, 무용, 연극, 영화, 사진, 공예, 전통예술 등 문화예술 분야이며 동아리 활동을 하고 싶은 광명 시민들은 개인 참여 신청도 가능하다. 개인 신청자일 경우 희망하는 분야
(재)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이 오는 16일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 일원에서 가족친화형 공연 을 선보인다.풍선, 마임 등을 컨셉으로 한 은 김포아트빌리지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민간주도형 거리 공연 개발을 위해 선보이는 사업으로 한옥마을의 특성을 살린 소규모 릴레이 공연이다.이번 공연에는 국내 1호 벌룬 퍼포머 ‘클라운진’을 비롯하여 김기민, 버블드래곤, 이정훈, 퍼포머넘버원, 블랙클라운, 광대엽, 박기철, 클라운마루, 매직홍, 박미선 등 총 11개 팀이 출연하여 사전행사 프로그램과 본
(재)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 이하 재단)이 개최한 2024년 (재)광명문화재단 사업설명회 (이하 설명회)가 오늘 6일(수) 광명시민회관 리허설룸에서 시민과 지역예술인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설명회는 어연선 대표이사의 2024년 재단 비전 및 정책방향 발표를 시작으로 시민이 알려주는 재단 사용법, 각 부서장이 설명하는 재단 사업소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재단은 2024년‘일상의 문화와 삶의 예술로 빛나는 광명’이라는 새로운 비전과 ▲시민 문화예술 참여와
구상과 비구상의 경계를 넘나들며 인물과 풍경의 진솔한 작품과 강열한 붓터치의 추상작품으로 사랑받는 서양화가 박태광 작가는 2024년 2월 7일(수) ~ 2월 19일(월)까지 서울 인사동 마루아트센터 특별관에서 열리는 '움찬나래 Hi-Five 기획전'에 참여하여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작가는 '움찬나래 Hi-Five 기획전'을 기획하고 실력 있는 중견 작가 중심으로 각자의 개성 있는 그림을 감상자들에게 선보여 다양한 한국미술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 부스전과 그룹전으로 24명의 작가들이 최신작 위주로 참여하여 한해의 작품 제작 방향성
경기도가 ‘지역축제 기획과 운영이 우수하고 발전 역량이 높다’고 심사한 우수지역 축제를 추천받아 축제 개최계획에 대한 발표평가 및 지역 축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총 35개 지역축제를 신청·접수 받아 최종 23개 축제를 선정했다.도는 지난 2월 21~22일 이틀간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선정된 축제는 ▲가평자라섬꽃페스타 ▲고양행주문화제 ▲광명동굴대한민국와인페스티벌 ▲광주왕실도자기축제 ▲광주남한산성문화제 ▲군포철쭉축제 ▲남양주광릉숲축제 ▲남양주정약용문화제 ▲동두천락페스티벌 ▲부천국제만화축제 ▲수원재즈페스티벌 ▲안양춤축제 ▲
광명시의 문화맛집을 표방하는 문화공간CPR이 독창적인 개념의 3R 인터랙티브 입체 낭독극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마쳤다.시민배우들과 섬머싯 몸의 1919년작 소설 를 함께 읽고 1942년 작품인 동명의 고전 영화도 다시 보며, 창의적이고 현대적인 해석을 덧붙인 낭독극을 만들어 공연하는 프로젝트이다. 3R이란 고전 명작을 ‘다시 보며(REVIEW)’, 독창적인 작품으로 다시 표현하여(REPLAY) 배우와 관객 모두 예술적인 시각에서 다시 태어나는 (REBORN) 경험을 지향하여 붙여진 이름이다.폴 고갱의 일화를 모티프로 한
한국악극보존회(회장 허현호)는 15주년 특별 기획 공연으로 성황리에 전국 순회공연중인 악극 ‘가시나무새’가 2024 광명문화재단 설맞이 기념 기획 공연으로 2월 3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오후 2시, 6시 각각 공연한다.‘가시나무새’는 평생 뾰족하고 긴 가시가 박힌 가시나무를 찾아다니다가 그런 가시나무를 찾아내면 그 가시나무에 돌진해서 가시에 박혀 죽어가면서(...) 가장 아름다운 노래를 부른다는 새를 일컫으며, 한겨울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며, 시민들에게 휴식 같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가시나무새’는 ‘오롯이 가족의 생계를
작은 점이 모여 풍경이 되고, 활짝 핀 해바라기는 강한 에너지를 뿜어낸다. 그리고 선과 면으로 만든 독창적 추상화를 구축하여 자유분방한 창작 이념을 감상할 수 있는 서양화가 안호경 작가의 개인전이 2024년 1월 3일(수) ~ 1월 9일(화)까지 서울 인사동 라메르갤러리에서 "태양의 꽃 해바라기와 춤을" 타이틀로 진행 된다.캔버스 전체를 가득 메운 노란 해바라기 꽃잎과 씨앗은 생생한 전달력으로 감상자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을 만큼 인상적이며, 특히 붉은색 배경의 노란 해바라기는 정열적 분위기로 전시장 전체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태
(사)한국예총 광명지회(회장 이주형)주관으로 22일 광명시민회관에서 지역예술인이 참석하여 서로의 활동을 격려하고 미래의 발전 방향을 위한 ‘2023 송년 예술제’를 개최했다.이날 시상식에는 △광명시장상 광명영화인협회(나기수 회장) 등 △광명시의회 의장상 광명영화인협회(노수길 부회장)등 △협회대상 강은아 부회장이 각각 수상했으며, 광명 예총 행사에 기여도가 많은 우수 협회상은 9개지부중 '광명영화인 협회'가 수상했다.우수협회상을 받은 광명영화인협회(회장 나기수)는 ‘광명에서 빛나다’ 프로젝트 첫 번째 영화 ‘동굴의 기적’이 각종 영화
대자연을 사진 이미지로 재해석하여 감동을 전하는 박용득 사진작가는 2023년 12월 6일(수) ~ 12월 10일(일)까지 서울 양재동 소재의 aT센터에서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이사장 유수찬) 주최로 열리는 ‘제8회 대한민국 사진축전(8th PASK KOREA PHOTO FESTA)’에 변화무쌍한 독도 사진 작품으로 전시에 참여를 한다.대한민국 최대의 사진예술 전시 행사로 펼쳐지는 ‘제8회 대한민국 사진축전’은 풍경, 일상, 인물, 동식물, 세계문명, 여행 등 다양한 장르의 사진으로 시민들에게 문화예술향유의 기회를 선사하고 있다.
풀립스 플루트 오케스트라(단장 박하실)는 12월 9일 저녁 7시 부평아트센터 해누리 공연장에서 창단 20주년 연주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풀립스 플루트 오케스트라’의 이번 연주회는 ‘꿈과 희망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그동안 코로나19 등으로 굳어있던 마음을 녹이며, 모두의 밝은 내일을 기대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20년이란 긴 세월 동안 열정으로 달려온 풀립스 플루트 오케스트라는 박하실 단장을 주축으로 한길로 이어진 ‘희망과 꿈’의 메시지가 담겨있는 이번 연주회 예술감독 조정수의 플루트 오케스트라를 위한 ‘겨울소나타’(창작
모란과 연꽃이 살아 움직이듯 생동감이 느껴지며, 만개한 꽃 봉우리들은 인생의 절정처럼 행복으로 가득하다. 도자회화 김은경 작가는 모란과 연꽃이 가진 자연스러운 빛과 형태를 백자도판에 도자 안료로 그리고 유약을 바른 후 1230°C 이상의 고온에서 10시간이 넘는 소성의 시간을 거쳐 완성하는 과정을 즐기고 최대한 실물에 가깝게 구현해 냈다.작가는 달항아리 속에 담긴 소담스런 꽃들로 한국적 정서 함축된 작품으로 2023년 11월 8일(수) ~ 11월 14일(화)까지 '흐르는 대로 바라본다' 타이틀로 서울 인사동 아리수갤러리에서 개인전을
가을이 무르익어가는 11월,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의 다소니챔버오케스트라와 루멘챔버오케스트라가 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광명극장에서 500여명의 관객를 모시고 제 7회 정기연주회를 진행하였다.다양한 레퍼토리로 기획된 이번 공연은 루멘챔버오케스트라의 파랑돌(작곡: 비제)을 시작으로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약 90분간 진행되었다. 루멘챔버오케스트라는 2017년 독일 리포이드 재단의 지원으로 설립되었으며 매해 새롭게 성장한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많은 감동을 주고 있다. 다음 순서로는 다소니챔버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진행되었다.